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의와 예정

2022.02.15 23:02

김반석 조회 수:

죄와 의와 예정

 

(서론)

 

이 글은 하나님의 예정에 대하여 오직 성경을 근거한 논설이다. 그러니까 이 글은 우리가 죄를 짓는 것과 의를 행하는 것이 전적 하나님의 예정에 의한 것인가? 에 대한 반증적 글이다. 그리하여 이 글은 다음의 순서로 논설한다.

 

1장 죄

2장 의

3장 예정

 

‘1장 죄에서는, ‘전적 우리가 죄을 짓는다를 성경을 근거한 논증을 한다.

 

‘2장 의에서는, ‘하나님의 의예수 믿는 자의 의가 있는 것을 성경을 근거한 논증을 한다.

 

‘3장 예정에서는,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는 것을 성경을 근거한 논증을 한다.

 

(본론)

 

1장 죄

 

1. 우리의 허물과 죄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허물과 죄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2.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1:13-14)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다.

 

3.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일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를 짓는 어두움을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2장 의

 

(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가 있고 또한 예수 믿는 자의 의가 있다.

 

1. 하나님의 의()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이것은 곧 하나님의 의()이다.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신 것은 예정하신 것이다.

 

2. 예수 믿는 자의 의()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곧 예수 믿는 자의 의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시고(14:16, 14:26, 15:26)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4:18) 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로써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세우는 공력은 각 사람의 공력으로써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3장 예정

 

‘3장 예정부분은 이 글을 쓰기 바로 직전(2022. 02. 14)에 쓴 글이다.

 

(서론)

 

예정이 무엇인가?

우리에 대한 예정인가?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정인가?

 

그동안 교리사에서 우리는 예정에 대하여 깨닫기를 우리에 대한 예정으로 알고 있다. 즉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의 일생을 하나님이 예정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의 본론에서와 같이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정을 말씀한다.

 

(본론)

 

1.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3:20)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는 예정을 말씀한다.

 

2.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예정을 말씀한다.

 

3.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11-12)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는 예정을 말씀한다.

 

4.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은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는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는 것을 말씀한다. 즉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예정이 무엇인가?

우리에 대한 예정인가?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정인가?

 

예정은 우리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예정이다. 그렇기에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예정이다.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서 의를 행하고 죄를 짓는 것을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시는 예정이다.

 

(총결론)

 

1. 죄에 대하여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2:1)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허물과 죄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가 시험을 받는 것 즉 우리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1:13-14)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시험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2. 의에 대하여

 

하나님의 의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신(1:4-5) 것이다.

 

우리의 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예정이 아니다.

 

3. 예정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셨다(3:20). 그러므로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는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1:4-5). 그러므로 예정은 우리의 일생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예정이다.

 

- 2022. 02. 15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