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13:08
■ 영, 영혼, 혼, 마음
(서론)
교계의 일부는 사람의 인성구조에서 ‘영’을 다음과 같이 말하는데 성경적이 아니다.
영= 영혼, 혼, 마음
성경은 사람의 인성구조에서 ‘영’을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영= 영
그러면 ‘영’은 무엇인가?
그리고 ‘영혼’은 무엇인가?
그리고 ‘혼’은 무엇인가?
그리고 ‘마음’은 무엇인가?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이것이 성경적 해석이다. 그리하여 ‘성경적 해석’은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첨부는 첨가와 다르다. 그렇기에 성경은 오직 성경이 해석을 하고, 설명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본론)
1장 영(靈)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사람의 육(혼과 몸)이다. 그리하여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이 영(靈)이다.
2. 성령으로 난 것은 영
(요3: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우리가 육(혼과 몸)으로 났다. 그런데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즉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으로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 곧 영이 있는 사람으로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3.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서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요소가 곧 영이다.
-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것’은 곧 롬8:14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 곧 우리 속에서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영이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데에는 마음(생각과 뜻)이 따른다. 그렇기에 잘못 알면 우리 속에 영의 활동을 마음(생각과 뜻)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2장 영혼
1.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흙으로 지으신 것은 사람의 육(혼과 몸)이다. 그리고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이 영(靈)이다.
그리하여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구조가 곧 영혼이다.
2. 영과 혼과 및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히4:12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인성요소는 ❶영과 ❷혼과 및 ❸마음(생각과 뜻)과 ❹몸(관절과 골수)이다.
히4:12의 인성요소 사분론은 다음의 벧전 2:11을 해석해주는 말씀이다.
3.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 신자에게 있어 영혼(히4:12)을 거스려 범죄하는 인성요소는 육체의 정욕이 되는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이다.
3장 혼
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감
(전3:18-21)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셨다. 그러므로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신자의 혼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으로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 곧 영(靈)이 되는 중생의 씻음을 받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의 혼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기에 중생의 씻음을 받지 못하고 혼 그대로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혼’은 무엇인가? 즉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혼’은 무엇인가?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하나님)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요소가 혼으로서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혼이다.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하는 혼의 활동에는 마음(생각과 뜻)이 따른다. 그렇기에 잘못 알면 우리 속에 혼의 활동을 마음(생각과 뜻)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4장 마음
1.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마음은 생각과 뜻이다.
참고: 마음을 지정의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 철학적으로서 성경 진리적은 아니다.
2.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렇게에 우리 신자에게 있어 영혼(히4:12)을 거스려 범죄하는 인성요소는 육체의 정욕이 되는 마음(생각과 뜻)이며 또한 몸(관절과 골수)이다.
(결론)
문1: ‘영’은 무엇인가?
답: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이 영(靈)이다.
우리 속에 영의 활동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이 곧 영의 활동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의 영의 활동에는 마음(생각과 뜻)이 따른다. 그렇기에 잘못 알면 영의 활동을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문2: ‘영혼’은 무엇인가?
답: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이 된 구조가 영혼이다.
히4:12에서 말씀하는 인성요소는 ❶영과 ❷혼과 및 ❸마음(생각과 뜻)과 ❹몸(관절과 골수)이라 하셨다. 벧전2:11 후반절에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가 범죄하는 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에서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이다.
문3: ‘혼’은 무엇인가?
답: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
‘혼이 위로 올라가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신자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으로 생기 있는 생령 곧 산 영 곧 영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혼이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의 혼은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산다. 이것이 혼의 활동이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혼의 활동에는 마음(생각과 뜻)이 따른다. 그렇기에 잘못 알면 혼의 활동을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문4: ‘마음’은 무엇인가?
답: 생각과 뜻이 마음이다.
그리하여 마음(생각과 뜻)은 신자의 영의 활동에도 따를 수도 있고 또한 신자의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에 따를 수도 있다. 그리고 불신자의 혼의 활동에 따를 수 있다.
- 2022. 06. 2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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