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02:24
■ 선악과에 대한 3가지 질문
글: 선지자문서선교회 2018. 8. 26 김반석
질문1. 선악과는 무엇인가?
(성경적 논증)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선악과는 무엇인가? 그것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이다.
선악과를 따먹고 지은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창3:6-7 말씀에서 ‘선악과’와 ‘선악과를 따먹고 지은 죄’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이것이 무엇인지 밝히 말씀한 성구가 있으니 다음과 같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선악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는 말씀과 같다.
그러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은 무엇인가?
-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이 율법을 범하면 죄를 깨달음이라는 말씀이다.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어떤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인가?
(롬5:6-1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율법을 범하고 지은 죄는 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 우리의 죄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 연약한 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연약한 자였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창3:6-7). 2. 죄인 된 죄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죄인 된 자였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창3:6-7).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창3:6-7) |
질문2.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성경적 논증)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신 것은 곧 율법의 계명을 주신 것과 같다. 그리하여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육신의 연약한 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하였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신 것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지어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죄가 되는 것을 깨달아서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을 범하여 죄를 지어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율법을 범하면 죄가 되는 것을 깨달아서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이다.
질문3. 아예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으면 범죄할 일도 없을 터인가?
(성경적 논증)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 ‘죄’는 육신의 연약한 죄,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범하여도 죄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지 않았더라도, 그리고 우리에게 율법을 주시지 않았더라도, 육신의 사람으로 살면 연약한 죄를 지은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면 죄인 된 죄를 지은 것이며, 육신의 생각으로 살면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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