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 말세에 징조 ⑨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

 

(서론)

 

(마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로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였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에 징조 즉 말세에 징조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음의 마24:15 말씀이다.

 

(마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하셨다. 그러므로 세상 끝에 징조 곧 말세에 징조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거룩한 곳에 선 것이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은 무엇인가?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의 본문 마24:15과 그리고 마24:16-22은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말씀하신대로 해석하기가 매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리하여 마24:15-22 말씀에 대하여 해석해 주는 성구를 찾는데 있어 오늘까지 만 3일 소요되고 있다. 이제야 이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하나씩 찾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다음의 성구는 2∼3일 정도 시간이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마무리 될 듯하다.

 

(마24:15-22)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본론)

 

1장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1.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

 

(단11:31-32)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하셨다. 그러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이다.

 

2. 멸망케 할 미운 물건

 

(단12:11-12)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이다.

 

3.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

 

(겔5:11-12)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너희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희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하셨다. 그러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이다.

 

4.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

 

(계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하셨다. 그러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다.

 

그러면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무엇인가?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하셨다. 이것이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 곧 큰 성 바벨론이다.

 

그러면 ‘용의 입’은 무엇인가?

그리고 ‘짐승의 입’은 무엇인가?

그리고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인가?

 

1) 용의 입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용의 입은 거짓말쟁이다.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하셨다. 그러므로 용의 입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2) 짐승의 입

 

(계13:5-6)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하셨다. 그러므로 짐승의 입은 하나님의 이름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는 것이다.

 

3) 거짓 선지자의 입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하셨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의 입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 것이다.

 

2장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 성소 곧 견고한 곳

 

(단11:31-32)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곳’은 성소 곧 견고한 곳이다.

 

2. 매일 드리는 제사

 

(단12:11-12)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곳’은 매일 드리는 제사이다.

 

3. 여호와의 성소

 

(겔5:11-12)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너희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희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곳’은 여호와의 성소이다.

 

4.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곳’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결론)

 

문1: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인가?

 

답: ➀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단11:31-32), ➁멸망케 할 미운 물건(단12:11-12), ③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겔5:11-12), ➃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계18:2-3)이다.

 

문2: ‘거룩한 곳’에 선 것이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은 무엇인가?

 

답: ➀성소 곧 견고한 곳(단11:31-32), ➁매일 드리는 제사(단12:11-12), ③여호와의 성소(겔5:11-12) ➃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이다.

 

문3: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이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아니하고,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계18:2-3) 즉 이 땅 세상에 육신의 사람이 된 것이 보거든 하는 말씀이다.

 

 

- 2019. 4. 1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