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ː 영과 마음

 

(서론)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육(창2:7)’이다.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 곧 ‘영과 혼과 몸(살전5:23)’이다.

사람의 인성요소를 ‘영과 혼과 마음과 몸(히4:12)’으로도 말씀하셨다.

사람은 우리 자체이다. 그런데도 사람의 인성구조에서 무엇이 영이 되는지? 그리고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혼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인지? 성경 진리적으로 명확히 정립하는 것이 어렵다.

부족한 종은 무엇이 사람의 영이 되는지는 근 10년 전에 성경을 근거해서 정립하였다. 그런데 혼과 마음의 차이에 대해서는 깨닫기가 어려워서 연구 숙제로 두고 있었다. 그랬는데 오늘 ‘육과 육체와 육신’에 대한 교리를 정립하려고 성경을 연구하던 중에 혼과 마음의 차이에 대해서 1차적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 무엇이 영이 되는가?

그리고 혼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본론)

1장 무엇이 영이 되는가?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는 사람이 ‘육’이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것이 ‘영’이다.

그러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곧 영이 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령 곧 산 영 곧 영이 된 것이다.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 영이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롬6:23)이다.

2장 혼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1. 육으로 난 것은 육, 성령으로 난 것은 영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혼은 마음이며, 성령으로 난 혼은 영이라는 말씀이다. (참고:‘육으로 난 혼은 마음’이라는 표현은 부족한 종이 오늘(2021, 5, 6) 이 글에서 처음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난 혼은 영이라’는 표현은 부족한 종이 근 10년 전부터 주장한 것이다.

‘육으로 난 혼은 마음’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은 육의 혼은 마음이라는 것이다.

‘성령으로 난 혼은 영’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즉 하나님의 영이 혼에 거하시니 생령 곧 산 영 곧 영이 되었다는 것이다.

2.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마음은 생각과 뜻이다.

그렇기에 영이 주동하지 아니하는 마음의 생각과 뜻은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이다. 이것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다.

(결론)

문1: 무엇이 영이 되는가?

답: 사람의 육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생령 곧 산 영 곧 영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

문2: 혼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아니하는 사람의 육의 혼은 마음이다. 그리하여 마음은 생각과 뜻이다.

이 글은 ‘무엇이 영이 되는가?’와 그리고 ‘혼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인가?’에 대한 성경 진리적 도리를 정립하는데 있어 1차 연구 과정이다. 앞으로 더욱 성경 진리적 도리에 명확한 정립을 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첨부)

1. 사람의 인성구조 ‘영과 육’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육이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영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육’으로서 이분적(二分的)이다.

2. 사람의 인성요소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영’은 영이며, ‘혼과 몸’은 육이다. 그러하여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적(三分的)이다.

3. 사람의 인성요소 ‘영과 혼과 마음과 몸’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요소를 영과 혼과 마음과 몸으로도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마음과 몸’으로서 사분적(四分的)으로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인성구조는 ‘영과 육’으로서 이분적이며,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적이며, 또한 ‘영과 혼과 마음과 몸’으로서 사분적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인성구조나 인성요소는 성경 전체의 진리적 도리에 맞게 정립을 해야 하고, 부분적 도리에 한정을 지어서 이분설만 주장하거나 삼분설만 주장하면 성경 전체의 진리의 도리에 오류가 되거나 미달이 된다.

- 2021. 05. 06∥1차 원고

- 김반석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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