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마음은 어떻게 구분합니까?

2012.05.17 02:1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2011-09-09 16:19:22)
선지자선교회
■ 영과 마음은 어떻게 구분합니까?

(서문)

성경공부 시간에 영과 혼을 어떻게 구분을 할 수 있는지 질문 해왔습니다. 그 시간은 목회자와 그리고 목회를 소망하는 청년들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질문은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인성이 되는 육신과 우리 사람의 육신에 대해서 질문 해왔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주로 청년들이 했는데 그 질문의 수준은 목회자 수준이어서 내심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청년들을 더욱 힘써 양육해야겠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본문)

1. 영

롬8:16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으니, 성령을 받은 우리 구속 받은 성도의 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이것이 영이며 영이 하는 일입니다.

2. 마음

히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으니, 마음은 생각과 뜻입니다. 마음은 영이 가지라는 생각과 뜻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문)

영 곧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의 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그리하여 그 영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혼이 되는 마음을 통해서 나타냅니다. 또 그 마음은 우리 몸을 통해서 나타냅니다. 우리 마음에서 몸으로 나타낼 때에는 잘 분별이 됩니다. 그러함은 마음과 몸은 우리 육안으로 분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과 혼이 되는 마음은 둘 다 우리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둘을 분별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영과 혼이 되는 마음은 우리 육안으로 변별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는 것은 영이며, 그 영이 성령과 함께 우리 마음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그 마음이라는 것은 생각과 뜻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생각과 뜻이 곧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은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생각과 뜻으로도 살 수 있고, 마귀에게 미혹 받아 살 수도 있습니다.    

영과 마음은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으나 영의 본질적 역사를 보아서 영이 무엇임을 알 수 있고, 또 마음의 본질적 역사를 보아서 마음이 무엇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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