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4:22:41)
선지자선교회
질문 : 계20:14의 '둘째 사망'이 무엇입니까?
답변 :
■ 둘째 사망의 害와 둘째 사망
<서론>
둘째 사망이라는 것은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는, 이 불못을 둘째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는 그 불못이 둘째 사망이라는 것을 계20:14에 말씀하셨습니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사망'이라는 것은, 죄악으로 인해 죽는 것과 또 그 죽음으로 인하여 고통 중에 부르짖음이 있는 것을 사망이라 합니다.
'음부'라는 것은, 죽음만 있고 소망이 없음으로 슬픔과 애통이 심히 깊은 곳을 음부라 합니다.
'불못'이라는 것은, 계20:10 말씀대로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택자에게 대해서 둘째 사망의 害이라고 말씀한 성구가 있고, 또 택자, 불택자 할 것 없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한 성구도 있고, 또 불택자에게 대해서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한 성구도 있습니다.
<본론>
1. 택자에게 대한 둘째 사망 성구
1-1)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害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11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셨으니, 안 믿는 자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믿는 우리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害를 받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기지 못하고 지는 자는 둘째 사망의 害를 받는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서머나 교회 곧 우리 신약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으로서, 둘째 사망의 害를 받지 않도록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겨서 둘째 사망의 害를 받지 말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1-2) (계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기는 자는' 하셨으니,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우는 자니, 이는 성도가 아니면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는 자는' 하는 것은 우리 성도를 말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셨으니, 유업(遺業)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믿음의 자손인 우리들이 믿음을 통하여 그 허락하신 복을 받는 것이 유업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이긴 자는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되신 그 하나님의 아들이 되리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기지 못하고 지는 자는' 곧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곧 둘째 사망의 害를 받아 둘째 사망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진 자로서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은 자이고, 이 행위의 자체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그렇기에 성도가 이 세상사는 동안에 이긴 자가 되지 못하고 진 자가 되면 둘째 사망의 害를 받게 되고, 그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은 것은 부활 후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그렇기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의 害를 받는다 하지 않고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그것이 바로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 이라는 것은 심신의 행위를 말하며, 이렇게 행위 한 그 심신의 기능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그래서 계:2:11은 믿는 자에게 둘째 사망의 害를 가할 때에 이기지 못하면 둘째 사망이 害를 받는다는 것을 총칙의 말씀이라면, 계21:7-8은 믿는 자들이 둘째 사망의 害를 받으면 이런 자들이 되고, 이런 자들이 되면 둘째 사망을 받는다는 각칙의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2.. 택자와 불택자를 망라한 둘째 사망 성구
2-1)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하는 것은, '택자와 불택자를 총망라해서' 하는 말입니다.
'책들이 펴 있고' 하는 것은, '행동록'으로서 불택자 곧 악인과 그 행위가 기록된 책을 말합니다.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은, 택자 곧 의인과 그 행위가 기록 된 책을 말합니다.(시69:28)
(시69:28)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2-2) (계20:13-14)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하는 그 '바다(창1:10)'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말하는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말하는 것이니 곧 택자들을 말합니다. 창1:10은 바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밝혀주신 말씀입니다.
(창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하는 것은, 사망과 음부에 있는 불택자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사망과 음부가 무엇인지는 '서론'에서 이미 설명하였습니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받고' 하셨으니, 신자와 불신자의 행위가 다 포함됩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하셨으니, 택자와 불택자에게 권세를 부린 그 사망과 음부라는 그 권세도 둘째 사망을 받게 되니 곧 불못에서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계20:12-14은 택자와 불택자를 모두 망라한 둘째 사망의 말씀이 됩니다.
3. 불택자에게 대한 둘째 사망 성구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하셨으니,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 자는 불택자입니다. 시69:28에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에 해당되는 불택자입니다.
우리 신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우리 신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고, 또 우리 신자의 의의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 되지 않은 신자의 불의한 행위는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또 불신자는 불신자 영육 자체와 또 불신자의 행위 전부가 다 생명책에 기록 된 것이 없기 때문에 불신자의 영육과 행위가 다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계20:15은 불신자에게 해당되는 둘째 사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결론>
1. 택자의 둘째 사망
택자의 둘째 사망의 害는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받고, 둘째 사망은 영원 무궁토록 받습니다. 우리는 첫째 사망을 예수님이 대신 받았기 때문에 첫째 사망은 끝나버렸습니다. 첫째 사망은 끝났기 때문에 우리는 새생명을 받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속을 벗어버리면은 새생명 받은 것이 둘째 사망의 害를 받습니다.
2. 불택자의 둘째 사망
불택자들은 이 세상에서 원죄와 본죄로 첫째 사망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새생명을 받은 것이 없기 때문에 불택자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을 것이 없고, 첫째 사망 받은 것이, 죽어 부활해서 심판 너머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불택자는 사망 자체이기 때문에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을 것이 없고,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3. 신, 불신자간에 둘째 사망이 있음
3-1) 신자의 둘째 사망의 害와 둘째 사망
신자가 현실에서 악령의 미혹에 빠져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중생 된 영도 배반하고, 악령을 따라서 옛사람으로 살면, 그때 참가한 심신의 기능은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은 것입니다. 그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은 것이 이제 영원한 사망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서 둘째 사망이라 합니다. 우리 심신의 기능이 이 시간에 의의 행위를 하여 영생이 될 수 있고, 불의의 행위를 하여 둘째 사망의 害를 받아 둘째 사망 곧 영멸도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사망의 害를 받으면 둘째 사망이 됩니다.
3-2) 불신자의 둘째 사망
둘째 사망이라는 것은 믿는 자에게도 둘째 사망이 있고, 안 믿는 자에게도 둘째 사망이 있습니다. 안 믿는 자들은 원죄와 본죄로 말미암아 지금 죽는 것이 첫째 사망이고, 이 다음에 부활해서 하나님의 공심판을 받아 영원히 사망합니다. 이러므로 안 믿는 사람들은 정죄 받아서 지금 죽는 것이 첫째 사망이고, 부활 후 심판 받아서 영원히 죽는 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택함 받은 중생 된 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대형 하셨기 때문에 첫째 사망에서 벗어났습니다. 영은 완전히 벗어났고 우리 심신의 육도 법적으로는 첫째 사망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살아난 자입니다. 처음에 사망한 것을 예수님께서 살려내셨습니다. 살아난 것이 둘째 사망의 害를 받아, 하나님의 공심판 받아서 영원히 죽는 것이 택자의 둘째 사망입니다.
택자의 둘째 사망의 害를 받는 것은 범죄 한 심신의 기능입니다. 그러나 불택자의 둘째 사망은 영육 자체와 또 심신의 기능 전부가 다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총결론>
그렇기에 택자는 원죄와 본죄로 죽었는데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영과 육 그리고 육에 속한 심신의 기능도 완전히 살려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택자가 둘째 사망의 害를 받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완전히 다시 살려 놓은 것을 그 살린 그대로 영생하지 못하고, 영생할 것이 害를 받아 죽는 것이 택자의 둘째 사망의 害이며 또 둘째 사망입니다.
불택자는 원죄와 본죄로 첫째 사망한 것이, 부활 후 심판 받아 영원히 사망하는 것이 불택자의 둘째 사망입니다. 그렇기에 불택자는 한 번도 생명이 없었기 때문에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을 것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첫째 사망에서 둘째 사망을 받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택자는 완전한 생명을 주었는데 그 생명을 범죄 하므로 害를 받아 둘째 사망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자의 둘째 사망은, 둘째 사망의 害를 받아서 받고, 불택자의 둘째 사망은 둘째 사망의 害를 받을 것이 없이 그대로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害'라는 것은 성한 것이 침해를 받는 성격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택자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새생명 받은 것이 다시 害를 받는 이것을 둘째 사망의 害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2:11에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불택자는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불택자는 사망에서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에 害 받을 것이 없습니다. 본래가 생명이 없는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20:14-15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불택자는 둘째 사망을 받는다 하셨습니다. 둘째 사망의 害를 받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계20:14-15)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둘째 사망의 害에서 다시 한번 상고할 것은, 우리 성도가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받은 구원은 이미 생명의 구원으로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만 않으면 영생하는 구원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주신 구원은 생명의 구원 곧 영생의 구원입니다. 이 생명의 구원을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아 죽지 않으면 그대로 영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