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의 세 가지

2022.04.28 15:22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부르심의 세 가지

 

(서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부르신 자(9:22-24)

부르시고(8:29-30)

부르심을 받아(1:1)

 

그러한데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읽고 바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 대하여 한 가지만 있는 것으로 오해하여 구분하지 않고 혼합하여 적용하게 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세 가지의 구원의 진리가 바로 적용되지 못하고 오류가 있게 된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세 가지 성구를 제시하고, 또한 세 가지 부르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면서,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한다.


안내: 이 자료는 며칠 전(2022. 04. 13)에 정리한 제목 부르심의 세 종류에 대한 2차 보충본이다.


(본론)

 

1장 부르신 자

 

1.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

 

(9:22-24)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하나님이 부르신 자이다.

 

그러면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는 무엇인가?

 

2. 하나님의 창세 전 택하심과 예정하심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셨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택정(1:1, 1:15)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2장 부르시고

 

1.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하셨다. 그러므로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신 것이 곧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다.

 

그러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는 무엇인가?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신 것으로써 곧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다.

 

3장 부르심을 받아

 

1.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하셨다. 그러므로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바울이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는 곧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1:4-5)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택정 곧 택함과 예정이 아니고, 주님의 은혜(1:15)라고 말씀하셨다.

 

(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하셨다.

 

그러므로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는 곧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을 말씀한다. 즉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정하심을 말씀한다.

 

그리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는 곧 바울이 주님의 은혜로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그런데도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에 대하여 잘못 알면 사도 바울을 주님의 종으로 부르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예정에 든 것으로 오류된 주장을 할 수 있다.

 

2. 구속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것이며, 또한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그리고 이것이 주님의 은혜로 사도로 부르심을 받음이다. 즉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음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는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믿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율법의 행위(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3:20)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4:13) 것으로써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을 받은 것이다.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19) 것으로써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결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부르신 자(9:22-24)

부르시고(8:29-30)

부르심을 받아(1:1)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르심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각각의 구원의 진리에 맞게 적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르심을 세 가지를 구분하지 아니하고 한 가지로 적용하면 구원의 진리에 맞지 않게 되어 혼동의 오류가 있게 된다.

 

(문답)

 

1: ‘부르신 자(9:22-24)’는 무엇인가?

 

: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9:22-24). 즉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1:4-5) 것이다.

 

2: ‘부르시고(8:29-30)’는 무엇인가?

 

: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신(8:29-30) 것이다. 즉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시고 예정하신 우리를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1:7) 것이다.

 

3: ‘부르심을 받아(1:1)’는 무엇인가?

 

: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음(1:1)이다. 즉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시고 예정하신 우리를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신 것이다.

 

- 2022. 04. 2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