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를 왜 있게 하셨을까

2016.08.31 23:15

김반석 조회 수:

선악과를 왜 있게 하셨을까

  선지자선교회

2016. 8. 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서론)

 

우리가 처음에 예수 믿기 시작할 무렵이면 궁금해서 묻는 질문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선악과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먹고 범죄 하는 선악과를 왜 있게 하셨습니까?”

선악과는 무엇입니까?”

 

(본론)

 

1. 어두움

 

(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태초의 첫째 날에 빛과 어두움을 지으셨다. 그러면 선악과는 빛에 속한 것이 아니라 어두움에 속한 것이다.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다.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였고 도리어 밤이나 어두움을 다스리는 자로 지으셨다.

 

2. 정복하라 다스리라

 

(1:26-29)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 그러니까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셨다.

 

3.

 

(3:1-5)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였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뱀을 지으신 것은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하기 위해 지으신 것인가? 아니다.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하셨다. 그러므로 뱀은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 곧 아담과 하와가 다스리라고 지으셨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뱀을 다스리지 못하고 도리어 간교한 거짓말에 미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었다.

 

4. 선악과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따먹고 범죄 토록 하기 위한 것인가? 아니다. 그러면 선악과는 무엇인가?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하나님의 심판 날에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진다. 큰 성 바벨론은 이 땅 세상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 땅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이 곧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과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다. 즉 에덴 동산에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실 때에 땅을 정복하라(1:28)’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선악과를 있게 하신 것은 사람이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지으신 것이지 따먹고 범죄 하라고 지으신 것이 아니다.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 세상과 벗된 것이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된다.

 

5. 동산 나무의 실과와 선악과

 

(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 그러면 동산 나무의 실과는 무엇이며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선악과)는 무엇인가?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다. 그러므로 동산 나무의 실과는 보이지 않는 것 영원한 것이요, 선악과는 보이는 것 잠깐의 것이다.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태초에 말씀(1:1)이신 그리스도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그러면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그에 속한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은 선악과이다. 그리고 하늘과 땅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과 그에 속한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은 동산 나무의 실과이다.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 하나님이 지으신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 즉 보이는 나타난 것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그런데 나타난 보이는 것만 상대하고 사는 것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다.

 

6. , , 악인

 

1)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자가 뱀의 간교한 거짓말에 미혹을 받아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즉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것이 죄이다.

 

2)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선악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 곧 아담과 하와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악이다. 그리고 이 악한 사람이 곧 악인이다.

 

3) 악인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악인은 선악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진 자이다. 그러면 눈이 밝아진 것은 무엇인가?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사람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이 떠나셔서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된 것이 곧 선악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진 자이다.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악인은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자이다. 그러면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은 무엇인가?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자가 곧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자이다.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악인은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자이다. 그러면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무엇인가?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자이다.

 

(결론)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다. 그리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뱀은 땅에 움직이는 생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다스리라고 지으신 것이다. 그리고 선악과는 이 땅에 속한 것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정복하라고 지으신 것이다.

 

(첨부)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 하셨다. 그러면 죄의 삯은 사망은 무엇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은 무엇인가?

 

1. 죄의 삯은 사망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이것을 원죄라고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 즉 아담과 같은 선악과를 따먹었다. 이것을 본죄라고 한다. 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고 또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다.

 

사망은 무엇인가?

 

-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되는 것이다.

 

-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죄인 된 자가 되는 것이다.

 

- 육신의 생각으로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하여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본죄로 영원한 사망 왔는데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중생의 씻음(3:5)이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2) 주 안에 있는 영생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

 

영생은 무엇인가?

 

-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포로된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곧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생기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것이다.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되는 것은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자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곧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