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3 17:47
■ ‘자유 의지’에 대한 논평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2016. 1. 13
(서론)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전적 범죄 한다. 우리 믿는 중생된 신자는 심신 곧 마음과 몸이 범죄 할 때가 있다.
교계의 신학에서는 자유 의지를 말한다. 즉 심신이 범죄 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도 강제하지 못하시고 중생 된 영도 강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부터 자유 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씀이 없다.
(본론)
1. 죄의 정욕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것은 육신의 정욕이라 하셨다.
2.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그렇기에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3. 새 사람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육체의 정욕으로 살았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즉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 되었다. 즉 새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에게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수 있는 새 사람으로 중생을 시키셨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범죄 할 수도 있고 또 범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다는 말은 성경에 없는 비진리적 오류이다.
4.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갈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하셨다.
5.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약1:13-15)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하셨다. 즉 우리 사람이 범죄 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지을 때 주신 자유 의지 때문이라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라 하셨다.
(결론)
만약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죄를 짓지 않을 수도 또 죄를 지을 수도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다고 한다면 사람의 죄 짓는 근원이 하나님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의 범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권세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미혹을 받아 범죄 하였고, 그 후손 또한 범죄 하여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으니 곧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 곧 새 사람으로 재창조하셨다.
(첨부)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의 인성구조에서 영혼은 무엇이며 육체는 무엇인가?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영혼은 혼과 영이다. 그리고 육체는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그러면 사람의 자유 의지를 말하는데 ‘의지’는 무엇인가? 육체에 속한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그러므로 육체에 속한 의지는 전적 육체의 정욕이다. 육체의 정욕은 의를 행할 수 없고 전적 죄를 짓는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에 흙으로 육신의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으니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자로서 생령의 사람으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죄를 지을 수도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다는 말은 비진리적 오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