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03:44
■ 조영엽 박사의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의 구속사 시리즈’ 서평에 대한 반증적 논평
이 글은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영엽 박사의 ‘이단 박윤식의 구속사 시리즈’ 서평에 대한 반증적 논평이다.
이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조영엽 박사의 건 - 김반석 목사의 글
2장 성경을 보는 영적인 눈을 열어주는 최상의 지침서 - 조영엽 박사의 글
3장 ‘박윤식 이단해제 보고서’ 작성자 명단 - 교회와신앙의 글
4장.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의 이단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 김반석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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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조영엽 박사의 건 - 김반석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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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8년 10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 배격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이 때에 조영엽 박사를 만났다. 조영엽박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고 하였다.
조영엽 박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30여 년 전에 국제기독교연합회(ICCC, 총재 칼 맥킨타이어 박사) 한국지부에 선교사로 파송되었고, 그리고 전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였다. 그러나 이단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에 대하여 극찬하는 추천사를 썼고, 그 관계로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를 사임하였다.
조영엽 박사는 이병규 목사가 설립한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런 분이 이단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에 대하여 극찬하는 추천사를 썼다는 것에 대하여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랬는데 마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만나게 되어 교계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를 하고나서 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추천서를 썼는지 여쭈었다. 조영엽 박사는 이리저리 하였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본 바로는 그 책은 이단적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조영엽 박사님은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극찬하는 서평을 한 까닭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교계에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까닭이 있을 것이니 비교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다.
교계의 목회자나 신학교수에게서 성경연구 한 것에 대한 검토에서 지적 받는 부분은 그 까닭이 분명히 있으니 즉 앞서 깨달은 것과 성구를 정확히 찾지 못한 것과 바로 해석하지 못한 것이라 하였다. 그러니까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 받는 데에는 반드시 그 까닭이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다. 그러면서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친다(갈3:3)는 말씀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오늘 2018년 10월 20일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평강제일교회’란다. 전화한 것은 목사님께 조영엽 박사님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님이 쓴 “구속사 시리즈”를 보내 드리라고 해서 전화를 한 것이란다.
그래서 말하기를 조 박사에게 박윤식의 구속사 시리즈는 이단적이라고 분명히 말하였고, 주님의 심판에서 책망 받지 않도록 남은 때에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시라고 몇 번을 강조하였는데 그런 책을 보내주라고 하였다니, 조 박사에게 망령이 들었는지 묻더라고 전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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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성경을 보는 영적인 눈을 열어주는 최상의 지침서 - 조영엽 박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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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엽 박사(미 독립장로해외선교부(IPM) 선교사)
구속사 시리즈 - 특이한 책명
박윤식 박사님은 일반적이고도 보편적 명칭인 ‘구원’이라는 용어 대신 ‘구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원’은 헬라어 원문에 쏘테리아(salvation, deliverance; 구원, 구출)라는 단어입니다(눅 19:9, 행 4:12, 살후 2:13, 딤후 3:15, 히 2:3). 반면에 ‘구속’은 ‘루트로시스’ 또는 ‘아포루트로시스’로 구원의 구체적 방편까지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마 20:28, 눅 21:28, 롬 8:23, 엡 4:30, 히 9:12). 구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드리심으로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들을 죄, 사탄의 권세, 사망에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박윤식 박사님이 본인의 저서들을 「구속사 시리즈」라고 한 것은 용어의 올바른 선택이요, 성경적이요, 칼빈주의 정통보수 신학적 입장을 분명히 취한 것입니다.
전세계 신학계와 교계에 지대한 공헌
박윤식 박사님은 이 저서(제 6권)에서
1. 제사장은 레위 지파 중 오로지 아론의 후손에서만 나오도록 되어 있는데 어떻게 유다 지파에서 나올 수 있었는가에 대한 학문적 의문을 명쾌하게 입증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레위 지파가 아닌, 아론 계통이 아닌,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아니한 유다 지파에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나오실 수 있었는가?’하는 문제를 영원한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계열)를 따라 성취되었음을 통하여 성경적으로 입증하셨습니다.
2. 아론으로부터 시작하여 AD 70년 로마 디도 장군(Titus)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멸망당할 때까지 77대의 방대한 대제사장(Hight Priest)의 계보를 성경적으로 연계(連繫)하여 세계 최초로 일목요연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셨습니다.
3. 대제사장의 예복에 관하여도, 지금까지 내려 온 고정 관념과 잘못된 전통을 깨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대제사장의 예복을 성경적으로 고증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박윤식 박사님은 이 저서에서 -진리의 광산에서- 값진 보화들을 발굴하여 전(全) 세계 신학계와 교계에 지대한 공헌과 기여를 했습니다.
저는 이 저서를 추천함에 있어서, 저자 박윤식 박사님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몇 가지를 부언하고자 합니다.
교수,신학생,평신도에게 일독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박윤식 박사님에 대한 올바른 평가
1. 박윤식 박사님은 기도와 묵상 그리고 성경 다독, 정독에 전념하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박사님의 구속사 시리즈제 2권 서문에 나온 “저는 우리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십자가 복음에 너무도 큰 빚을 진 죄인일 뿐입니다(롬 1:14). 그래서 47년 전 하나님 앞에서 서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기도와 세 시간 이상 성경 읽기를 결심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성경을 읽어 왔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종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80묵은 죄인이 이룩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께서 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pp. 18-19)라고 한 고백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2. 박윤식 박사님은 칼빈주의, 개혁주의 정통보수 신앙을 주장하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박사님은 구속사 시리즈 제 2권 서문에서 “저는 믿음의 대선배이신 고 박형룡 박사님이 교훈하신 칼빈주의, 개혁주의 정통 신학을 계속 연구하며 오직 보수 신앙을 지키고자 애써 왔습니다.”라고 밝히고 계십니다. 박 박사님은 신복음주의나 자유주의, 신오순절주의 및 온갖 이단 등을 배격하고 개혁주의 정통보수주의를 지켜 왔습니다. 또한 부족한 저의 저서들(조영엽 박사 조직신학 전권)을 신학교 교과서로 가르친다는 사실만으로도, 박 박사님과 평강제일교회와 그 교단의 신앙적 신학적 입장은, 칼빈주의 개혁주의 노선이라고 확신합니다.
3. 박윤식 박사님은 자신을 위한 개인 통장이 없다는 말씀을 그 교회 성도님들로부터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물질에도 청렴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이 책 서문에서 “인생은 이 땅에서 내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그네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요, 너무나 짧은 찰나요, 그나마도 머무름이 없는 그림자에 불과하며(대상 29:15, 약 4:14, 벧전 2:11), 그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롬 2:16, 히 9:27, 계 20:12-13)...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하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십니다.
이 책이 한국의 교역자, 교수, 신학생, 평신도를 비롯한 모두에게 올바른 구속사를 깨닫게 하고 말씀 중심의 정통개혁주의 신앙을 확립시키며 성경을 보는 영안(靈眼)을 열어주는 최상의 지침서라고 확신하므로 이 저서의 필독을 강력히 권하는 바입니다.
「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추천사 내용의 일부를 요약 ·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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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박윤식 이단해제 보고서’ 작성자 명단 - 교회와신앙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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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7일 (화) 22:40:06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2013년 12월 17일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 보고서가 한기총 실행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대위원들은 이건호(위원장), 윤덕남(서기), 나채운, 도한호, 예영수, 안춘근, 조영엽, 유흥옥, 김향주, 박우삼, 신창수, 이병순, 김원남, 엄정묵, 강기원, 도용호 등입니다.
(편집자 주: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는 한국 교계의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박윤식 이단해제 보고서’를 작성한 자들은 이단옹호자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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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의 이단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 김반석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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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연혁
▪ 이단 교리
1. 하와의 육체 속에 사단이 심어놓은 씨가 가인이다.
2. 인간의 죄가 피를 통하여 유전 된다.
3. 박윤식은 비밀의 말씀을 받은 말씀의 아버지이다.
4. 예수님이 전하는 진리는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다.
5. 신32:7과 렘6:16은 옛날 신앙 조상에게 물어보고 옛적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다.
6. 하나님의 구속사는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7. 노아는 아브라함과 58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다.
▪ 박윤식 씨에 대한 각 교단의 이단 규정
평강제일교회(박윤식)
▪ 연혁
평강제일교회(舊 대성교회) 박윤식 씨는 부친 박영춘과 모친 김보비 사이에서 1928년 5월 17일 황해도 서흥군 신막면 신막리 108번지에서 태어났다. 박윤식 씨는 1957년 5월 동마산 감리교회에서 2년간 서리 전도사로 목회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통일교의 역사편찬위원회가 발간한 <사보>제 166호를 보면 통일교 제 2인자였던 유효원 씨의 일기가 그의 부인 사 모씨의 제공으로 공개되었는데 그 일기에 의하면, 1957년 목포전도관 분열 파동으로 58년에는 박윤식 전도사의 인솔로 이승규, 전창배와 함께 목포통일교회에 입교했고, 목포전도관 박윤식 전도사가 1957년 11월 6일부터 1958년 2월 16일까지 무려 19회에 걸쳐서 통일교 원리공부를 했다고 한다.
1964년 11월 용산구 후암동 소재 신도 김모씨의 집에서 신도 4명과 함께 설립예배를 드렸고, 이후 1966년 11월 예장 호헌 총회신학교 본과를 졸업, 1967년 2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러나 1979년 6월 29일 자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측 소속목사 장선규 외 26명, 강도사 4명, 전도사 2명 등 교역자 32명이 연대 서명한 진정서가 총회에 접수되어 박윤식 목사 소속 서울 남노회가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임시노회를 열어 1979년 7월 14일자로 박윤식 목사를 제명하였다.
1969년 9월 시온산 한돌교회를 설립한 후, 1971년 11월 일석교회, 1977년 7월 대성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2년 5월 교회를 옛 군부대 자리인 지금의 위치로 옮겨 활동하던 중,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임 모씨가 1994년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명환 소장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 후 1995년 1월 평강제일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 이단 교리
1. 하와의 육체 속에 사단이 심어놓은 씨가 가인이다.
2. 인간의 죄가 피를 통하여 유전 된다.
3. 박윤식은 비밀의 말씀을 받은 말씀의 아버지이다.
4. 예수님이 전하는 진리는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다.
5. 신32:7과 렘6:16은 옛날 신앙 조상에게 물어보고 옛적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다.
6. 하나님의 구속사는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7. 노아는 아브라함과 58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다.
▪ 박윤식 씨에 대한 각 교단의 이단 규정
1.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76회 총회(1991년)에서 이단으로 규정
2.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81회 총회(1996년)에서 이단으로 규정
3.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90회 총회(2005년)에서 이단으로 재확인
(출처: 현대종교,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평강제일교회’의 이단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 평강제일교회 주장
1. 하와의 육체 속에 사단이 심어놓은 씨가 가인이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은 인간의 원죄를 하와와 사단의 성적 타락으로 본다. 유사한 사상을 가진 자들은 정명석(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장재형(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등이 있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씨가 총신대 교수 19인에게 제출한 박윤식 씨 자신의 “씨앗 속임” 설교 녹취록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그러면 가인은 누구의 자식이냐 이 말이야? 하와의 육체 속에 심어 놓은 정말 아담이 모르는 사이에 마귀가 와서 심어 놓은 씨인 줄 아담은 깜깜하게 영계가 어두워서, 알 수 없는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아시고 말씀을 들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경적 반증
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1) (창4:1-2)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성경에는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으로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또 아담의 후손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육신의 자녀를 낳고 있다. 그런데 박윤식은 하와의 육체 속에 아담 몰래 마귀가 와서 심어 놓은 씨가 가인이라 말하는데 이 주장은 첫째는 성경의 정확무오를 가감하는 이단설이며, 둘째는 아담의 원죄를 거짓되게 말해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원죄의 본질을 왜곡하는 이단설이다.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 그런데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무슨 말인가?
2)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그 죄의 삯으로 필경은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담이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기 전에 흙 곧 육신의 사람이 되었으며, 그 육신의 사람이 동침하매 잉태하여 육신의 자손 가인을 낳았다.
3) (창4: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으로 그가 아들 셋을 낳았다. 동침은 육신으로 잉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2. 아담이 자기 모양과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음
(창5:3-4)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았으나, 아담이 범죄 후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동침하매 육신으로 잉태하여 그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육신의 아들을 낳게 되었다.
3. 원죄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온 것을 가리켜서 원죄라 말한다. 즉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매 잉태하여 낳은 그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육신의 사람으로 났으니 이것이 원죄이다.
4. 뱀 곧 사단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옛 뱀 곧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로서 영적 존재이다. 그런데 영적 존재 사단이 하와의 육체에 가인의 씨를 심었다는 박윤식의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 거짓말이며 원죄를 왜곡하는 이단사상이다.
에덴 동산 뿐 아니라 구약시대와 지금 신약시대에도 뱀 곧 마귀라고도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의 미혹이 있다. 그러면 이 사단이 우리에게 미혹할 때 육신적 접촉으로 타락을 시키는가? 아니다. 영적 곧 악의 영(엡6:12), 미혹케 하는 영(딤전4:1), 귀신의 영(계16:13-14)으로서 미혹한다. 다음은 성경에서 말씀한 뱀의 여러 이름들이 있다. 그 이름에는 뱀이 어떤 성격의 존재이며 어떤 역사를 하는 존재인지 밝히 나타내고 있다.
● 뱀의 여러 이름 1. 뱀 (창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마귀, 사단 (마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3. 거짓말쟁이와 거짓의 아비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 악의 영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5. 미혹케 하는 영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6. 온 천하를 꾀는 자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7. 귀신의 영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
5. 우리의 싸움
(엡6:11-12)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마귀의 궤계 곧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육신적 싸움이 아니라 악한 영들에 대한 싸움이다.
평강제일교회는 하와의 육체 속에 사단이 심어놓은 씨가 가인이라면서 ‘씨앗 속임’을 말하는데 이 주장은 궤변적 이단설이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하셨고, 그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 형상과 자기 모양대로 육신의 사람으로 났고, 이것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즉 원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하셨다. 옛 뱀 곧 사단은 육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악의 영(엡6:12), 미혹케 하는 영(딤전4:1), 귀신의 영(계16:13-14)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악한 영들에 대함이라 하셨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2. 인간의 죄가 피를 통하여 유전 된다
사단과 하와의 섹스를 통하여 죄가 들어왔다는 통일교의 주장과 유사한 박윤식 씨의 주장은 박태선의 주장과도 유사한 것으로서 인죄론을 왜곡하는 주장이다. 인간의 죄가 가인의 혈통으로 유전된다는 주장과 죄 있는 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구원이라는 주장은 소위 ‘혈통유전론’이다. 박윤식 씨의 이 주장은 그의 설교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라(1981. 11. 2)’는 설교에서도 잘 나타난다.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여인의 월경을 통해서 낳는 방식에서 탈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마리아는 월경이 없는 여자였고 예수님은 월경 없이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 성경적 반증
1. 아담의 원죄와 우리의 본죄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 즉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육신의 사람이 된 것이 원죄이고, 그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의 형상과 모양(창5:3) 즉 육신의 사람으로 난 것이 본죄(자범죄)이다.
2. 우리의 구원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중생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본죄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곧 중생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
(엡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3. 성령으로 잉태
1)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고전15:45-47)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첫 사람 아담은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즉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고, 마지막 아담 즉 둘째 사람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하늘에서 나셨다. 즉 성령으로 잉태 되셨다. 그러므로 첫 사람 아담은 육 있는 자이며 마지막 아담 둘째 사람 예수님은 신령한 자라 하셨다.
2)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예수님은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즉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즉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말씀이다.
3)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요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아래서 났고’ 즉 우리는 육신으로 잉태하여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즉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셨다는 말씀이다.
평강제일교회는 인간의 죄가 가인의 혈통으로 유전된다는 주장과 그리고 죄 있는 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구원이라는 주장과 그리고 인간의 죄가 피를 통해 유전되므로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월경 없이 태어났다고 주장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즉 죄론과 구원론과 기독론을 왜곡하는 이단 사상이다.
성경은 죄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이며,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엡1:13) 구원이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마리아에게 수태하여 난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 사람은 육신으로 잉태해서 육신의 사람으로 났으므로 곧 원죄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잉태 시 부터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신성 그리스도의 충만이 인성 육신에 거하시므로 마리아에게 수태되셨지만 원죄가 없으시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3. 박윤식은 비밀의 말씀을 받은 말씀의 아버지이다
박윤식 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동안 기도하다가 비밀의 말씀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만들어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윤식 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 성경적 반증
1. 계시
(롬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주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나타내 보인 것이 계시이다. 이 비밀의 계시가 곧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다.
2. 성경
(눅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이 성경이다. 구약 창세기로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영원 전부터 감취었다가 나타낸 비밀의 계시이다.
3. 주의 명령인 줄 알라
(고전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사도 바울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나타낸 하나님의 종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자신은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지 않고 다만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 하였다.
4.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
(갈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였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감을 받아 깨닫는 것일 뿐 인간의 깨달음이 비밀의 계시 곧 영세 전부터 감취었던 하나님의 계시 말씀이 되지 못한다. 인간 깨달음을 ‘비밀의 계시’또는 ‘비밀의 말씀’으로 말하는 것은 이단 사이비의 전형적 미혹이다.
5. 마귀의 본성과 이단의 특성
(사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마귀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비기려 하는 본성이 있고, 이단 사이비는 하나님과 비기려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인간 깨달음을 ‘비밀의 계시’를 받았다든지 ‘비밀의 말씀’을 받았다든지 하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비기려하는 마귀적 미혹이다.
박윤식은 자신이 비밀의 말씀을 받은 ‘말씀의 아버지’이며, 평강제일교회는 시나 찬송가로 만들어 노래하고 있는데, 이단 사이비들이 저들의 교주를 신격화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성경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나타낸 비밀의 계시라고 하셨다. 그 비밀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되는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이다. 사도 바울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성경을 기록하였지만 자신은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지 않고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 하였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4. 예수님이 전하는 진리는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다
박윤식 씨는 ‘말씀을 목적으로 한다면 진리는 말씀을 설명하는 도구이며 말씀에 이르는 과정으로서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다’라고 하며 ‘예수는 말씀 자체이며 빛과 생명의 본체이지만 이스라엘이 믿지 아니하므로 진리의 단계로 낮아져 진리로 하나님의 뜻을 주려고 했다.’라고 하며 ‘진리의 단계로 떨어진 예수는 비유와 상징으로 하나님의 뜻을 주었다. 예수님의 말씀은 감추인 보화처럼 되었으며 이 숨겨진 보화가 드러나게 되는 말씀의 때가 남겨져 있다. 이때에 인자가 드러난 말씀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여줄 것이다. 이 시대에 아버지의 완전한 말씀이 선포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거짓된 이단설을 주장을 한다.
위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전한 말씀은 비유와 상징으로서 진리이고, 자신이 전하는 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진정한 말씀이라는 의미의 말인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전하는 진리는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며 자신이 전한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 성경적 반증
1. 하나님의 말씀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시다.
(계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신다.
2. 예수님의 비유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창세부터 감추인 계시의 복음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셨다.
(막4:10-12)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의 계시 곧 복음을 믿는 우리에게는 주셨으나 믿지 아니하는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신다고 하셨다.
3. 진리의 말씀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내가 곧 진리라 하셨다.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진리가 예수 안에 있다고 하셨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것이다.
박윤식은 예수님의 전하는 진리는 말씀보다 낮은 단계이며, 자신이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말씀이라며 비성경적 이단설을 주장한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시며, 피 뿌린 옷을 입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셨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은 예수 안에 있다고 하셨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5. 신32:7과 렘6:16은 옛날 신앙 조상에게 물어보고 옛적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다
(신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박윤식 씨는 신명기 32:7 말씀을 과거 선조들이 위대한 신앙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물어보라는 것이라며 왜곡된 해석을 한다.
(렘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그리고 예레미야 6:16 말씀에서 옛적 길이 곧 선한 길이요 조상들이 걸었던 길이라면서 조상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르라는 뜻으로 왜곡된 해석을 한다.
● 성경적 반증
1.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보수
신32:7에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는 무슨 말씀인가?
신32:15-19에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악행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네 아비와 네 어른들의 악행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라는 것이다. 또한 신32:19-43에는 이스라엘 자손의 패역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보수가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네 아비와 네 어른들에게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보수가 어떠했는지 물어보라는 말씀이다.
2.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행치 않겠노라
렘6:16에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는 무슨 말씀인가?
렘6:17-19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가라고 해도 그리로 행치 않겠다고 하였고,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들어라 해도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다. 그리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셨으니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박윤식은 신32:7 말씀을 과거 선조들이 위대한 신앙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물어보라는 것이며, 또 렘6:16 말씀을 옛적 길이 곧 선한 길이요 조상들이 걸었던 길이라면서 조상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르라는 뜻이라고 비성경적 해석을 하고 있다.
성경은 신32:7에 네 아비와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러면 설명하고 이르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좇는 패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와 보수가 어떠하셨는지를 네 아비와 어른들에게 물으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박윤식은 과거 선조들이 위대한 신앙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물어보라는 것이라며 왜곡된 주장을 한다. 그런 배경은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동안 기도하다가 비밀의 말씀을 받았으므로 ‘말씀의 아버지’라는 것을 은연중에 주입시키기 위한 궤술이다./ 그리고 렘6:16에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하셨으나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다고 하였고 또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들어라 하셨으나 우리는 듣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박윤식은 렘6:16를 근거해서 옛적 길이 곧 선한 길이요 조상들이 걸었던 길이라면서 조상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르라면서 구약 인물로 <구속사 시리즈>를 쓴 것은 박윤식 자신의 자칭 선한 길을 따르라는 의미를 은연중에 주입시키기 위한 하나의 궤술이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6. 하나님의 구속사는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박윤식 씨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역대 조상들의 믿음의 발자취를 보고 따라가는 것이라며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박윤식 씨의 책들은 전부 표지에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에서 본”이라는 글귀가 책 제목 앞에 붙어 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특별한 사람들을 소위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로 만들어 그들을 본받는 것이 구속사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 성경적 반증
1. 아담과 하와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고 범죄한 아담과 그 아내 하와에게 예수님의 대속의 피를 예표해서 가죽옷을 입히셨다. 가죽옷은 짐승을 잡아 가죽을 벗겨야 나오는 것이므로 구약시대에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그 제사를 예표한 것도 포함된다.
2. 아벨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 양의 첫 새끼는 어린 양 되신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 한다.
3. 노아
(창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짐승을 취하여 번제를 드렸다. 짐승을 잡아 번제를 드린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 한다.
4. 아브라함
(창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다. 숫양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 한다.
5. 모세
(출24:4-8)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모세가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언약의 피니라 했다. 언약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피를 예표 한다.
6. 구약 이스라엘
(레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구약 이스라엘 자손에게 짐승으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리라고 하셨다. 짐승으로 속죄제물을 삼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제물이 되신 것을 예표 한다.
7. 신약 교회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신약 교회는 구약 이스라엘 자손처럼 짐승으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 그런 것은 제사의 예표가 되는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피로 단번에 드리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셨기 때문이다.
8.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성경은 영생을 얻는 진리이며 이 성경이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사를 말할 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해야 된다. 그렇지 않고 구속사에 나타난 인물을 위대하게 증거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왜곡하는 이단사상이 된다.
박윤식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역대 조상들의 믿음의 발자취를 보고 따라가는 것이라며 비성경적 이단설을 주장한다.
성경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화와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해서 가죽옷을 입히셨고, 구약시대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해서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게 하셨고, 신약시대는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예표에 대한 실상이 되는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피를 흘리셔서 우리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구속이며 구속사이다. 이 구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대속하시는 구주이시다.
우리가 신앙을 본받아야 할 믿음의 선조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도 원죄와 본죄가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박윤식 씨의 <구속사 시리즈>는 성경적 구속사와 아무런 상관없고 오히려 구속사를 왜곡하는 이단설일 뿐이다. <박윤식의 구속사 시리즈>의 속셈은 박윤식 자신이 이 시대의 믿음의 영웅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주입시키기 위한 궤술로 본다.
▶ 평강제일교회 주장
7. 노아는 아브라함과 58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다
박윤식 씨는 아브라함 출생 시 노아를 비롯한 조상이 10명 생존했으며, 노아와 아브라함은 58년 동안 동시대를 살았다고 주장한다. 창세기 11:26에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는 말씀을 가지고 박윤식 씨는 그 연대를 측정하여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 동안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이다. 평강제일교회 <참평안>지에 나타난 이요안나 선교사의 말을 들어보자.
“홍수를 기점으로 노아와 아브라함 동시대 58년을 계산하는 것은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밝혀진 것입니다. 유구한 역사 속에 최초로 공개된 구속사의 말씀을 우리들은 세계 최초로 듣고 있습니다. 만세와 만대로 옴으로 감취었던 비밀을 처음 듣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골로새 1:26). 비밀은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감추어진 것이지만, 그것이 공개 되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성경적 반증
1.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지냄
1)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3명의 아들을 낳음
(창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 즉 3명의 아들을 낳았다.
2) 홍수 때에 노아가 600세
(창7:6-7)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600세였다.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방주에 들어갔다.
3)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지냈다
(창9:28-29)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지내었고 *향년이 구백오십 세에 죽었더라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지내었고, 향년이 950세에 죽었다.
2.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가지 11대로 기록
(창11:10-26)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데라를 낳은 후에 일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데라는 이백오 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1) 노아/ 홍수 후 350년
2) 셈/ 홍수 후 2+500=502년
3) 아르박삿/ 홍수 후 2+35(37)+403=440년
4) 셀라/ 홍수 후 2+35+30(67)+403=470년
5) 에벨/ 홍수 후 2+35+30+34(101)+430=531년
6) 벨렉/ 홍수 후 2+35+30+34+30(131)+209=340년
7) 르우/ 홍수 후 2+35+30+34+30+32(163)+207=407년
8) 스룩/ 홍수 후 2+35+30+34+30+32+30(193)+200=393년
9) 나홀/ 홍수 후 2+35+30+34+30+32+30+29(222)+119=341년
10) 데라/ 홍수 후 2+35+30+34+30+32+30+29+70(292)+135=428년
11) 아브라함/
( )안에 숫자는 본문에 있는 말씀대로 노아의 자손 즉 셈부터 아브라함 까지 난 년수를 표시해 보았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난 것이 홍수 후 292년이 되고,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살았으므로 노아가 아브라함과 동시대에 58년을 같이 지낸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관련 성구를 상고해보면 그 계산법은 맞지 않다.
3.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 12대로 기록
(눅3:34-36) 그 이상은 야곱이요 그 이상은 이삭이요 그 이상은 아브라함이요 그 이상은 데라요 그 이상은 나홀이요 *그 이상은 스룩이요 그 이상은 르우요 그 이상은 벨렉이요 그 이상은 헤버요 그 이상은 살라요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그 이상은 아박삿이요 그 이상은 셈이요 그 이상은 노아요 그 이상은 레멕이요
노아> 셈> 아박삿> 가이난> 살라> 헤버>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라함>이다. 즉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 12대로 기록되었다. 그렇다면 가이난과 헤버를 포함시켜야 된다. 참고로 이 성구에는 창11:10-26에서 기록된 에벨이 누락되었다.
1) 노아/ 홍수 후 350년
2) 셈/ 홍수 후 2+500=502년
3) 아르박삿/ 홍수 후 2+35(37)+403=440년
4) 가이난/ (눅3:34-36) ---------------------
5) 셀라/ 홍수 후 2+35+30(67)+403=470년
6) 헤버/ (눅3:34-36) ------------------------
7) 에벨/ 홍수 후 2+35+30+34(101)+430=531년
8) 벨렉/ 홍수 후 2+35+30+34+30(131)+209=340년
9) 르우/ 홍수 후 2+35+30+34+30+32(163)+207=407년
10) 스룩/ 홍수 후 2+35+30+34+30+32+30(193)+200=393년
11) 나홀/ 홍수 후 2+35+30+34+30+32+30+29(222)+119=341년
12) 데라/ 홍수 후 2+35+30+34+30+32+30+29+70(292)+135=428년
13) 아브라함/
위와 같이 창11:10-26에는 눅3:34-36에서 기록된 가이난과 헤버가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노아는 아브라함과 58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다는 박윤식의 연대 계산은 애초부터 맞지 않다.
4. 셈과 아르박삿의 연대 계산에서 유의할 사항
1)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창11: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노아의 아들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성경 본문대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관련 성구를 찾아보면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은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
(창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대상1:17)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위 성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의 순이다. 즉 아르박삿은 셋째이다. 그런데 창11:10에 셈의 아들을 아르박삿만 1명만 기록되었는가? 그것은 신앙의 장자적 계통을 나타낸 것이다.
3)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창7:6-7)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창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창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은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다. 그러므로 홍수 후 2년에 셋째가 되는 아르박삿을 낳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2년(24개월)이더라도 수태기간 각 10달에 3명은 36개월이기 때문에 아르박삿을 낳을 기간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셈은 홍수 후 2년 그 후에 아르박삿을 낳은 것이지 홍수 후 2년에 낳은 것은 아니다. 이런 사항을 유의하지 않고 창11:10-32 만으로 셈과 아르박삿을 계산하면 아브라함까지의 모든 연대 계산에서 연달아 오류가 있게 된다.
4.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세 아들을 낳음
(창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노아가 500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그러므로 셈과 함과 야벳이 각각 언제 낳았는지 명확하지 않다. 다만 500세 후에 낳은 것이다. 이와 같은 성격이 셈이 100세 곧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다는 말씀이다.
평강제일교회는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지내었고 셈은 100세 곧 홍수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면서 다음과 같이 계산을 한다. 즉 350-292(2+35+30+34+30+32+30+29+70)=58로 하였다. 그리해서 아브라함 출생 시 노아를 비롯한 모든 조상 10명이 생존했으며, 노아와 아브라함은 58년간 동시대를 살았다고 왜곡된 주장을 한다.
성경은 창11:10-26에는 눅3:34-36에서 기록된 가이난과 헤버가 기록되지 않았다./ 창11:10에 노아의 아들 셈이 100세 곧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창10:22에는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라고 말씀하고, 대상1:17에는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고 말씀한다. 그렇기에 아르박삿은 엘람과 앗수르 다음이다./ 성경에는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다고 말씀하고 그리고 또 홍수 후에 노아의 아들들이 자녀들을 낳았다고 말씀한다. 그렇다면 아르박삿은 홍수 후 2년에 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박윤식은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은 것을 기초하여 노아의 자손의 연대를 계산해서 노아가 아브라함과 동시대에 58년을 함께 지냈다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