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새한글성경의 개악적 오역 '이집트'에 대한 반증적 논평

 적 논평

CBS노컷뉴스 20241206일자 기사에는 대한성서공회에서 20241210일에 새한글성경이 발간된다고 한다.

 

새한글성경은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춰 어려운 용어를 보다 읽기 쉽게 번역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한 번에 여러 이야기를 하면 다 이해하기 어려운데 가장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 단어가 무엇인가를 연구해서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을 했다고 한다.

 

애굽은 이집트, 요단강은 요르단강으로 번역해 지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장막은 텐트, 휘장은 커튼으로 번역한단다.

 

복이 있나니라는 표현을 복이 있습니다로 번역하는 등 옛 문체의 종결어미에도 변화를 뒀단다.

 

그러나 새한글성경은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춰 어려운 용어를 보다 읽기 쉽게 번역한 부분만큼 개악적 오역을 했다고 단정할 수 있다. 하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새한글성경은 애굽이집트로 번역했다고 한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한 바로 왕의 애굽이 어떻게 지금의 이집트가 되는가? 황당무계(荒唐無稽)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이 가장 옳고 바르게 된 개역한글판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새한글성경에서 애굽이집트로 개악적 오역을 했다면 다음과 같이 했을 것이다.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지금 이집트라는 나라에는 바로 왕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시게 하는 역사도 없다.

 

또한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은 지금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주님의 교회 된 우리이다. 그렇기에 구약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실은 신약에 이스라엘 나라도 아니다.

 

그런데 뭣 때문에 새한글성경에서는 구약에 애굽을 지금 신약에 이집트라고 하는지 비성경적 개악적 번역을 하였다.

 

그러므로 20241210일에 발간된다는 새한글성경은 개악적 오역이 난무(亂舞)한 것을 전체를 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새한글성경과 같이 구원의 진리를 훼손(毀損)하는 개악적 오역의 비성경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 2024. 12. 12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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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다음 세대 위한 '새한글성경' 완역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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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4. 12. 6

 

[앵커]

 

대한성서공회가 '새한글성경'을 펴냈습니다.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춰 어려운 용어를 보내 읽기 쉽게 번역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대한성서공회, 다음 세대 위한 '새한글성경' 완역본 발간 1.jpg

대한성서공회가 발간한 '새한글성경'

 

대한성서공회가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춰 어려운 용어를 보다 읽기 쉽게 풀어낸 '새한글성경'을 펴냈습니다.

 

원문의 긴 문장은 짧은 여러 문장으로 나누어 번역하고 한 문장이 50, 16어절을 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두희 소장 / 성경번역연구소]

 

"한 번에 여러 이야기를 하면 다 이해하기 어려운데 가장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 단위가 무엇인가를 연구해서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원문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굉장히 조심을 했습니다."

 

애굽은 이집트, 요단강은 요르단강으로 번역해 지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장막은 텐트, 휘장은 커튼으로 번역했습니다.

 

복이 있나니라는 표현을 복이 있습니다로 번역하는 등 옛 문체의 종결어미에도 변화를 뒀습니다.


대한성서공회, 다음 세대 위한 '새한글성경' 완역본 발간 2.jpg

대한성서공회가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새한글성경' 발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 '새한글성경' 박동현 구약 책임번역자, '새한글성경' 민현식 국어자문위원, 성경번역연구소 이두희 소장. 정선택 기자

 

'새한글성경' 번역 작업은 20119월 대한성서공회 이사회 결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호재민 총무 / 대한성서공회]

 

"개역 성경이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전통이 있습니다. 그 전통은 전통대로 유지가 된다 하더라도 우리 한국교회 안에 젊은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성경이 필요하다고 하는 그런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

 

201212월부터 약 12년에 걸쳐 각 교단 성서학자 36, 국어학자 3명이 번역한 '새한글성경' 완역본은 오는 10일 공개됩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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