2023.04.13 21:22
■ 율법과 죄의 관계
(서론)
율법과 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 것은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율법을 잘못 깨닫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은 율법을 범한 그 자체를 죄로 여기기 때문이다.
율법을 범한 그 자체는 죄가 아니다.
죄는 연약한 자와 죄인 된 자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본론)
1장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한 그 자체가 죄는 아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도록 주셨다.
2장 죄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범한 자는 곧바로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가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으로 알기 쉽지만 실은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 죄이다.
(결론)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죄’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다.
우리가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은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며, 죄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은 율법을 범한 것과 죄를 지은 것은 다르다. 그렇지만 율법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롬3:20에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곧 율법과 죄의 관계이다.
- 2023. 04. 13∥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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