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법의 행위와 율법

본문: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서론)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것을 분명히 분별해야 한다.

그리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이것을 분명히 분석해야 한다.

(본론)

1장 율법의 행위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살인하지 아니하고, 간음하지 아니하고,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거짓 증거하지 아니하고, 속여 취하지 아니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곧 율법의 행위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 아니다. 그런 것은 율법의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은 곧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장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죄’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기 때문이다.

- ‘율법으로 죄를 깨달음’은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을 범하면 곧바로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된 것이고, 그리되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가 되고, 또한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다.

(결론)

‘율법의 행위’는 살인하지 아니하고, 간음하지 아니하고,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거짓 증거하지 아니하고, 속여 취하지 아니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으로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하고 또한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한다.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❶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이며, ❷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이며, ❸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이다.

‘율법은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그리하여 율법을 범하면 ❶육신의 연약한 자, ❷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니 이것이 곧 죄이다.

- ‘율법의 계명을 범한 자’는 곧바로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육신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가 되고, 또한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다.

- 2023. 04. 06∥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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