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2 13:50
제목: 혀를 조심하자
본문: (약3:1-6)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면서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않는 사람의 그 경건은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1. 그 말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인고 하니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 아니고, 또 말을 대통에 물 쏟듯이 솰솰 그렇게 능하게 하는 것이 말 잘하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첫째로 말 잘하는 사람은 그 말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가 되어지는 그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말한 그대로 앞으로 이루어지는 것, 앞으로 가을이 올 것인데 그 사람의 말이 봄이 온다고 말하면 아무리 웅변을 풀어도 저것은 틀린 말 무식한 말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말은 말한 대로 미래에 그렇게 이루어질 미래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야 그 말을 잘하는 것이고, 또 그 말이 과거 현재에 그 진상과 같은 말을 해야 말을 잘하는 것이고, 또 그 사람이 말을 했으면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는 책임지고 하는 말이 말 잘하는 말이지, 책임지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말을 마구잡이로 지꺼리기 때문에 말을 아주 달통하게 합니다.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은 들을 때에 '저것이 책임 없는 말을 하고 있다, 저 사람은 고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 사람을 가까이 했다가는 큰일나겠다' 그걸 아는 사람이 복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오.
2. 네가 성경과 네 말이 일치인가
또 사람이 말할 때에 '오냐, 네가 그래 말해 놨는데 앞으로 보자,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너는 그렇게 말했는데 그러면 어느 말이 이루어지는가 보자. 또 네가 말하는 그것이 성경을 가지고 따져보자. 앞으로 네 말대로 그대로 될 것인가? 네가 성경과 네 말이 일치인가?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과 네가 말하는 말이 일치가 되지 안해서, 너는 동을 말하고 하나님은 서를 말하니까 미래에 네 말대로 되겠느냐? 하나님 말씀대로 되겠느냐?' 그런 것을 다 거기에 관련된 모든 구비들은 다 주 집합을 시켜 가지고 그렇게 다각 면으로 그 말을 심사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으면 그 사람 말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심사를 하면서 말을 들어야 됩니다.
3. 거짓말하는 것을 살펴보려고 하면 유혹을 안 받는다
요 말을 듣는 데에 이거 마귀의 궤휼(詭譎), 궤휼의 말인지 속이는 기만의 말인지 무책임한 말인지 모르고 하는 말인지 어쩌든지 사람을 일시 설복만 시켜서 설득만 시켜 설복만 시키려고 하는 말인지 이 말에 대해서 조금 사람들이 생각을 가지면 이 마귀란 놈은 거처할 곳이 없게 됩니다. 마귀 그놈은 거짓말하는 놈인데.
이러기 때문에 이 거짓말하는 이것을 살펴보려고 하면 유혹을 안 받는데 사람들은 이 말이 거짓말이냐 참말이냐, 나를 망치는 말이냐 복되게 하는 말이냐, 이 말이 꾀우는 말이냐 진실한 말이냐, 무책임한 말이냐 이런 것을 좀 살펴보면 당장 알 수 있습니다. 당장 다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다 알 수 있어요. 그렇게 뭐 어렵지를 않습니다.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귀에 즐거운 말, 디모데후서 4장에 말씀하신 대로 자기 귀에 즐거운 말을 사람들이 다 듣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망합니다. 그것 망하는 것도 자기 사랑함으로 망하는 것이고, 자기 위주로 망하는 것이고, 자기 중심에서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에 제가 망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중심으로 망하고 자기 위주로 망하도록 그렇게 내버려두고, 그렇게 오랫동안 살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가 회개하는 것도 기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돌이켜 회개할까 하나님이 염려하십니다. 도리어 회개해서 고침을 받을까 하나님이 두려워합니다. 그 말씀이 성경에 있소 없소? 있소 없소? 있어.
4.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어쨌든지 선생 되기를 원하는, 선생 되기를 원하는, 선생이 좋은 것입니다. 선생이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바로 지도하는 사람이요 모르는 것을 알려서 화를 면케 하는 사람이요 모르는 것을 알려서 복을 받게 하는 사람이니까 선생이 아주 좋은 사람이오. 그러기에 선생이 없는 사람은 불쌍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옳고 바른 행복에 도울 사람이 없으니까 불행한 사람 아니겠소? 그러나 나쁜 선생을 가진 사람은 비참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해를 주는 사람이 많다 할지라도 선생이 해 주는 해가 제일 많습니다. 왜? 그것은 그 사람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끄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생 잘못 만나 놓으면 자기는 그만 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생 되는 자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만 심판받을 게 아니라 내 말을 듣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되니 내가 말한 것으로써 많은 사람이 복됐으면 내가 복이 못 됐을지라도 많은 사람이 내 말 듣고 복됐으면 그 복 내게 할당이 돌아오니까 내게 부가 있을 것이고 내가 하는 말로써 나는 그렇게 하지 않고 피했다 할지라도 내 말을 듣고 멸망 구덩이에 빠졌으면 그 사람은 짜진 그 모든 댓가를 선생의 손에서, 선생의 입에서 돋쳐 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굉장합니다. 앞으로 굉장하요. 그 혀의 심판을 혀에서 돋쳐 낼 것이요 손의 것을 손에서 돋쳐 낼 것이요, 이 발의 것을 발에서 돋쳐 낼 것이기 때문에 이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하나님 앞에 떨면서 하나님의 심판은 지극히 공평되다 공평되다 그 앞에 다 머리를 숙인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심판받는다 말은 나쁜 심판도 있지마는 좋은 심판도 있어. 이러기 때문에 그 말한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사람을 살렸느냐? 사람을 죽였느냐? 네가 하는 말로 사람을 죽였느냐? 살렸느냐? 모처럼 하나님께서 쓰려고 나기 전부터도 작정한 모든 좋은 사람들을 네 입술로 다 꾀워 가지고 멸망을 시킨 것을 네가 지금도 회개치 안하고 자꾸 그렇게 지나가면 기회 놓치면 회개하지 못해.
에서가 눈물을 흘리면서 축복받기를 원했지마는 기회를 놓쳐서 다시는 하지를 못했다 그렇게 히브리서에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강퍅하지 말고 자기가 입술로 범죄한 것을 그것을 오늘에 회개해야 됩니다. 사람이 허물이 많은데 입으로 범죄 안 한 사람이 누가 있겠소? 있지마는 그 죄를 깨닫고 다시는 내가 이런 죄를 짓지 않겠다 하는 것을 회개해야 되지 회개 안 하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 아무리 주홍 같고 진홍 같은 붉은 죄라도 회개하면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게 되고 그에게 축복이 오고 자기가 회개하지 않는 죄를 하나님께서 행위구원에서는 사해 주시지 않습니다.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 성경 해석들이 다 거꾸로라.
이래 가지고 이단이라고 정죄를 많이 하는데 저거가 이단이라고 한번 정죄했다가 그걸 회개하고 '이단이 아니라 그 말이 바르구나' 이랬으면 그 다음부터는 좀 삼가 조심해서 비판해야 될 건데 제 비위에 맞지 않으면 이단이라 하요. 한국 교회가 백 목사를 이단이라고 모는 것은 이단이라 이단이라고 모는 게 아니라 저거 교회에 이 복음이 들어가면 교인들이 뒤벼질 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여게 가지 말고 그 교훈 받지 말고 그 집회에 가지 말라고 방어하기 위해서 가장 아주 독약이 되어 있는 독소인 이단이라고 그렇게 하는 그 유혹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증거한 것은 오늘까지의 이천 년 동안 모든 신학자들이 증거하는 거와 다른 것 많습니다. 줄기는 같을지라도 새움이 나지 안했는데 20 세기에 필요한 새움의 복음을 증거했기 때문에 뿌럭지는 그 뿌럭지지마는 움은 새 움이오. 이러니까 정죄해.
5. 총공회도 지식파와 신앙파가 이제 둘로 갈라진다
제가 오래 전에 벌써 한 10년쯤 됐는데 전에 내가 말하기를 그렇게 말했어. 교역자들 모아 놓고서. 우리 총공회도 지식파와 신앙파가 이제 둘로 갈라진다 하는 것을 내가 그때 말을 했어. 지식파와 신앙파가 갈라진다.
신앙이라는 것은 뭐이 신앙인가?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 이 계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이 말씀을 가지고 이 말씀대로 하나님 믿고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에게 모든 것 맡겨놓고 하나님을 따라서 움직여 사는 것이 신앙의 사람이오. 신앙은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이 신앙의 사람이오.
신앙의 사람이 아닌 지식파는 뭐인고 하니, 지식은 인간 지식을 말하는데 인본주의 이 세상 사람들의 말, 이 사람들의 지식, 그러기 때문에 양성원에 지금 공부를 하고 있지마는 양성원에서 배울 때에 이것이 내 구원에 유익되나 안 되나, 내가 이 말이면 내가 배워 가지고서 교회 가 가지고 증거하면 교인들을 살리겠나 못 살리겠나,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겠나 상을 받겠나 이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이 학생들은 내가 보니까 같은 말이라도, 꼭 같은 가치를 가진 필요성을 가진 유익을 가진 말이라도 그 말을 어렵게 하면 가치로 여깁니다. 어렵게 하면.
어려운 말로 하면 가치로 여기고 배우기 어려운 말로 하면 가치로 여기고 기억하기 어려운 말로 하면 가치로 여기고, 꼭 같은 유익을 가진 말이라도 쉬운 말로 하고 알아듣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행하기 쉬운 쉬운 말로 하면가치를 없는 걸로 여깁니다.
학생들 여러분들이 그 어려움에 가치를 두고 그 실효에 가치를 두지 않는 그 자는 지식주의로 나아가서 망하고 맙니다. 이 세계에 유력한 모든 신학교들, 아주 그 뭐 유니온이라든지, 프린스턴이라든지, 웨스트민스터 지금 하지마는 그 신학도 벌써 지식주의로 기울어졌다 하는 것은 자신들도 말을 하면 압니다. 또 개혁해서 유력한 카브난트 신학교도 작년부터 벌써 지식주의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다 신앙주의였지마는 지식주의로 기울어져서 그 지식에 간판 높은 사람, 세상 지식 많은 사람 그런 사람을 끌어들여서 지금 교수로 강사로 솔솔 하고 있어서 거게 지금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서도 둘이 가 가지고 공부하지마는 작년 전에 재작년, 작년과 금년이 가르치는 것이 다르다 하는 것을 귀가 있는 사람이고 눈이 있는 사람이면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왜? 교수들이 자꾸 갈려져 들어옵니다. 바꿔 들어와.
웨스트민스터는 우리 한국에서는 그 신학교를 제일인 줄 알았는데 그 메이쳔 박사가 개혁해 가지고 세운 학교인데 그랬지마는 처음에 신앙파이다가 지금은 점점 지식파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벌써 우리 총공회도 여게는 교파에서 나온 전적 신앙파요. 신앙으로써 그저 이랬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 행정이 틀렸다 하는 것도 나는 내 바로 조카가 결혼할 때에도 내가 하나님 앞에서 그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내가 여게 가는 게 옳으냐 내가 여게 또 이거 내가 이런 일 할 일인가? 이 일을 두고 그리 가야 되느냐? 그리 안 가고 이 일을 해야 되느냐? 이래 가지고 비판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모순된 일이 많습니다.
나 조카들 결혼식 하는데 가지를 못했어. 지금은 사돈 팔촌 친구라도 그렇게 그뭐 자기가 강단을 비우고라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네가 그래 감으로써 인간 좋게 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 아니니라,' 성경에 분명히 갈라디아서에 말씀해 놨습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인화주의로써 지금 이것이 마구 나가고 있는데 인화주의 내비두고 하나님과 화합되는 신화주의로 나갈라 하니까 저희들에게 모순되지. 또 그러고 신화주의로 나가니까 외롭지, 인화주의니까 한테 뚤뚤 뭉치니까 저거 편 되고 좋지. 천하 인간이 다 한편 돼 봐라. 그까짓 거 아무 힘없어. 하나님과 한편이 돼야 되지. 하나님과 하나가 돼야 되지. 그분만을 기쁘게 좋게 해야 되지. 뭣을 좋고 기쁘게 해? 이래서, 이 총공회도 신앙파와 지식파가 둘로 갈라진다 하는 것을 벌써 내가 십여 년 전에 교역자회에서도 말했고 내가 사석에도 말했고 많이 했어. 벌써 갈라졌어. 갈라졌는데, 거게서 말하기를 그래 말한대요. OOO목사님이 직접 말했는지 거기 있는 사람들이 말했는지 말은 거게서 나은 말이라. 나중에 따지면 다 전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 뿌럭지가 나와요. 따져 볼 거는 아니지만.
몇 해 안 가서 이 총공회 교역자들은 전부 우리에게로 다 돌아온다. 그 말은 총공회 교회는 전부 그 교회로 된다. 그래 가지고 그 교회가 OOO교회인데 우리는 총공회 OOO교회였었는데 대한 예수교 장로회 OOO교회로 그 이름을 바꿨습니다. OOO교회는 OOO교회인데 소속을 다른 것으로 바꿨습니다.
바꿨다가 또 요새는 그 교회를 무슨 교회로 바꿨다더라? 누가 아요? 무슨 교회로 바꿨어? 몰라, 서울 있어도? OOO교회라? OOO교회로 그렇게 또 이름을 바꿨어, 바꿨는데 그렇게 몇 해 안 돼서 돌아온다 말은 그 무슨 말일까? 내가 나 혼자 스스로, 그 사람 무슨 뜻으로 말했는지 몰라도 내 혼자 해석은 그래 했어. 몇 해 안 가서 저 백 목사 저 죽을 터이니까 백 목사 죽고 나면 다 이리 돌아온다 하는 그런 말이든지, 그렇지 아니하면, 저 총공회 교훈이나 행정이 틀렸기 때문에 이제 지금 틀린 줄을 모르고 저희들이 따라가고 있지 틀린 줄을 몇 해만 있으면 알 터이니까 다 돌아온다 하는 그런 말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총공회 교역자들 저거 눈먼 망아지 원앙 소리 듣고 따라가듯이 귀머거리이니까 저까짓 거야 지금 암만 숫자가 많이 있어도 그까짓 거 마지막에는 다 이리 돌아온다 하는 그런 말이든지 그 세 마디 외에는 해석할 길이 없습니다.
노선이 틀렸다든지 교훈이 틀렸다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거게 소속한 교역자들이 그거 다 뭐 아주 무능해서 끄는 대로 끌려온다든지 그리 아니면 백 목사 죽기를, 죽으면 그래 된다든지 그런 말 외에는 다른 말로는 해석할 말이 없어. 그래 내가 이 말 하는 것은 그쪽에서 뭐 잘 간다고 시기하는 말이 아니고 나가되 잘 나가기를 원합니다. 바로 가기를 원하고 있소. 또 바로 되기를, 내가 기도하는 것도 그들이 바로 가고 바로 되도록 해 달라는 그 기도하지 망하라는 그런 기도는 나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데, 스승된 자마다 받을 심판이 큰 줄을 알고 살아야 되지, 말 한 마디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사는 것이 거게 있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목회하는 것이 상 중에는 제일 상이 많습니다. 목회가 뭣인데? 목회는 선지자요. 목회라 하는 것은 제사장, 선지자, 왕직 삼직을 겸한 것이 목회입니다. 신학자는 선지직만 가졌어. 목회는 삼직을 다 겸한 것이 목회라.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듣는 자도 그 듣는 그것으로써 자기 흥망성쇠 생사화복이 다 거게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야 되지 우선 귀에 좋도록만해서 귀가 즐거운, 귀에 즐거운 말만 듣기 좋아하면 그 사람은 벌써 망해 놓은 거라, 그 사상이.
말을 들을 때에는 이 말이,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그저 신구약 성경 말씀만 정확무오로 믿기 때문에 성경적이냐 성경적이 아니냐? 성경적이라 해도 전체를 따져야 되지 마귀도 마태복음 4장에 예수님을 꾀울 때 성경 말씀 가지고 꾀웠습니다. 여게 여호와의 증인 그 사람들은 성경 말씀 가지고 유혹을 줍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 아래 위를 다 연결 시켜서 체계적으로만 말만 하면 그 사람들 말은 전부 정죄가 되고 맙니다.
이래서 말을 할 때에 그들을 배격하는 것은 그 말을, '그러면 그 성경에 대해서 아래 위를 읽어보자. 위에도 보고 아래도 보고 전부 전체를 좀 읽어 가지고 전체의 뜻을 보자.' 그러면 그 사람들은 패전하고 도망쳐 버려 그러면 그만 가 버려. 달아납니다. 성경의 아래 위를 따져보자 하면 그만 달아나 버려. 그 한 마디 단어만 가지고, 단어만 가지고 하려 하던 성경에 있는 단어, 다른 단어 말고 성경에 있는 단어만 빼가지고도 예수 믿으면 지옥 간다 하는 그 말을 성경 단어에서 빼낼 수 있소 없소? 빼낼 수 있소 없소? 빼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경에 기록한 그 단어, 딴 단어 말고 그 단어로만 해도 이리 저리 잘못 붙이면 예수 믿으면 지옥 간다 할 수 있어. 마귀 믿으면 천국 간다 그렇게도 만들 수가 있어. 이러기 때문에 성경 한 마디 두 마디에서가 아니고 전체의 뜻을 파악을 해서 알아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헛일이라 그말이오.
그러고 디모데후서 4장에 말씀한 대로 자기 귀에 즐거운 말을, 제 듣기 좋은 말, 저 칭찬하는 말, 저 높여 주는 말, 제 육덩이 좋아하는 말,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는 말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 말이 제게 좋은 것은 망할 말이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말이라야 제게도 좋지 제 귀에야 거스리든지 말든지 제게 좋지,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는 그 말은 자기를 암만 덮어쓰고 이고 올리고 어떻게 한다고 해도 네가 그 걸음으로 그 행동으로 하나님은 멀어졌다. '네가 이놈아 나는 버리고 네가 인간을 나보다 낫게 여겨서 내 마음은 섭섭한데 나일랑 내버려두고 네가 인간 좋게만 하는구나' 이러면 볼일다 봤지.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것이 그렇게 힘듭니다.
6.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이래서 조금만 이제, 2절에 보면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이러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가 온전한 사람되려고 할 때에는 이 말에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거게다가 전력을 기울일 때에 사람이 바로 되는 것입니다. 입술을 슬그머니 해 가지고 그 입술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이런 독의 말을 해 놓고도 책임을 지지 않고 거기다 그래 떡떡 잘 먹고 잘 입으면 되는 줄로? 아니라. 하나님이 참고 계시는데 참고 계실 때에 해야 되지 기회 놓치면 뒤에는 고칠 기회가 없어. 멸망밖에는 못 받아.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말 하나 자기가 실수하지 않으려고, 말로써 다른 사람을 멸망시키지 않고 말로 다른 사람을 꾀우지 않고 말로써 자기를 위하는 자기 중심으로 말하지 않고 말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자기 혀를 하나 길들이면 온 몸은 저절로 길이 들여지요. 이 비결을 알아야 돼. 자기 혀를 하나 길들이다 보면 온 몸은 저절로 길들여져.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에 3절에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말 망아지 그놈을 순종케 하려고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입에 재갈을 먹여 가지고 온 몸을 말 큰 말 망아지를 어거하는 거와같이 혀 하나 단속해 가지고 온 몸뚱이가 다 단속된다 그말이오. 혀 하나 단속해서 온 몸뚱이가 단속된다 그말이라.
7.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4절에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그 큰 배를 조그만한 키 뒤에 붙은 것 요거 가지고 그 배를 이리 가고 저리 가고 자유로 이래 할 수 있는 것처럼 혀 하나 가지고, 자기 신세가 가고오고 하는 것이 혀 하나에 달렸다 그말이오. 혀 하나에 달렸다.
5절에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작은 지체지마는 큰 것을 자랑한다 말은 조그만한 지체라 사람은 시뻐보지마는 큰 것을 자랑해. 혀는 작은 지체지마는, 작은 지체지마는 온 몸뚱이에 혀가 제일 왕이다 이말이오.
알겠습니까?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한다 말은 온 몸뚱이에 팔 다리 있지마는 팔 다리 그까짓 거야 팔 다리 그걸 가지고 사람을 때려서, 권투쟁이 때려서 뭐 어떻게 한다하는 그것보다도 혀로 때린 것이 더 하다, 혀는 지체 중에 작은 것이지마는 온 몸뚱이 중에 제일 큰 세력을 가진 것이 혀다 그말이오.
8. 혀는 곧 불이라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불은 조그만한 불이지마는, 그것 당성냥, 조그만한 성냥불 말이오. 조그만 당성냥 한 개 톡 버린 이것 가지고 온 산도 태울 수 있고 안 끄면 겨울에 모두 산화났다고 야단해 꺼서 그렇지 안 끄면 성냥 한 개 가지고 한국 산을 다 태울 수 있어.
그러면 이와 같이 불이 그래 태울 수 있어. 이런데 그 다음에 보니까 6절에 '혀는 곧 불이라' 혀는 곧 불이라 했어. 알고 혀를 놀려. 아무나따나 강의해도 인기만, 사람만 끌면 될 줄 알고? '행위를 강조하다 보면 율법주의 된다' 율법주의가 뭐인지?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율법주의 내가 물으면 몰라. 저거는 율법주의를 잘 몰라 아직까지. 그런 신앙으로써는 몰라. 율법 아래 안 있으면 은혜 아래 있고 은혜 아래 안 있으면 율법 아래 있어. 귀가 있으면 들어야지. 혀로 말할 말을 할 말 하지 않으면 짖지 않는 개라서 하나님 앞에 심판받아.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불의의 세계라 말은 혀 그거는 조그만한 것 같지마는 그 혀 속에 다 들었다 그말이오. 혀가 불의의 세계에서 뭣이 되겠소? 불의의 전 세계라. 혀 그것이 전 세계라 그말이오. 혀 그것이 전 불의의 세계라.
혀 그것이 전 의로운 세계라. 혀 그것이 온 세계라. 혀를 조그만한 지체로 보고 시뻐 보고 뭐 팔다리만 큰 줄 알아?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혀가 들어서 자기 일생, 몸만 아니라 몸 더럽히는 건만 아니라 일생 전체를 다 혀가 들어서 더럽히요. 이렇게 혀의 해독을 알고 해야 되지, 혀 한 마디 놀려 가지고 사람 하나 제 사람 만들기 위해서 혀를 벌로 놀려 가지고 자기 온 신세와 전체 다 망하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그거 떼버리고 나면 구원 얻을 게 아무것도 없어. 수지계산 맞추면 다 없어. 네가 이런 재를 저질렀기 때문에 네가 한 이 상급이 있는데 이 재 저지른 것 배상하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어.
이런데, 그 사람 제 사람 만들기 위해서 그 입술을 이래 놀리고 저래 놀리고, 하는 것은 철이 없는 사람이라. 이런 어리석은 불장난을 하지 말라 그말이오.
9.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생의 바퀴를 불사른다 말은, 바퀴라 말은 수레바퀴라 말이오. 발통, 여기 타이어 발통. 그놈이 조그만 하지마는 그놈 가지고 천 리도 가고 만 리도 가고 굴러갑니다. 일생 동안을 자기가 수레바퀴 그거 가지고 천 리도 차가 그거 가지고 걸어가. 그거 모양으로 제 혀 가지고 일생동안의 생애가 되고 만다 그말이오. 얼마나, 이 혀가 뭐인지도 모르고 '혀는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생의 바퀴를 불사른다 말은 벌써 자동차가 암만 좋은 게 있지마는 수레바퀴 없어버리면, 타이어 없으면 못 가지 안해요? 이것 모양으로 일생을 다 망치는 것이 혀라 그말이오.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혀가 잘못해 하는 그것은 혀가 하는 게 아니라 혀 그놈이 마귀에게 속해 가지고 마귀의 제일 무기가 혀라. 정신 차려야 됩니다.
10. 결혼에 대하여
십 분 기도 후에 결혼 상담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 상담회는 우리 교회서 특별히 다른 데와 다르다는 거 그것을, 결혼 부장 손들어 보시오. 그것을 한번씩 말하고 사회 하십시오. 우리 교회는 결혼하기 전에, 그 뭐 약혼이 되기 전에는 어쩌든지 가리는 건 일 년 가려도 좋고 십 년 가려도 좋습니다. 그거는 조심해서 가려야 됩니다.
그러고 결혼하기로 딱 작정됐으면 될 수 있는 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일주일 내, 또 좀 조금 순종하는 사람은 이주일 내, 그저 그래 하지 벌써 결혼 약속은 해놓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하자 하는 그 자는 제 맘대로지 우리 교회 규정에는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
왜 그러는가? 그것은 왜 복된 결혼하지 뭐하려고 저주받는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그 뜻이라. 왜 저주받는 결혼이라? 이미 약혼 됐으니까 저거 마누라 저거 남편인데 왜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이래 가지고, 저거가 육적은 범하는 그거 아닐지라도 마음으로 음욕 품으면 다 죄라 했는데. 그거 음욕 품으면 다 죄라.
음행죄라 다. 음행죄 지어 가지고 그래 할 필요가 뭐 있는가? 이러기 때문에 약혼됐으면 즉시 해라 하는 그것인데 이것도 모르고 어쨌든 약혼식 해 놓고, 우리 교회에는, 우리 진영에는 약혼식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행정이 다르다 하는 거라. 약혼식이 없어. 다른 데는 약혼식 걸판지게 해. 그래 또 목사들은 약혼식 하면 떡 그래 가지고 한판 잘 먹고 또 예물도 하나 받고 그래.
그래 약혼식 없는 것이 그 이유가 거기 있고, 또 결혼하기 전에 벌써 마음에 서로 합당하면 혼인신고부터 해라 하는 그것이 우리 규정이라, 혼인신고. 왜? 결혼할 때는 좋아서 목을 매달고 너 아니면 나 죽겠다고 이래 쌓아도 딱 결혼해 결혼의 재미는 일주일이라. 결혼의 재미는 일주일이라고 모든 인류들이 통계가 그래 일주일이면 실은 다 보고 있어. 다 알아볼 것 다 보고 맛볼 것 다 보고 다 접할 것 다 접했어. 이러기 때문에 결혼은 일주일 기쁨이라 이렇게 말한 사람들이 있어. 그거 다 머리 있는 사람들 위인들이 말한 소리라. 이러기 때문에 좋을 때에 혼인신고 해라. 그거는 뒤에 가서 많은 물의를 막기 위해서 말하는 것이라.
또 뭐이야? 여게서 접수부 해 가지고 자꾸 부조하는 거 부조 청하는 거 그거 하지 말라는 거야. 그거는 왜? 그것 때문에 제 좋은 일생 좋은 길사에 뭣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하나 나오면 어이구, 결혼한다고 통지서 하나 오면 와서 뭐 내외분 오십시오 이래도 떡 받으면 좋아하는 게 아니라 '아이고, 또 고지서 이거 또 하나 거석하면 이것 때문에 생활비 또 문제롤세.' 그렇게 싫어하는 놈의 돈을 거둬 가지고 뭐할 거라, 제 일생 동안에? 그래서 접수부에서 부조하는 거 그거 없앤다 그말이오. 접수부 없는 건 부조하는 거 없애는 거라. 이 조사 어때? 그거 합당해 불합당해? 접수부 없어.
또 피로연 없어. 우리는 여기 중매를 이렇츰 한 달에 얼마나 많이 하지마는 그거 피로연 그런 거 하지 않해요. 그거 잔치해 가지고 하는 거 그거, 왜? 그거 뭐 대접하는 거야 좋지마는 그래 가지고 그거 못 하면 이거 그만 문제이기 때문에 저거 마음에 맞지마는 아이 서이 낳아야. 결혼식 하든지 그 서이 낳아도 돈 못 벌면 그만 결혼식 못 하고 평생 범죄로 그렇게 그만 음행죄로 평생 동안 지내고 마는 거라.
이 피로연 없게 하고, 또 예단 때문에 내가 보니까 예단 때문에, 남자가 되면 자꾸 여자 어서, 여자라 하는 건 이거 시집 가 가지고 남편이나 시가에서 이거 예단 안 해 왔다 하면 안 되니까 이거 시가집에, 저거 키워 가지고 다 키워 놓은, 딴 데로 가니까 키워만 놓고 하나도 이용도 못 하고 덕도 못 보고 가 버리니까 이거 그것만 해도 기차는 건데 시집가면 나중에 말하기를 '야, 요것도 내가 시집 가 가지고, 내가 요래 가져가면 내가 거기 가 가지고 시가에 가 가지고 압제받고 천대 받을 터이니까 요거 해 주십시오.' 이러니까 부모 마음은 안 해 줄 수가 없어.
자꾸 이렇게 이래 가지고 나중에 마지막에 말하기를 다 가져가고 가져가고 보니까 남은게 아버지 앞정강이가 남았거든, 앞정강이. '아버지 그 앞정강이 그거 빼 주이소. 혹 그것도 또 필요 있다고 안 가져왔다고 뭐라 할지 모르니까.' 그래 한다는 게 통계가 전 통계가 돼 가지고 있어.
이러니까 이미 했으면 저거 옷 입고 있는 것이니까 뭣 때문에 힘들여 예단이니 뭐이니 그랄까? 예단 없애는 거라. 예단 없게 했어. 예단하는 사람 그래 인제 어기는 사람은 치리를 받아요. 이래 가지고 접수부 하나 했다가 OOO권사님 치리 받았어. 대중 앞에 나가서 사과했어 앞으로는 치리가 그래 안 해, 그만.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그만 정죄해서 치리해 버릴 거야. 지금 시행이 그렇지.
또 이러지, 예단 없지, 피로연 없지, 또 결혼비는 마음대로, 이게 한 닢푼치도 없는 것이 막 결혼할 때 많이 있다고 이럴려고 일시 좋도록 해 가지고 일생 동안 그 빚을 벗지 못해 가지고 애를 먹는데 우리는 교회서 결혼비를 결정해 줘.
지난밤에 그 결혼은 결혼부에서 결혼비를 얼마를 결정했는고 몰라. 얼마로 결정했소? 결혼부? 얼마로 작정했어? 작정 못 했어? 결혼부 책임자 자격이 없어.
여게서 결정해 줘야지.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들 양편이 뭐 아무리 거석해도 삼십만 원이면 돼. 목사가 무슨 돈이 있어? 삼십만 원이면 족해. 그 딸도 그 집에 암만 부자라도 그 삼십만 원 주면 됐지 얼마나? 삼십만 원 결혼비만 해도 되는 건데 이래 내버려두면 나중에 가 얼마가 될란지 그러고 이래 놓고 난 다음에 속으로 원망 불평 시비가 가득 차. 왜 그런 죄를 지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데.
잘못된 일이야? 이러니까, 저 아레 언제 하는 사람 뭐 삼십만 원 뭐 했던가? 우리 교회는 돈 제일 많아도 오십만 원 이상 한 사람들은 없어. 예단도 없어. 그러고 원망 불힁하지 말고. 못 줬거들랑 위해서 기도나 해 주고 준다 해 봤자 줄 거나 뭐 있으면 하지만 아무것도 빼빼말라 줄 것도 별로이 없고 또 '아, 뭐 접수부 접수부' 이래 떠들어 쌓는데 접수부면 뭐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가보다 해도 들어오는 게 없어. 들어오는 게 없어. 그 원망 불평의 '아이구 이놈의 돈, 이놈의 돈. 이거 또 뭐 이게 또 뭐 시집가는가 보네, 장가가는가 보네. 에이구, 그거 계집아 머슴아 많은 거 큰일이다.' 이렇게 속으로는 욕하면서 주는 돈 그 돈 모아봤자 몇닢푼치 되지도 안 해,
이래 쌓아니까 백 목사 다 싫어하고 이단이라고 주 몹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돼. 그런 데 내가 꼼짝도 안 해. 내가 나올 때 OO교파하고 나하고 이래 거석할 때 나 혼자뿐이라. 전부 00교파가 그때 제일 흥왕시라. 이렇게 해도 내가 눈도 꼼짝지 않고 나는 그대로 나가. 하나님만 동행하면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 위로하러 왔어. '아마 저거 아마 치여 죽었을 거다. 가 보자.' 가 보니까 기쁨이 충만하거든. 도로 은혜를 받고 가. 하나님이 계시는데 뭣 때문에 울어? 이런데 총공회 지금 한 몇 교회 되는 것 그 교역자 하나 둘 간다고 내가 뭐 안타까와서 환장하고 내가 마음이 요동될 줄 알아? 아니야.
11. 신학은 독서
하나님 떨구지 않으면 됐고 그들이 갈 때에는 가서 잘되면 좋지마는 잘못될까 염려나 있지 거게 대해서 뭐 시기나 하는 그런 것 없어, 그런데 이제 몇 해 되면 다 이리 온다 하는 그말을 들을 때에 우습고, 또 이 학생들이 양성원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하는 거라. 이 학생들이 어려움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이제 인간의 지식에 가치 두지 아는 이 성경에 대해서는 가치를 안 될 성경에 저희가 놀랠 만한 그런 진리를 가르쳐도 그거는 가치 없고 안 듣던 말 들으니까 그래. 안 듣던 말 듣는 그걸랑 어서 그리 말고 좀 독서를 해.
이 모두 뭐 신학이라 하는 거는 전부 유력한 사람들의 책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걸 읽어. 안 읽고 알 수 있으면 읽지 말고. 안 읽어 모르는 사람은 읽어야지. 나는 하나도, 나는 조금밖에 안 읽었어. 내가 신학 다녀도 신학 다닐 때에 그거 할 여가 없어. 나는 부흥회 돌아다녔었어.
여러분들, 이 학생들도 이 말이 우리 구원에 유익하냐? 손해 가느냐? 거게 따져야 되지 이 말이 어려운 말이가? 쉬운 말이가? 높은 문자가? 문자가 높은 문자, 일등 문자, 고급 문자, 아주 귀골 문자 그 문자에 가치가 있는 게 아니고 그것이 뭣을 가르쳐서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느냐 거게 가치를 둬야지. 언어 어렵고 쉬운 데다 가치를 둬? 하나님이 그러면 언어를 어렵게 하려 하면 지식이 없어 그랬는가? 신구약 성경을 봐. 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알 수 있는 그 말로 가장 서민어로써 기록해 주셨어. 이러기 때문에 신구약 성경은 누구든지 읽기는 다 읽고 그 말의 뜻은 알지마는 그 말이 무슨 도를 가르치는가 그게 알기가 어려워. 그렇츰 쉽게 해도 알기가 어려운데 이것을 어렵게 말해 놓으면 어떻게 될 거라.
이러니까 이 학생들도 어려운, 언어 어려움에 가치를 두지 이것이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나 안 되나 여게다 가치를 두지 안 해. 그 정신 가지고 있다고 지금 인정하는 사람들 손을 들라 하면 부끄러울까 싶어서 손은 안 들라 하지마는 여러분들이 다 그런 사람들이라. 이러기 때문에 여게 우리 노선에서 내가 진작 말하기를 신앙파 지식파 있기 때문에 양성원에는 신앙파를 가르치지 지식파를 가르치지 안 해?
12. 박사는 양성원에 등용 안함
앞으로는 박사는 우리 양성원에는 이미 있는 사람들만 하고 있지 박사는 거기 등용하지를 안하지를 안합니다. 왜? 박사는 박사 이름이 높으니까 모든 사람이 찾는 사람이 많고 세월이 많다 보니까 우쭐해 가지고 박사 가르치고 있지 하나님 가르치지를 안해. 박사가 필요해? 하나님만 가르치면 되는 것이지. 이러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도 아예 다 박사 학위를 다 받을 지경돼서 학위를 받지 말고 오라 그랬어, 이래서 앞으로는 무슨 신학이라 하는 거 사람이 그런 거, 그런 거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신학이라 하는 거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학(學)이고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라. 이제 성경을 가르치는 성경학교가 될 거라, 자꾸. 성경 가르치고.
신학이라는 건 그러기에 조직신학 하면 조직신학은 박형롱 박사 조직신학이 일곱 권이고 더 복잡한 건 여덟 권인데 그거 그저 뭐 며칠만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어. 다 읽으면 다 알 수가 있어. 그거 다 읽고 모든 것 조직신학이나 성경신학이나 변증학이나 교리학이나 교회사나 뭐 계시론이나 인간론이나 말세론이나 범죄론이나 또 구원론이나 내세론이나 모든 것 다 그거 읽으면 그 사람 아는 것 다 알아. 이렇지마는 다, 내가 가르친 것은 그런 것 다 말했는데 그들에게서 보지 못한 그 새움 새싹이 나 가지고 한 것을 말했기 때문에 이게 중요해 이십세기에 이거 뭐 알기는 알아야 될 건데 모르기 때문에. 암만 가르쳐야 몰라, 여러분들이.
이러니까 아따 백 목사 그거 또 제 자랑 많이 했네. 여러분들이 나를 사람 앞에 욕 얻어먹구로 만들고 교만하게 만들어. 그러나 내가 미쳐도 자랑을 해도 여러분들 때문에 자랑해. 내가 미쳐도 여러분들 때문에 미쳤고.
13. 혀를 조심해야
정신 차려서 오늘에 고쳐야 되고 혀를 조심해야 되지 혀 벌로 날뛰면 자기 일생 동안 잘 한 것이 그만 혀 그것 때문에 다 망쳐지고 맙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를 금하지 안하면 헛일이라. 혀를 금해야 되지.
우리 준비는 거룩과 경건 두 가지인데 이 경건은 혀를 재갈먹이지 않는 그 경건은 헛 경건이라 이랬어. 이걸 알지도 못하고 철없이 벌로 날뛰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설교: 백영희 목사 1988. 10. 6. 목 새벽
정리: 김반석 목사 2020. 7. 21 (‘정리’는 제목과 소제목을 붙인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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