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파 박옥수의 ‘이단설’ 논평

 

(서론)

구원파의 박옥수는 저들이 발행하는 주간지(2015년, 7월 26일자)에 자신의 설교를 수록하였다. 즉 아래의 두 성구를 말하며 우리에게 죄가 없는 것이 정확하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롬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본론)

1. 그러면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범죄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다.

2.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신 것은 무엇인가?

(롬3:23-2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그런 것은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게 하려 하심이다.

3. 그러면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게 하려 하심은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예수 믿는 자의 의로움이다.

4.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예수 믿는 자의 의로움이다.

(결론)

구원파 박옥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을 말하면서 그러므로 우리에게 죄 없는 것이 확실하다며 이단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주 예수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롬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이것을 좇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게 하신 것은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주 예수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좇아 하는 우리의 의이며, 이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이다.

그러므로 구원파는 믿음을 좇아 하는 것을 부정함으로서 그 모든 것이 죄이다. 이에 우리는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