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충만함과 다른 방언

 

- 목 차-

 

(서론)

 

(본론)

 

1장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1. 성령의 충만함은 어떤 자가 받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2.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

 

1)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

 

2) 주의 성령

 

2장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 표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

 

2)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표적

 

2. 표적은 왜 있게 하시는가?

 

1) 방언

 

2) 예언

 

(결론)

 

문1: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는 무엇인가?

 

문2: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무엇인가?

 

■ 성령의 충만함과 다른 방언(행2:4)

 

본문: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서론)

 

본문 행2:4은 ‘성령의 충만’에 대한 말씀이다. 믿는 우리가 모두 그렇게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이 곧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체인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2:4에서 말씀하는 도리에 대하여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깨닫게 되면 ‘성령의 충만함’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은 성령의 충만 그 자체이며,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에 따르는 ‘표적’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오해하여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을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자체로 알았던 것이다.

 

그러면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는 성령의 충만함 그 자체이며, 그리고‘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에 따르는 표적인 것을 성경을 근거해서 논설하려고 한다.

 

(본론)

 

1장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러면 성령의 충만함은 어떤 자가 받는가?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은 무엇인가?

 

1. 성령의 충만함은 어떤 자가 받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자이다.

 

-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

 

그러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그래서 요7:38-39에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라 말씀하셨다.

 

(요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2.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

 

1)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

 

①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②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③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에 대하여, 갈3:2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하셨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②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③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에 대하여, 갈3:5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하셨다.

 

2장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다른 방언을 말한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자체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실상에 따르는 표적이다.

 

그러면 표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리고 표적은 왜 있게 하시는가?

 

1. 표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다고 하셨다.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이다. 즉 믿는 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하시고 그에 따르는 표적이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표적이 성령의 충만함 자체가 아닌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세 가지 역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 세 가지 역사이다. 그리고 ‘표적’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실상이 있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

 

(요11:43-44)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표적이다. 그러면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신 표적에 대한 실상은 무엇인가?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살아났다. 이것이 주님께서 권능으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에 대한 실상이다.

 

2)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표적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➀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➁모든 병과 ➂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주님께서도 이 권능 많이 행하셨다. 그러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이 세 가지 권능의 실상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나를 보내사 ➀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➁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➂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세 가지 권능의 실상이다.

 

그렇기에 예수 믿는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에 따르는 표적이라야 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에 따르는 표적이 아닌 표적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살후2:9-10)이라고 하셨다.

 

2. 표적은 왜 있게 하시는가?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1) 방언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라 하셨다. 그리하여 신약 초기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할 무렵에는 복음서에서 기록한 대로 구주 예수님과 사도들에게서 표적이 많이 나타났던 것이다.

 

2) 예언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예언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에 대한 구원의 복음이다. 그렇기에 믿는 우리 교회는 방언이라는 표적을 나타내려고 해서는 안 되고, 예언 즉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서 그 실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결론)

 

문1: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자체를 말씀한다.

 

문2: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무엇인가?

 

답: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체가 아니라 표적이다. 표적은 보이지 않는 실상에 대하여 보이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표적에 대한 실상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①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②모든 병과 ③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신 그 실상의 권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③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다. 그러면 방언에 대한 실상은 ‘예언’으로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체가 아니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에 따르는 표적이다.

 

그리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말씀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하는 것도 있지만, 살후2:9-10에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도 있는 것을 분별하라는 말씀이다.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을 이 시대에서 대표적인 것을 말하면 피터 와그너와 변승우 등의 “신사도운동”이다. 그리고 교계에서 “방언파, 신유파, 지시파”이다.

 

- 2018. 7.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