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11:06
■ 이영인 목사의 ‘이단관’에 대한 논평
이단이 아무리 믿는 택자를 미혹하더라도 우리를 지옥에 가게 못한다. 즉 예수를 부인하게 하지 못한다. 그런 것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았고 그 구속은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단은 우리가 받은 기본구원을 일점도 변개하지 못한다. 이단이 우리를 미혹하는 것은 건설구원 즉 성화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훼방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케 훼방하는 것도 이단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힘입고 사는 믿음을 훼방하는 것도 이단인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믿음으로 이루는 구원은 건설구원 즉 성화구원이지 기본구원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영인 목사는 이단 규정에 대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모르는 이들은 건설구원의 차이까지 이단으로 정죄를 하지만, 우리는 기본구원을 부인할 정도가 아니면 일단 건설의 차이만 있다고 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이 말은 기본구원을 부인해야 이단이지 기본구원을 부인하지 않으면 이단이 아니라는 말이다. 즉 예수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일단 이단은 아니라는 말이다. 단지 그 다음에 예수를 믿는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다면서 건설구원 즉 성화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교리로 미혹하더라도 이단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영인 목사는 이단 규정관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 그 정도를 예를 들면 전쟁터에서 적군을 아군으로 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본인이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그만 이단옹호자가 되는 것이다.
이영인 목사에게 바라는 것은 이단 규정은 기본구원 쪽보다 건설구원 쪽 즉 성화구원 쪽에 맞추어야 된다는 것이다. 백영희 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구원론 교리를 말씀한 것은 기본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저 은혜로 받은 것이며 건설구원은 우리가 그 터 위에 믿음으로 힘써야 할 것을 말함이다. 그런데 이영인 목사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말하면서 기본구원에 해를 주는 것이 이단이지 건설구원에 해를 주는 것은 이단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의 교리를 말은 하지만 정확히 잘 모른다는 증표이다.
사람의 뜻을 진리에 맞추어야 하는데 사람의 뜻에 진리를 갖다 붙이는 것을 성경에서 거짓 선지자라 말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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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방을 두둔한 기사를 쓴 ‘김남식 교수’
이대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보는 한기총의 정체성 | 친이단 성향의 인사들과 단체
2012.10.30 13:11
한기총 소속교단의 총무협의회에 합동의 가스총 사건으로 유명한 황규철총무가 임명되었다는 소식이다. 황규철총무는 합동의 140개 노회에서 129개 노회가 해임을 지지한 사람이다.
더욱이 한기총은 이단대책위원회와 전문위원을 구성하고 발표하였다.
그 구성을 보니 한기총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더군다나 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김만규목사>인데, 예장합동 83회 총회에서 친이단신문으로 관계금지로 규정된 기독신보의 운영자이다. 그동안 수많은 이단들을 지지하고 선전해 주는 기사를 올리고, 이단연구가를 비판한 그 인물로서 예장합동 임원회에서 모든 신문사를 취재 금지할 때에 오직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신문사로 뉴스앤조이에서 기사화하였다.
모든 개인의 신학성향을 다 비판할 수는 없지만, 일단 친이단 인사들로 잘 알려진 일부의 신학적인 성향을 살펴보자.
개신대학 교수로 박윤식과 다락방을 이단이 아니라고 보고서를 써준 <나용화교수>, 계약신학대학원교수로 박윤식교회에서 축사를 해두고 박윤식을 지지하는 글을 쓴 <조영엽교수>, '세계전도운동사'라는 책을 통하여 다락방을 두둔한 기사를 써준 <김남식교수>, 그리고 미국 LA에서 베뢰아포럼을 열어서 베뢰아가 이단이 아니라고 하였으며, 지방교회 세미나를 하고, 김풍일이 센트럴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것에 간여하였고, 비평과논단이라는 잡지를 통하여 이단연구가를 비판하고 이단을 지지한 <김경직씨>가 포함되어 있다. 작년에 성결대학원을 졸업한 김경직씨를 대학원 이단강사로 임명한 <유흥옥 대학원장>도 함께 가입되어 있다.
한기총 이대위와 전문위원회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겠다는 생각은 필자만의 생각인가?
홍재철대표회장이 임명하였다면 홍재철목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역시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한기총 이대위원과 전문위원-크리스쳔투데이 기사 인용)
이대위 임원 및 위원은 위원장 이건호 목사, 부위원장 남태섭 목사, 서기 윤덕남 목사, 회계 이병순 목사, 위원 강기원 목사, 김원남 목사, 진택중 목사, 김창수 목사, 도용호 목사이고, 전문위원회 임원 및 위원은 위원장 김만규 박사, 부위원장 나용화 박사, 서기 유장춘 박사, 위원 조영엽 박사, 유흥옥 박사, 김남식 박사, 정종진 박사, 김향주 박사, 김영우 박사, 박우삼 박사, 김종걸 박사, 김경직 박사이다. 그리고 법률고문으로는 분과위원장 강현중 변호사, 위원 고영주 변호사, 송명호 변호사, 이상도 변호사, 한명옥 변호사가 선임됐다.
출처: 이대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보는 한기총의 정체성(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