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 18:24
■ 잘 다스리는 장로들 ː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본문: (딤전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서론)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면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무엇인가?
(본론)
(딛1:5-9)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 장로와 장로의 자격
딛1:5-6에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하셨다. 이것은 장로와 장로의 자격에 대한 말씀이다.
- ‘장로’는 각 성에 세워서 다스리는 직분이다.
- ‘장로의 자격’은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한다.
2. 감독과 감독의 자격
딛1:7-9에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이것은 감독과 감독의 자격에 대한 말씀이다.
- ‘감독’은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는 직분이다.
- ‘감독의 자격’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문답)
문1: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무엇인가?
답: 각 성에 세워서 다스리는 직분이다.
그리하여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아라 하셨다.
(벧전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하셨다. 즉 사도 베드로가 나는 함께 된 장로라 하였다. 그러므로 장로는 곧 지금 교회의 목사이다.
문2: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무엇인가?
답: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는 직분이다.
그리하여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감독들)을 더할 것이라 하셨다.
(행6:2~4)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는 감독의 직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감독은 곧 지금 교회의 목사이다.
(결론)
교계는 ‘잘 다스리는 장로들’와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 대한 적용을 잘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치리장로 곧 장로라 하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교훈장로 곧 목사라 하여 교회에 목사의 직분과 장로의 직분을 두고 있다. 그리되어 교회에 목사와 장로와 집사의 세 직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교회의 직분에 두 직분을 말씀한다.
(빌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셨다. 그러므로 교회에 직분은 감독들과 집사들로써 두 직분이다.
그렇기에 교계가 교회의 직분에서 목사와 장로와 집사로써 세 직분을 두는 것은 성경적이 아닌 것이다.
(행6:1-6)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교회에 처음에는 사도 직분만 있었고, 그 다음에 집사 직분이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도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며, 집사는 공궤하는 직분이다. 지금 교회로 말하면 목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며, 집사는 공궤하는 직분이다. 그래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교회의 장로 직분은 공궤하는 직분을 하기에 집사 직분과 꼭같은 것이다. 그래서 지금 교회의 장로 직분은 집사 직분에 대한 옥상옥(屋上屋)이 된다. 이런 예가 지금 교회의 권사 직분 또한 집사 직분에 대한 옥상옥(屋上屋)이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지금 교회의 장로가 아니라 목회하는 목사이다.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감독으로써 지금 교회의 목사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장로와 감독을 겸하는 직분이다.
- 2023. 05. 28∥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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