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ː 세계종교통합협의회 WCC

 

● 신천지 이만희

사이비교 신천지가 한국 교계와 전 지역을 온통 제 세상 만난 마냥 활개를 치고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사이비교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수원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2020년 8월 1일 새벽 1시 경에 법정 구속되었다. 그의 범죄 협의는 다음과 같다.

- 이만희는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를 받았다.

-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약 50억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있다.

위의 3가지 범죄 협의는 세상법 기준에서 본 것이다. 이 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참람 된 범죄는 사이비교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자칭 보혜사’ ‘자칭 대언자’라고 하는 거짓말로써 신천지 신도 수십만 명을 미혹한 것이다. 즉 이만희는 자신을 구원자라고 미혹하여 수십만 명의 영혼을 멸망의 구덩이로 끌어들여 삼킨 것이다.

그리하여 사이비교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언젠가는 세상법정에서 심판 받을 것을 예상한대로 현재 구속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조만간 주님 앞에서 받을 심판 또한 환히 예상되어 보인다.

이렇게 신천지의 심판과 결말을 생각하니 어째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심판과 결말이 겹쳐 보인다.

● 세계종교통합협의회 WCC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는 그 초기에나 이 말이 어느 정도 해당되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로마카톨릭(천주교)이 주도하는 세계종교통합협의회라 할 수 있다.

WCC(세계교회협의회)가 표면적으로는 화합을 말하지만 내면적 핵심은 로마카톨릭(천주교)이 기독교와 신앙과 직제일치를 하려는 미혹이다. 다시 말하면 로마카톨릭(천주교)이 ‘화합’의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목적은 기독교를 흡수 통합하려는 것이다. 이런 궤계에 미혹 받아 제일로 협력하는 곳이 통합측 교단이다. 이렇게 단정 지을 수 있는 것은 2013년 10월에 WCC 제10차 세계총회를 한국 부산에서 개최할 때에 주최를 한 곳이 통합측이다.

다음은 WCC 제10차 부산총회 참가한 한국의 교파들 교단들이다.

- 장로교 통합(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 감리교(기독교 대한 감리회)

- 기장(한국 기독교 장로회)

- 복음교회(기독교 대한 복음교회)

- 순복음(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여의도)

- 순복음(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서대문)

- 기성(기독교대한성결교회)

- 예장 백석(대한 예수교 장로회 백석측)

- 구세군(한국 구세군)

- 성공회(대한 성공회)

- 루터교(기독교 한국 루터회)

- 정교회(한국 정교회)

사이비교 신천지에게 미혹 받은 교인들은 아무리 신천지가 사이비 거짓 교리라고 성경을 근거해서 자세히 말해주더라도 듣지 아니하고 사이비교 신천지의 말을 듣고 미혹에 빠져있다.

WCC(세계교회협의회)에 미혹 받은 교파들과 교단들과 개교회와 그리고 지지하는 목사들에게 WCC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아니고 세계종교통합협의회라고 자세히 말해주어도 듣지 아니하고 WCC의 말에 현혹되어 어두움에 빠져있다. 다시 말하지만 WCC의 핵심은 로마카톨릭(천주교)이 기독교를 신앙과 직제일치로써 흡수 통합하려는 속셈이다.

사이비교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세상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하여서 구속되었다. 그리하여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실체가 그대로 많이 드러난 셈이다. 아마도 신천지에 빠졌던 교인들 중에서는 이 사실로 인해서 사이비교 신천지에서 탈퇴를 하였거나 탈퇴를 고민할 것이다. 겉으로는 탈퇴를 하지 않았더라도 속으로는 이미 탈퇴를 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사이비교 신천지의 거짓말에 속은 교인들의 현재 상태를 생각할 때에 WCC 곧 세계교회협의회라는 미혹에 빠진 교파나 교단이나 교회나 목사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것은 조만간 주님의 심판에서 WCC가 세계교회협의회가 아니고 세계종교통합협의회라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이다. 주님의 심판에서 WCC가 이런 심판을 받는 그때서야 거기에 지지하고 협력하였던 것을 가슴 치며 애통하지 말고 지금 WCC가 주창하는 화합의 실체가 무엇인지 파악하여서 세계종교통합협의회라는 멸망의 구덩이에서 속히 빠져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사이비교 신천지의 이만희에 대한 구속과 재판이 진행될 것을 보면서, 조만간 WCC가 세계교회협의회라는 탈을 썼으나 그 속은 세계종교통합협의회라는 것이 만방에 드러날 날이 예상되어 보인다.

그렇기에 현재 WCC에 가입된 교파나 교단과 그리고 지지하는 개교회와 목사들은 속히 세계종교통합협의회에서 탈퇴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로마카톨릭(천주교)이 기독교를 신앙과 직제에서 일치하려는 궤계에서 말이다. 로마카톨릭(천주교)이 기독교를 흡수 통합하려는 미혹에서 말이다.

2020. 08. 05∥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