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6 13:09
■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
(서문)
다음은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들이다. 성경 교리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어려운 것이 영육의 사람이다. 그런 것은 태초에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난해절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우리가 처음에는 여러 주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신학적으로 해결하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좀체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런 것은 현재까지 난해절은 그동안 얼마나 이 난해절을 해결하려고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연구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서도 난해절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난해절일수록 그 해결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해석하는 사전은 바로 성경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답이 되는 사전은 성경이기 때문에 그 답을 성경에서 자세히 읽고 찾아야 한다.
다음은 난해절이 되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이다. 즉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와 사람의 인성구조에 관련된 성구들이다. 그리고 부족한 종이 해설을 약간 붙였다.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성경은 근거하고 해설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2016. 8. 26. 김반석
(본문)
1. 영과 육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영과 육의 이분적에서는 영은 영이요 육은 육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2.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과 혼과 몸의 삼분적에서도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몸으로써 쉽게 구분할 수 있다.
3.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즉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의 사분적에서는 영과 육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단순하게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마음과 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혼과 마음이 겹쳐지는 문제가 생긴다.
롬8:9에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고 하셨다. 즉 육으로 난(요3:6)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말씀이다. 육 즉 혼과 몸(살전5:23)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말이다. 즉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그러면 육 즉 혼과 몸에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실 때에 영이 되는 요소는 혼이겠는가? 몸이겠는가?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다시 말하면 성령으로 난 혼이 영이다. 그리하여 본래 혼에 속한 마음의 생각과 뜻은 육에 속한다. 이래서 히4:12에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즉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으로 인성구조를 말씀하신 것이다.
4. 영혼과 육체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여기에서 영혼은 영과 혼(히4:12)을 말씀한다. 그리고 육체는 몸의 관절과 골수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히4:12)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요소는 육체의 정욕 곧 마음의 생각과 뜻과 그리고 몸의 관절과 골수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9.28-1768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 김반석 | 2022.05.07 |
388 | 그리스도의 영의 기름 부음에 대하여 | 김반석 | 2016.10.08 |
387 | 주의 영에 대하여 | 김반석 | 2016.10.08 |
386 | 그리스도의 영에 대하여 | 김반석 | 2016.10.06 |
385 | 하나님의 아들 | 김반석 | 2016.09.26 |
384 | 선악과를 왜 있게 하셨을까 | 김반석 | 2016.08.31 |
383 | 이단은 어떤 자들인가 | 선지자 | 2016.08.31 |
382 | 사단과 마귀의 이름 | 선지자 | 2016.08.31 |
381 | 죄, 악, 악인 | 선지자 | 2016.08.30 |
» |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 | 김반석 | 2016.08.26 |
379 | 예수님의 구속과 부활 | 김반석 | 2016.08.13 |
378 | 진리가 무엇인가? | 김반석 | 2016.08.12 |
377 | 하나님의 의와 예수 믿는 자의 의 | 김반석 | 2016.08.09 |
376 | 피와 진리와 성령 | 김반석 | 2016.07.27 |
375 | 칭의와 성화 | 김반석 | 2016.07.25 |
374 | 칭의와 선행 | 김반석 | 2016.07.25 |
373 | 칭의(稱義)와 득의(得義) | 선지자 | 2016.07.24 |
372 | 신인양성 삼위일체 | 김반석 | 2016.07.19 |
371 |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인가? 우리를 구원하려 하심인가? | 김반석 | 2016.07.14 |
370 | 믿음에 대하여 | 김반석 | 2016.07.12 |
369 | 행위에 대하여 | 김반석 | 2016.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