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 16:52
■ ‘기독교 윤리’ 특강 : 신본윤리
목회자 양성원 2018-4-3
안내 1. 이 자료는 목회자양성원 교수 서영호 목사님의 강의자료이다. 2018년 11월 교역자회에 참석하여서 배부 받은 유인물이다. 이것을 부족한 종 김반석이 그대로 타자를 쳤다. 다만 원본에서 한문과 영문은 제외하였다. 예를 들면 '신본윤리(神本倫理, God-centered Ehic)'를 ‘신본윤리’로 하였다. 2. 이 자료에 보면 밑줄을 친 부분이 몇 군데 있는데 그것은 부족한 종 김반석이 분간하기 위하여 체크한 것이다. 3. 이 자료는 구원의 복음이 되는 성경 진리의 교리를 세상 윤리와 그 차이를 대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4. 성경 교리를 깊이 연구하여 좋은 자료를 보게 하신 부산서부교회 서영호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2018. 11. 1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
1. 서론: 윤리학= 도덕철학: 인간 사이의 행위의 원리와 규범과 규칙을 철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의 한 분야. 법과 도덕의 근본원리를 연구함.
보통 윤리와 도덕은 상호 교차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또는 합하여 ‘윤리도덕’이라고 쓰기도 한다. 윤리는 이론적 연구와 그 결과를 이르고, 도덕은 실천적이고 경험적인 면을 강조할 때 쓰이는 말이다.
2. 동양철학(유교): 자연만물에 물리의 이치(物理)가 있듯이, 인인관계에도 일정한 인륜의 이치가 있다 함.(사람으로 마땅히 행해야 할 법칙). 법은 행위의 외면성을, 도덕은 그 행위의 내면성을, 그리고 윤리는 법적 행위와 도덕적 행위의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원리를 다루고 있다.
유교의 오륜(五倫)과 오상(五常)= 오륜오상이라고 말함(중국 동중서가 맹자의 가르침을 정리한 동양의 기본윤리)
▪ 오륜(五倫)
① 부자(父子) 유친(有親)
② 군신(君臣) 유의(有義)
③ 부부(夫婦) 유별(有別)
④ 장유(長幼) 유서(有序)
⑤ 붕우(朋友) 유신(有信)
▪ 삼강(三綱)
① 군위 신강(君爲臣綱)
② 부위 자강(父爲子綱)
③ 부위 부강(夫爲婦綱)
맹자의 인간본성의 4가지 덕목: 인(仁), 의(義), 예(禮), 지(智)
① 인: 어진 마음(측은지심 惻隱之心)
② 의: 악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수악지심 羞惡之心)
③ 예: 사양할 줄 아는 마음(사양지심 辭讓之心)
④ 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시비지심 是非之心)
관중(管仲, ?-BC 645)의 사회윤리의 기본덕목, “관자(管子)”의 사유(四維)= 예의염치(禮義廉恥). 나라와 사회를 세우는 네 가지 기본도리.
① 예(禮): 예의를 지키고, 법도를 넘지 않음
② 의(義): 신의(信義, 믿음)를 지킴
③ 염(廉): 청렴하고 사악함을 감추지 않아야 함
④ 치(恥): 수치심 곧 잘못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아야 함
3. 서양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1) 플라톤의 철학의 3분과: 자연학, 논리학, 그리고 윤리학. 플라톤의 윤리학: 바른지식 -> 바른 행동(절대선 絶對善) -> 행복
(2) 아리스토텔레스: 출발점이 다름. 선험적 지식을 통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경험적”지식 곧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연구하여 얻은 경험적 지식 -> “공통의 행복”에 이르며; 행복은 “완전한 덕(德), 곧 선(善)과 일치한 영혼의 활동에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때에 그 때 행복감을 가진다. 예컨대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일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행복감을 다르게 느끼는데, 그 답으로 중용의 길을 가르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론(中庸論), 또는 “황금 중도”= 예컨대 너무 많이 먹어도 탈나고, 너무 적어도 괴로우니 적당히 먹으면 “쾌감(快感)”을 느끼고, 행복감을 가지게 됨과 같다. 모든 도덕적인 행위도 “중용의 길”을 따르라 하였다. (참고: 공자의 “염치”론=윤리는 염치를 따름)
(3) 칸트(1274-1805)의 도덕철학: “선천적 도덕법칙”을 각 사람이 자기의 자율(自律, 자발적 의지)을 따라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 하였다. 칸트의 마음을 감탄과 경외로 가득하게 채워주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별이 총총한 내 머리 위의 하늘과 내 마음 속의 도덕법이 바로 그것이다.” (칸트의 명언)
이 선천적 도덕법칙은 순수 이성으로 알게 되고 또 가지게 된다. 인간의 경험적 지식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4. 현대: “윤리 실종 시대”
(1) 절대적 도덕률도, 공통의 도덕법도 부정함. 절대적 가치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도, 절대 진리도 부정함=상대주의. 오직 “타당성”과 “유의미”한 것만 가치가 있고, 또 옳은 것이라 함.
(2) 극단적 “자기중심주의”= 가치 판단 곧 선과 악의 판단을 자기의 이익에 둠= 주관주의. 자기의 감정/기분이나 태도가 중요하다 함.
(3) 죄의식이 없음. 수치심이 없음. 죄는 단순히 사회적 약속인 법과 규칙을 어김에 지나지 않고; 죄책감은 사회적 제재와 불이익을 받아 불편한 정도의 느낌이라 함. 그리고 죄와 죄책감은 일종의 정신병일 뿐이며, 회개할 일이 아니고 심리치료나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 함.
(4) 사람의 주체적 인격보다 개개인의 개성(인격적 특성)을 더 중시 함.
(5) 자유방임주의. 법과 질서의 무너짐과 도덕 타락. 예: 미국의 성공과 실패의 교훈
5. 기독교 윤리학
(1) 신본윤리(神本倫理):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윤리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법)이 신앙과 도덕적 행위의 절대적 진리이며, 절대적 가치이고, 그 표준임.
① 선: 하나님은 선이시다.(마가복음10:18) 하나님의 자체의 성품과 속성이 선하시며, 완전이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행위도 선하시다.
② 하나님의 말씀: 법이 완전하다. 피조물에게는 생명의 법칙이다.
③ 하나님의 윤리적/도덕적 요구: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시 말하면 윤리적 존재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법대로 살기를 요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 법에 전적 순종을 명령하신다.
④ 보상과 형벌의 법칙이다.
(2) 십계명(十誡命)
① 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율법이며,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에게는 축복의 계명 곧 새 삶의 복음이다.
하나님의 법의 세 가지 용도: 개혁파 교회의 이해
- 창조질서 유지를 위한 법
- 죄인에게 정죄의 율법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자들에게 은혜의 율법
- 중생한 그리스도인에게는 거룩한 새 삶의 법칙
② 자연법은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주신 종교적–도덕적 법칙으로, 로마서2:15절 하반에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이라 하였다. 이방인들은 율법 곧 십계명이 없어도, “(그)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한다”라고 하였다.
(3) 율법과 은혜의 균형: 올바른 신앙생활은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바로 알아야 가능하다.
① 은혜의 구원(에베소서 2:8):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 편에서는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이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마태복음 5:17-20) 하심으로 율법을 주신 목적이 이루어졌다: (Ⅰ) 범법한 죄인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회복(사죄, 칭의, 화친) (Ⅱ) 온전한 사람(하나님의 형상) (Ⅲ) 하나님의 나라 완성. 법적-역사적-객관적으로 단번에 완성한 구원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Ⅰ)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死活代贖) 하심으로, (Ⅱ) 성령과 진리로 중생시키심으로 새 사람이 되어, (Ⅲ) 복음 생활(은혜생활=계명생활) -> 성화(聖化) -> 영화(榮華)가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본구원(基本救援)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만 가지는 구원이다.
② 은혜의 율법: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믿는 사람을 해방시킴(로마서 8:2) 따라서 믿는 사람이 지켜야 할 율법은 은혜의 율법이다.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제 삶에 적용시켜 건설구원(建設救援)을 완성시키실 때에 (Ⅰ)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의 은혜, (Ⅱ)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혜의 율법과 계명) 그리고 (Ⅲ) 성령의 은혜와 은사를 가지고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원한 율법은 은혜로 구원 얻은 사람의 “새 삶”의 생명의 법칙이 된다. 하나님의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피 공로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신다. 율법은 신자의 새 삶 곧 건설구원에 필수적이다. 하나님의 말씀 곧 생명의 율법이 없이는 하나님도 “하나님의 뜻”(마태복음 7:21)도 알 수 없다. 어떻게 하나님도 하나님의 뜻도 알지 못하는데, 그 뜻대로 살 수 있겠는가? 율법을 통하여 성령께서 믿는 우리를 하늘나라에 합당한 사람을 만들어 우리를 하늘나라로 인도하신다.
③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 얻은 성도는 어떻게 율법을 지켜야 하나?
(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순종하여야 한다.
(Ⅱ) 율법을 어겼을 때 즉시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 그 잘못을 회개하여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입을 것(사죄, 칭의, 화친). 주님과 더 친밀한 연합을 할 것.
(Ⅲ) 자기 단독의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성령의 감화하심(영감 靈感)을 구할 것.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능력”이심. 매일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와 행하는 데에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구할 것.
(Ⅳ) 외식으로 하지 말고, 진실히 할 것. 전심전력으로, 마음 다하고, 힘 다하고, 뜻 다하고, 목숨 다하여 하나님 앞에서 순종할 것. “진실한 자는 이기리로다.”(요한계시록 17:14)
④ 청교도 율법주의와 은혜주의의 대립
(Ⅰ)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필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나(은혜주의), 또는 전혀 소홀히 하는 것(극단적 율법주의)은 모두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경 말씀을 오해한 까닭이다.(온전한 하나님의 도모(圖模: 지혜/뜻)
(Ⅱ) 하나님의 율법은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필요성을 알게 하고; 믿음으로 의인된 성도들에게는 죄와 의를 알게 하여, 바른 삶을 알게 한다. 건설구원/성화구원에 꼭 필요하여,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가지고 우리의 성화를 이루신다.
(Ⅲ) 바리새주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에 열심은 있었으나, 성령 떠난 행위에 그쳐서, 결과적으로는(그 행위의 도덕적 열매) 가장 비도덕 행위가 되고 말았다. 가장 잔인하고, 탐욕스럽고, 권력에 아첨하고, 모든 행위가 거짓되어,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되,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자기와 이웃의 구원이며, 하늘나라 건설이다.
(Ⅳ) 극단적 은혜 제일주의의 폐해: 도덕적 해이를 가져온다. 교회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을 강조한“반율법주의”는 도덕적 방종을 가져왔다. 하나님의 율법 대신에 자율을 따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선행을 힘쓴다 했지만, 그 결과는 걷잡을 수 없는 도덕적 혼란과 타락 뿐이었다.(제 19세기 자유주의)
(4) 기독교 윤리의 핵심: 사랑의 원리
① 하나님의 계명과 사랑: 사랑이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다.(마태복음 22:34-40)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한일서 4:21) 그리고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 13:10)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따라서 기독교인의 윤리적 행위는 그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과 이웃의 사랑에서 비롯된다. 신본주의 사랑이다.
② 사랑의 성질
(Ⅰ) 하나님의 고유의 속성: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16)
(Ⅱ) 구속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다.(요한일서 4:10)
(Ⅲ) 완전한 사랑: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죄와 사망과 마귀로부터 구속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대로 “온전한 사람-인격과 행위와 삶에 있어서”을 만드시는 사랑이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마태복음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베드로후서 1:14절 후반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Ⅳ)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을 만드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성화의 영을 보내셔서 말씀과 성령으로 중생시키시고, 또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공작하게 하신다.
(Ⅴ) 사랑의 희생: 하나님께서도 그 택하신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그 독생자를 희생의 제물로 바치셨으니(요한일서 4:10),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기의 몸을 기꺼이 희생의 제물로 바쳐 우리의 죄를 멸하셨다.(베드로전서 2:24, 히브리서 10:10, 골로새서 1:22 참조)
그리고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이로서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한일서 3:16)
③ 사랑의 실천
(Ⅰ) 사랑의 대상: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만물. 원수까지 사랑하신다.(마태복음 5:44, 잠언 25:21 참조)
(Ⅱ) 사랑의 범위: 몸과 마음과 영의 전인적 사랑이어야 한다. 상대방의 영육의 생명과 평강 뿐만 아니라, 그의 가정, 사업, 재물, 그리고 그의 사회적 명망에 이르기까지 영원하고 참된 행복을 도모하여야 한다.
(Ⅲ) 사랑의 방법; 하나님의 계명대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19:19, 레위기 19:18)
(Ⅳ) 참 사랑의 모본: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와 삶.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에베소서 5:1-2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렸느니라.”
(Ⅴ) 사랑의 동력: 사랑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가? 전적 타락한 인간은 사랑과 선행의 능력이 전혀 없는 무능한 사람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로마서 2:10)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을 만한 사랑의 능력(구원에 이르는 능력)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는 그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의 도우심이 있다. 이 능력으로 우리는 참 사랑과 선행을 할 수 있다. 로마서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성령의 능력). 사도행전 20:32“지금 내가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말씀의 능력)
따라서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행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새 사람과 함께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6)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는 형제를 위하여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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