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칠칠절과 신약의 오순절

  선지자선교회

1. 구약의 칠칠절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 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19:17-19)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1-3)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23:14-17)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구약의 칠칠절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사십구 일째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 산에 강림하셔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 날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구약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매년 삼차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칠칠절은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율법의 계명을 주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칠칠절이라 말씀하신 것은 일곱째 날 안식일에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를 말씀한다.

 

2) 신약의 오순절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신약의 오순절날에 주의 제자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날이다. 오순절날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로서 주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성령을 받으라 하신 주의 계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안식 후 첫날은 신약에 주일이다.

 

율법과 복음

 

1. 율법

 

(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으로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다.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지 못하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2. 복음

 

(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복음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으로서 자기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하셨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복음이다.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믿음으로 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는 것이 의로운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