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5 01:03
■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적 성경해석
성경해석에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해석의 종류가 있다.
‘교리적 성경해석’
‘목회적 성경해석’
교리적 성경해석은 성경 진리를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교리로 정립하는 것이다.
목회적 성경해석은 성경 진리를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설교로 목양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교리적 성경해석은 교리를 정립하는 것이고, 목회적 성경해석은 설교로 목양하는 것이다.
‘교리’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하나님의 성령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천국에 대하여, 지옥에 대하여, 등등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교리로 정립하는 것이다.
‘설교’는 목회자가 예배시간에 성경 말씀을 봉독하고 그 말씀을 근거하여 설교를 하여 교인들이 신앙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아래의 □ 안에 글은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께서 예배시간에 설교하신 자료이다. 즉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적 성경해석이다.
본문은 마10:27-33이며, □ 안에 글은 본문 중에서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부분에 대한 설교이다.
부족한 종이 위와 같이 말한 것은 서론이며 본론은 다음과 같다.
부족한 종이 성경연구를 하면서 마10:27-33 말씀을 대하게 되었다. 이 말씀에서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을 읽고 은혜를 받으면서 한편으로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에 대하여 어떻게 해석해서 설교를 하셨는지 궁금하였다. 즉 백영희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로 더 은혜를 받고 싶었다. 그래서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에서 찾은 것이 다음의 □ 안에 있는 설교이다. 그리고 이 설교를 찾아서 부족한 종이 은혜를 크게 받고 또한 이 설교를 인쇄해서 재독하는 설교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분들 또한 크게 은혜를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 깨달은 것은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집이 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재독을 그동안 많이 했고 또한 계속 할 것이지만, 그 재독하는 성격의 관점을 한 가지 더 추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성경을 읽다가 어떤 성구에 대해서 은혜를 받거나 궁금하면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그 성구에 대하여 어떻게 목회적 성경해석을 하셨는지 그리고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로 더 은혜를 받기 위하여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찾아서 재독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점을 소개하면 유익이 있겠다고 여겨져서 이 글을 이렇게 써 보았다.
- 2019. 7. 24
-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설교: 백영희 목사 일시: 1981. 10. 15 목 새벽 본문 : (마태복음10:27-33)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4.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었으니라 또 그 다음에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으니라’ 그 말씀은 우리나라에서도 털끝만치도 그렇지 않다. 털끝만한일도 실수가 없다. 작은 것을 말할 때에 털끝이라 이렇게 말을 합니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느니라. 그 지방에서는 지극히 작은 것, 말로 할 수 있는 대로는 지극히 작은 것, 제일 작은 것, 적은 것 그런 그 양을 말할 때에 이 머리털이라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런 말을 여기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도록 그와 같은 말로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는 지극히 적은 것 그것도 다 주님이 주권하고 하시는 것이지 주님 외에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간섭을 못한다는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말하든지, 또 짐승이 부딪히든지, 또 돌이 구불러 와가지고 부딪히든지, 차가 와서 치여서 차 사고가 나든지, 뭐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무엇이든지 믿는 사람에게 자기 아니 다른 것으로 자기에게 부딪히지는 것이 있거든,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물건이든지 이 자연의 모든 것이든지 공기든지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부딪혀 졌으면 그것은 주님이 혼자 주권적으로 섭리하셔 가지고서 자기에게 부딪혀졌다는 이것을 발표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짐승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이 자연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만물로 말미암은 어떤 것이든지, 자기에게 부딪혀 졌을 때에 그것이 어떤 사람을 통해서 자기에게 부딪혀 질 수도 있고, 또 어떤 단체로 통해서 부딪혀 질수 있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다 주님이 나에게 그것이 부딪혀지도록 하시기 위해가지고, 섭리하시고, 도구로 이용해가지고, 그것이 나 한테 왔지 그것이 주님이 나에게 부딪히게 해서 왔지 우연으로나 자연으로나 또 어떤 피조물로나 그렇게 된 것의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만일 길을 가는데 자기가 차에 부딪혀 졌습니다. 부딪혀졌으면 우리는 잘못하면 이는 운전수가 잘못해서 이러게 부딪혀졌다 그렇게만 생각을 하기 쉽다 이기요. 그러나 운전수가 그렇게 하고 싶어 그래 한 것이 아니라 저 옆에 차가 와가지고서 이리 밀어서 그 차를 비킬라하다 보니까 이래가지고 다쳤다 그러면 그 차가 옆으로 온 그것도 그 차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그 차를 옆으로 오게도 하고 이 운전수가 갖다가 또 옆으로 틀어서 그렇게도 하고 어쨌든지 네 발에 차가 부딪힌 것은 운전수도 아니고 차도 아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신 것이다 하는 그것을 여기에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부딪혀진 것이든지 또 어떤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해가지고서 자기에게 억울한 소리가 왔습니다. 자기에게 억울한 소리가 온 것은 누구로 누구로 누구로 통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가지고서 그래 억울한 소리 왔다 이래가지고 그것을 네가 복수하고 그것을 네가 가릴라고 간추릴라고 네가 말하나 그 말이 무엇 무엇을 갖다가 몇 백 명 몇 천 명을 통해가지고 너에게 그래 왔을지라도 그렇게 통과시킨 분이 주님이시요. 너한테 말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러니까 주님이 너에게 말한 것인 것을 알고 왜 주님이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냐 너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너를 사랑하시고 너를 구원하고 너를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신 것이니 네가 거기에서 주님의 요구가 뭐이며 주님이 이렇게 하신 뜻이 무엇인가 이것을 찾아서 그것이 네가 응하도록 명중하도록 그렇게 네가 노력을 해야 네 구원이 이루어지고 네가 멸망치 아니하지 그것을 피조물이 너희에게 무엇을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너에 대해서 머리털만한 그거도 다 세신다 그 말씀은 계획했다 세신다 말은 시발은 계획이고, 또 그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계획한 것을 진행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계산되고, 계회 추진 마지막에 계산 결한 말이요 결산이것까지를 다 주님이 하신다. 그렇기에 너희에게 털끝만한 일 그 일도 주님이 네게 대해서 계획하신 것이요 또 그 일을 추진시키신 것이요 또 그게 대해서 낱낱이 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결산하고 계산하실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요것을 믿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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