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칭의(以信稱義)에 관하여

 

- 2차 해설본 -

 

 

 

 

김반석

 

 

 

 

 

 

 

 

 

 

 

 

 

 

예수교 장로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seonjija.net

 

 

 

 

 

 

 

 

 

 

 

 

 

 

 

 

 

 

 

 

 

 

 

 

 

 

 

 

 

 

 

 

 

 

 

 

 

 

 

 

 

 

- 목 차 -

 

(안내)

 

(서론)

 

(본론)

 

1장 하나님의 의와 우리의 의

1. 하나님의 의

2. 우리의 의

 

2장 칭의와 성화

1. 칭의

2. 성화

 

3장 하나님의 의와 의인

1. 하나님의 의

2. 의인

 

4장 은혜와 믿음

1. 은혜

2. 믿음

3. 구원

4. 하나님의 선물

5.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5장 칭의와 득의

1. 칭의

2. 득의

 

6장 율법의 행위와 믿음

1. 율법의 행위

2. 믿음

 

7장 율법과 복음

1. 율법

2. 복음

 

8장 믿음과 행함

1.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2.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9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1. 중생의 씻음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10장 부활의 영광과 상급

1. 부활의 영광

2. 상급

 

(결론)

 

 

 

 

 

 

 

 

 

 

 

 

 

 

 

 

 

 

 

 

 

 

 

이신칭의(以信稱義)에 관하여

 

(안내)

 

 

 

2016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2016년 12월 5(월)~6일(화), 1박 2일 일정으로 종로 5가 서울 연동교회에서 열린다.

   

미래교회포럼이 ‘이신칭의’를 주제로 삼은 것은 값싼 성공주의 복음에 휘둘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반성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이신칭의 교리가 구약의 정의와 어떻게 통일성을 가질 수 있는가를 성경신학적으로 정리 논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경학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미포 관계자는 이신칭의에 대한 교리적 입장은 분명하다고 밝힌다. 이신칭의를 흔들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근본적인 성경적 기반을 찾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신칭의의 의미가 현대에 있어서 어떻게 확장되고 적실한지를 목회적 관점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이다.

 

 

 

(서론)

 

미래교회포럼에서 ‘이신칭의’에 대하여 운(韻)을 떼었다. 즉 “이신칭의는 우리 밖에 있는 의로움 즉 하나님이 내어주신 아들의 순종을 근거로 우리에게 입혀진 의로움입니다. 이런 의로움은 구원의 확신의 근거가 됩니다. 이 복음은 우리의 부족과 연약에도 불구하고 늘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거룩으로 이르도록 격려하는 힘과 용기가 됩니다.” 그렇다. 이신칭의에 대하여 우리 교회가 대체로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미래교회포럼은 이신칭의에 대한 근본적인 성경적 기반을 성경에서 찾기 위해 이번에 강사 교수들을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한다고 하였다. 부족한 종은 이에 부응하는 자세로 이신칭의에 대한 성경적 기반을 오직 성경에서 찾기 위해 이신칭의와 관련된 교리 항목을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그리고 이 항목에 해당되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전개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 항목이 이 글의 목차이기도 하다.

 

1장 하나님의 의와 우리의 의

2장 칭의와 성화

3장 하나님의 의와 의인

4장 은혜와 믿음

5장 칭의와 득의

6장 율법의 행위와 믿음

7장 율법과 복음

8장 믿음과 행함

9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10장 부활의 영광과 상급

 

 

2016. 12. 1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본론)

 

1장 하나님의 의와 우리의 의

 

1. 하나님의 의

 

(롬3:20-24)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써 차별이 없다.

 

(롬3:20-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는 하나님의 의로써 칭의(稱義)이다.   -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의로써 이신(以信)이다. 그리고 우리의 의가 곧 성화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연약’은 육신의 연약한 자를 말씀한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죄인’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말씀한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원수’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자를 말씀한다.

 

참고로,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가 우리 죄의 본질이다.

 

2. 우리의 의

 

(롬3:25-28)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셔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다.

 

그러면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은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믿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을 보증으로 주시는 인치심이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을 보증으로 주시는 인치심이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을 보증으로 주시는 인치심이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의가 되는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의가 되는 것이다.

 

2장 칭의와 성화

 

1. 칭의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차별이 없이 미치는 하나님의 의는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써 차별이 없다. 이것이 칭의이다.

 

그러면 우리의 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 앞에서 해설한 성구들은 설명을 일절 생략한다.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2. 성화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이 성화이다.

 

그러면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것이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말씀한다.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이다. 그렇기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성화이다. 이 성화는 또한 우리의 의이다. 그러니까 성화는 우리의 의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면을 말한다.

 

그러면 주의 성령이 우리에게 어떻게 임하시는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3장 하나님의 의와 의인

 

1. 하나님의 의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칭의(稱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2. 의인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연약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죄인 된 자)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의인이다. 즉 하나님께 의롭다하심을 얻는 우리의 의이다. 이것은 이신(以信)이며 성화이다.

 

그러면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은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그러면 보혜사 성령은 우리에게 어떻게 임하시는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4장 은혜와 믿음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며, 믿음은 무엇이며, 구원은 무엇인가?

 

1. 은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의로써 칭의(稱義)이다.

 

2. 믿음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 이신(以信)이다.

 

3. 구원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이며,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는 무엇인가?

 

4. 하나님의 선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즉 주의 성령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하셨다. 이 성구로 성령을 선물로 받는 도리를 해석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는 도리에 대하여 보다 해석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씀은 다음과 같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렇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행8:17-20)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받는 데에는 사람이 안수 하는 것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갈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 듣고 믿음에서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5.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가 무엇인가?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심이 없는 육신의 사람이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된다. 그러나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육체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가 되지 않는다. 이것을 가리켜서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다음은 율법의 행위에 대한 성구이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5장 칭의와 득의

 

‘칭의(稱義)’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는 뜻이다.

 

‘득의(得義)’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득의는 곧 이신(以信) 이다.

 

칭의와 득의로 구분한 것은 우리 교회가 이신칭의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다’는 칭의만 말하지, 이신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다’는 득의는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1. 칭의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이 미치는 하나님의 의가 칭의이다.

 

그러면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이 미치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써 칭의이다.

 

2. 득의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믿음으로 된다. 이것은 이신칭의에서 이신(以信)이며 곧 득의(得義)이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우리가 믿음으로 사람의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즉 이신 곧 득의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이것이 이신 곧 득의이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의이다.

 

이신칭의(以信稱義)는 이신(以信)과 칭의(稱義)의 합성어이다.

 

- ‘이신(以信)’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이다. 즉 우리의 의이다. - ‘칭의(稱義)’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의이다.

 

이신칭의에는 칭의에 대한 도리가 있고 또한 이신 즉 득의에 대한 도리가 있다.

 

- ‘칭의(稱義)’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다는 뜻이다.

- ‘득의(得義)’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득의와 이신은 말은 다르다 뜻은 같다.

 

이신득의(以信得義) 즉 이신과 득의는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말은 다르나 뜻은 같다. 즉 중복적 합성어가 되기 때문에 이신득의로 말하면 틀린 말이다.

 

6장 율법의 행위와 믿음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고 하셨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는 무엇이며 믿음은 무엇인가?

 

1. 율법의 행위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계명이다. 이 율법의 계명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 육체로 지키는 것이 율법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이라 말씀하셨다. 그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심이 없이 율법의 행위로 의를 삼았기 때문이다.

 

2. 믿음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셨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받는 것은 믿음이다.

 

7장 율법과 복음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1. 율법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셨다.

 

어떤 계명입니까 할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이 계명이 율법이다.

 

이 율법의 계명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 육체로 지키는 것이 율법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고 하셨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

 

(갈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우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눅4:18)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고 듣고 믿음에서라고 하셨다.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즉 율법을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고 율법의 계명을 육체의 행위로 지키더라도 의가 되지 않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을 가리켜서 몽학선생이라 하셨다.

 

2. 복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계명은 복음의 계명이다.

 

그러면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계명이 왜 복음의 계명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즉 이것이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복음이다.

 

8장 믿음과 행함

 

(약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셨다.

 

그러면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는 것은 무엇이며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은 무엇인가?

 

1.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1) 믿음이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한 것이다.

 

2.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1) 행함으로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믿는 자의 행함이다.

 

2)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마19:16-21)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고 하셨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것’은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는 아주 다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오해하기를 믿음의 행함을 율법의 행위로 여겨서 우리 신앙의 구원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이제 이 둘을 분명히 분간하여서 믿음의 행함이 있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한다.

 

9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을 확인하려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우리에게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은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도리와 같다./ 즉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것이나, 그리고 범죄한 아담의 자손이 되는 육신의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게 하셔서 생령의 사람으로 중생을 시키신 것이나 같다./ 차이가 있는 것은 태초에 생기를 불어넣은 사람은 범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사람이 범죄한 후의 상태였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우리를 구속하신 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즉 흙으로 지음 받은 육신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시니 중생이 되었다는 도리와 같은 말씀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즉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약속의 성령 즉 보혜사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하는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말한다.

 

10장 부활의 영광과 상급

 

1. 부활의 영광

 

(고전15:41-42)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고 하셨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다고 하셨다.

 

그러면 해와 달과 별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궁창의 빛은 해와 달이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다.

 

그러면 지혜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

 

(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지혜 있는 자는 곧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로써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는 자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구약에서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는 자들은 신약에서 어떤 자들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분),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왕 직분) 자들이다.

 

그러므로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른데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다. 즉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자들의 부활의 영광이 다르다.

 

2. 상급

 

(마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고,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그러면 선지자의 상과 의인의 상과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상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분),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왕 직분) 자들에게 주시는 상이다.

 

(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고 하였다. 곧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상이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다. 즉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의 일을 한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시는 상이다.

 

 

 

 

 

 

 

 

 

 

 

 

 

 

 

 

 

 

 

 

 

 

 

 

 

(결론)

 

미래교회포럼이 찾고자 하는 ‘이신칭의’에 대한 성경적 기반을 관련된 교리 항목을 먼저 세워놓고 그런 다음 해당되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전개해보았다.

 

1장 하나님의 의와 우리의 의

2장 칭의와 성화

3장 하나님의 의와 의인

4장 은혜와 믿음

5장 칭의와 득의

6장 율법의 행위와 믿음

7장 율법과 복음

8장 믿음과 행함

9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10장 부활의 영광과 상급

 

이 자료를 대하고 각 항목에서 보충할 성구는 여러분들이 성경에서 찾아 보완하시기를 바란다.

 

이 자료의 1차 원고(2016. 12. 3)에서는 성구만 발췌하고 해설은 생략하였다. 그런 것은 성구 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붙이면 인간 자의적 말이 첨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2차 원고에서는 성구로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분들을 위해서 성구 아래에 최소한의 해설을 첨부하였다.

 

이 자료는 부족한 종이 이번 미래교회포럼의 주제가 되는 이신칭의 대하여 공부하고 연구한 리포트와 같다.

 

‘이신칭의’ 교리는 곧 구원론이다. 이 구원론을 자세하고도 명확하게 정립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구원론에 관련된 교리항목을 자세하고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1장 창조의 사람

2장 타락의 사람

3장 원죄와 본죄

4장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5장 우리의 믿음

6장 성령의 인치심

7장 생명과 영생

 

이 또한 이 항목에 관련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전개하는 방편이다. 또 성구만으로는 자료를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해설이 필요하다. 그 방편은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