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적 연보

2013.12.04 20:0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지성적 연보
선지자선교회
본문:(마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 하느니라

(서론)

1. 새찬송가 544장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서’

여기 뜻이 우리가 심는 것은 첫째가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 것, 곧 도를 전하는 것, 말씀을 심는 것이고, 둘째로는 자기의 모든 수고와 공력을 심는 것이고, 또 셋째는 물질을 심는 것입니다. 이것은 추수할 하늘나라에 보상의 그 수익을 위해서 세상에서 인간 구원, 복음 생활에 바치는 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비유로 ‘심는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여 줘서 모르는 사람이 예수 믿고, 예수 믿는 사람이 또 더 잘 믿고 이렇게 하는 말씀 심는 것이 있고, 자기의 모든 정력의 그 공력을 심는 것도 있고, 자기의 물질을 심는 것도 있고 그런 것이 심는 것입니다. 그 심을 때에 사람들은 이것은 헛일이다 이렇게 보여 질 때 많습니다. 효력이 있겠다 그래 보이는 것도 있고 이것은 헛일이다 그렇게 보여 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낱낱이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심을 때에 꼭 효력이 있게 보인다 효력을 노리지 말고 주님은 다 보고 계시기 때문에 심는 일을 할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랬습니다. 심을 때에는 다른 것을 생각하면은 심지를 못합니다. 심을려고 하면 마귀란 놈이 즉시 와 달라붙어서 네가 이렇고 이렇고, 사정이 이렇고 이렇고 한데 네가 심을려고 하느냐 그럽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도 모르게 해야 되지 오른손 하는 것을 왼손이 알면 벌써 바람이 들어가서 마귀란 놈의 유혹이 온다 그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른손 하는 것을 왼손도 모르게 하라’ 자기가 마음에 심는 것은 생각이 날 때 즉시 해야 되지 이런 것 저런 것 모든 것을 따져 보면 다 헛일되고 만다 그런 것을 가르칩니다.

뜻을 생각해 가면서 한 번 더 찬송합시다. 이 찬송을 빨리 하지 말고 곡을 누가 지었든지 간에 조금 느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느리게 해야 좀 뜻을 생각하면서 찬송을 하지 빨리 빨리 하니까 가사의 뜻은 생각하지 안하고 그만 곡에 맞춰서 그만 신명이 나서 어깨만 늘쭉늘쭉 그러지 속에 뜻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것입니다. 그러니까 찬송은 실은 빨리 하는 것은 흥분이 되는 것이고 또 조금 느리게 하는 것은 그 가사에 뜻을 두어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새찬송가 544장을 한 번 더 뜻을 생각하면서 부르겠습니다.

2. 보물

여기 보물이라는 것은 자기가 가진 것 중에 가치 있는 것은 다 보물이 되겠습니다. 자기의 기술을 가졌든지 다른 어떤 그 기능을 가졌든지, 재물을 가졌든지, 무슨 지식이나 좋은 구변을 가졌든지, 그런 것은 다 보물이 되겠습니다. 그것을 세상을 위해서 저축하지 말아라. 왜? 세상은 동록도 슬고 좀도 먹고또 도적도 맞는다 그랬습니다.

1) 동록 슨다

‘동록 슨다’ 말은 자기가 어떤 보배라도 그것을 땅의 것을 위해서 투자해 놓으면 동록 슨다 말은 세상 죄악의 물결이 훌렁훌렁 할 때에 그 해 놓은 일이 다 헛일이 되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땅에 있는 자기 나라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는데 그만 죄악이 훌렁하니까 나라가 획 뒤집어 버려서 남의 나라가 돼 버리고 저희 나라는 고만 절단이 나 버립니다. 절단이 나면 그 나라에 충성 한 사람은 다른 정권이 오면 충성한 사람을 그 사람을 다 잡아 죽여 버립니다. 그 나라 정권이 바꿔지지 안하면 그 사람에게 상이 있겠는데 정권이 바꾸어지면 오히려 충성된 사람을 잡아 죽입니다.

또 물질 같은 것도 땅의 것을 위해서 자기가 저축하면 죄악이 와서 부딪히면 그만 사기도 당하고 도적도 맞고 남 줬다가 떼이기도 하고 이래서 돈 때문에 병들어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 것이 다 동록 스는 것입니다.

2) 좀 먹는다

또 ‘좀 먹는다’는 것은 세월이 지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가 늙어지고 죽어지면 무슨 자기에게 소용이 있습니까?

3) 도적 맞는다

또 ‘도적 맞는다’는 것은 홀빡 다 자기에게는 아무 관련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4)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늘에 쌓아 두라’ 그 말은 하늘에 쌓아 두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대로 저축해라 하는 그 말입니다.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은 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계약하신 그 계약은 영원히 없어지지 안하고 다 영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약 말씀의 법칙대로 모든 것을 네가 저축을 하라. 그러면 거기는 죄악이 어떻게, 세상이 다 죄악화돼도 상관없고, 세월이 억만 년 지나가도 상관없고, 또 그거는 아무도 해할 자가 없다 하는 그 말입니다.

(본론)

1. 연보

이러니까 이 말을 오늘 하는 것은 나는 다른 말 할랬는데, 여기 와서 생각해서 이 말씀하게 됐습니다. 지금 셋째 주일은 우리가 분교 연보 하는데 분교 연보 많이 하도록 이 말 하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어리석게 속고 살지를 말라 그것입니다.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받을 때는 씨와 양식 그 두 종류가 있는데 씨는 꼭 심어야 되지 씨를 먹으면 하나님 앞에 벌을 받습니다. 씨는 심어야 되지 씨를 먹으면 안 됩니다.

속담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전쟁이 나서 피난을 가니까 언제 농사지을 여가가 있습니까? 농사지을 여가가 없으니까 씨를 가지고 피난을 가면서 밭에나 논에나 들에나 길바닥에나 또 비탈이나 어디든지 막 술술 흩고 간 사람은 뒤에 와서 그것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뭐 전쟁이 이래 되니까 이거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하고서 그 씨를 볶아서 삶아서 먹은 사람들은 나중에 다 굶어 죽었다 그런 격언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신 바에 요것은 하늘나라를 위해서 내가 투자해야 되겠다 하는 그 양이 있고, 요것은 내가 또 사용해야 되겠다는 그 양이 있는데 그 양을 잘 따라서 그렇게 해야 되지, 그렇게 하지 안하고 그만 이거는 다 내 것이다 하고서 자기 욕심대로 마음대로 이렇게 다 삼켜 버리면 이다음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서는 벌거벗은 거지로 살게 됩니다.

그런고로 그런 것을 잘 알아서 여러분들 안 속고 등신 되지 말고 지혜있게 살아서 후회 없는 생활 하라는 것이지 돈 모금 운동 하는 것 아닙니다. 벌써 그 시기는 지나갔습니다. 우리 서부교회 돈이 없어도 별 표 없고 있어도 그대로 움직여 나가도록 벌써 그런 단계는 지나도록 썩 커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만 뭐이냐? 여러분들이 모든 면에 복을 받나? 어리석게 속아서 자기를 자기가 해치는 그런 자가 되어지느냐? 하는 그런 면을 두고서 지금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는 여러분이 가만히 눈 감고 잘 생각해서 내가 하나님 앞에 뭐 받은 것이 있는가? 그것을 생각해서 받은 것이 있으면 ‘아무래도 내가 지금 받은 것 중에서 하늘나라의 인간 구원에 바친 것은 없고 전부 내가 혼자 전부 도식을 해서 다 도적질 해서 내 입만 생각하고 나만 생각해서 다 도식을 했기 때문에 벌이 있을 터이니까 내가 이제는 이 벌을 면하도록 하나님께 받은 것을 심을 것은 심고 내가 사용할 것은 사용하고 구별해서 생활해야 되겠다.’ 그것을 요런 기회에 회개를 하고 또 자기가 있는 것이 자꾸 그것이 없어지고 없어지거들랑은 또 생각하십시오. ‘내가 이거 모을 때에, 우리 부모가 모을 때에 도적질만 해서 모았기 때문에 이것 지금 도적질한 벌을 받느라고 지금 이와 같이 되는가?’ 그런 것을 생각해서 그것도 다 게워서 하나님 앞에 청산을 해야 할 것입니다.

2. 삼만 원 연보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편지를 해서 돈을 삼만 원이든가 모르겠습니다. 보냈는데 그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 쓰고 그만 못 줬는데 그 사람이 서울 갔다 하는데 암만 가서 찾아도 찾지를 못하겠고, 만나지도 못하겠고, 죽었는지도 모르겠고 이것 세상에서 계산대야 되지 계산대지 안하고 그대로 갔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이것은 천상 할 수 없으니까 목사님에게 맡기니까 목사님이 이것을 뒤에 보증을 하고서 그 사람 이름으로 잘 써 주십시오. 그렇게 말을 하면서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렇게도 지혜롭게 해야 되고, 또 그것을 그렇 찮으면 또 맡아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삼만 원을 맡아 가지고 그래 000집사님에게 부탁을 하면서 요것을 전도지 찍는데, 000집사 그 전도지 찍는데 했어요? 전도지 찍는데 했답니다.

그래 전도지 찍는데 해서 그래서 삼만 원이면 상당히 많이 찌는 것인데 그 찍어서 떡 나눴으니까 이제 그때 가보면 ‘돈 내라’ 할 때에 ‘당신을 암만 찾을라 해도 찾지 못해서 그 돈을 백 영희 목사님에게 그 내용을 써서 거기다가 부탁을 했는데 백영희 목사님한테 물어 봅시다’ 그러면 나한테 심문이 올 거라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있다가 ‘아 그것은 그냥 냅뒀다가 그러면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것을 전도지 찍는 돈으로 써서 전도지를 찍어서 다 뿌렸다. 그러니까 전도지 찍어서 뿌렸으니까 이것은 주님 앞에 가서 계산을 하자’ 또 주님 앞에 간다 말이오. 가서, ‘아, 언제 전도지 삼만 원어치 찍어서 전도지를 뿌렸는데 그 댓가가 어찌 됩니까? 하면 주님이 다 내어 놓을 것이라 말입니다. 알겠습니까?

내놓으면  ‘그것 삼만 원 맡긴 것 그것 이제 주님 앞에 지금 받아서 이것 받아서 가거라’ 그러면 그 사람이 돈 빌려 쓴 사람에게도 신실하다 할 것이고, 또 내게 대해서도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하면서 나도 쪼끄매 또 부를 줄는지 모르겠습니다. 쪼끄매 한 턱을 줄는지 몰라요.

또 전도지 찍고 뿌린 사람들에게도 또 그분들에게도 또 상이 조금 나눠 갈 것이라. 하늘나라는 이렇게 정확한 보상과 복수가 있는 나라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정확합니다.

3. 죄를 자손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그러기에 공연히 하나님의 것 도적질해서 취해서 제 것만 다 착취해 버렸으니까 그런 사람 자손은 불행스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기도하기를 ‘주님이여 내가 죄를 자손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그 죄는 어쩌든지 내 당대에 내가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그 죄를 자손에게 넘겨줘서, 돈 그까짓 것 얼마 넘겨준다 해도 죄 뭉텅이를 넘겨 줘 놓으면 그 벌만 받을 터이니까 이제 죄를 넘겨주지 않도록 나에게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죄를 자손에게 넘겨주지 안할려고 애를 쓰는 것이 그것이 지혜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선조가 잘못한 그 값을 가지고서 자손이 삼사대까지 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 것도 생각하고, 요런 기회에 그런 것도 생각해서 회개하고 또 씨는 심고 양식은 먹고 요것을 꼭 구별해서 그렇게 여러분들이 살아야 할 것입니다.

4. 재산 계산

그래서 딱 연보하면서 그래 하십시오.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부도가 날 때까지 모르고 그냥 떡 있다가 부도가 나서 잡으러 다니니까 그때야 피해 도망치는 그런 것은 등신이라. 그것은 감옥소에 꼭 콩밥을 먹어야 돼. 부도나기 전에 앉아서 다 계산을 하면서 ‘내 재산이 차차 차차 줄어져 들어간다. 또 조그매씩 늘어나간다. 줄지도 늘지도 안 하고 그 현상 그대로다.

그러면 이 줄어져 들어가는 원인이 어디 있느냐?’ 그것을 찾고, ‘아, 이 재산이 늘지도 줄지도 안하니까 이 원인이 어디 있느냐?’ 그것도 찾고, ‘아, 이 재산이나 모든 것이 형편이 조금씩 늘어져 나가니 좀 켜져 나가니까 이것이 원인이 무엇인가?’ 그거 찾아서 아, 늘어져 나가는 그 일은 자꾸 하고, 줄어져 들어가는 그 일은 안 합니다.

또 아주 절단 나는 그런 일은 하지 안하고, 가만히 현상 있는 대로 그대로 있는 그것도 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것도 안 하고 자꾸 늘어져 나가는 이것을 연구해서서 그대로 살아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감사도 그것 있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세계의 상업으로서 제일 으뜸인데 그 사람들은 언제든지 낮이나 밤이나 ‘재산이 얼마냐?’ 하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지 안할지라도 자기는 ‘재산이 얼마냐?’ `뭐 얼마, 뭐 얼마, 뭐 얼마, 얼마라.' 언제든지 딱 외우고 있습니다. 또 그날 오후에 계산합니다.

오후에 이래 계산하면 ‘아, 오늘은 조금 늘었다 오늘은 조금 줄었다.’ 요렇게 계산을 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시장에 들어오면 들어온 지 삼 년이면 전부 유대인 시장이 돼 버리고 그만 다른 사람은 상권 다 뺐겨버립니다. 연구하고 머리를 쓰니까. 그러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다 모두 ‘이거 안 됐다.’ 이거 두면 안 되니까 쫓아냅니다.

5. 연보 계산

그와 마찬가지 여러분들도 가만히 살면서, 보자 내가 연보를 안 했더면 어째 되느냐, 그것도 그 결말을 따져 봐야 될 것이고, 또 연보를 했는데 어찌 됐느냐 그것도 따져 봐야 되고, 연보는 하기는 했는데 아무 효력은 없다 그것도 따져 봐야 됩니다.

왜 내가 연보를 했는데 효력이 없을까? 없는 것은 허영으로 했고, 허욕으로 했고, 죄가 섞인 것을 가지고 했고, 이런 모든 허망을 가지고 했고, 하나님 진리에 딱 들어맞게 하지 안 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 그에게 딱 들어맞지 안한 것을 상을 줄려면 자꾸 들어맞지 안하게 할 터이니까 그 사람  망치는 일이라 말입니다. 하나님께 딱 들어맞을 때에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를 다 살펴보십시오. 봐서 공연히 혹 그런 수가 있습니다. 연보를 없는 것을 해 놓고 ‘해 놓고 하나님이 뒤에 주시면 갚지 하나님이 주시겠지,’ 이래 믿는 그런 연보도 있지마는서도 그것은 도박 연보라 하는 것이라. 따라 합시다. 도박 연보! 도박 연보! 노름 연보라, 노름 연보.

그래서 안 주면 제가 떼먹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안 주시면 어쩔 겁니까? 주실는지 안 주실는지 모르잖아? 그래 하지 말고 꼭 자기가 낼 수 있는 연보를 내도록 하십시오. 연보를 내되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연보를 내니까,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주신다고, 연보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당장 그 축복을 줘서 그 결과가 환하게 나타나 보이도록 되는 그런 연보를 하라 말입니다.

그러면 그 연보는 정확히 해서 참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고 진정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원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또 이 연보를 가지고서 그 결과가 좋은 결과가 맺도록,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효력이 나오도록 그렇게 정성과 기도와 간구를 해서 요렇게 해서 하나님이 연보할 때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6. 과부 두 렙돈

온 유대인들이 연보를 하는데 유대인들 연보하는 것은 연보궤가 사람들이 일어서도 모자랄 만치 큰 연보궤가 있습니다. 그 궤가 똑똑히는 모르지마는 넓이도 우리 한 반 가웃 씩이나 되고 길이도 반 가웃이고 높이는 한 길 반이나 되고 이런 연보궤인데 그러면 와서 이래 던져 넣습니다. 넣는데 예수님이 가만히 서서 보시니까 모두 부자들이 이렇게 뭉텅뭉텅 돈 넣고, 또 어떤 과부 하나는 엽전 돈 그것을 한두 푼 갖다 넣었습니다.

그것을 보고서 예수님이 평가하시기를 너희 모든 사람들이 연보한 것보다 이 여인이 한 연보가 더 많다 이랬습니다. 예수님이 부러 그렇게 역항적으로 그래 말씀한 것입니까? 아니오. 이는 자기의 있는 것을 다 기울여서 연보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 구원역사에 크게 이바지 하는 것이니 내가 달리는 못 하고 이것으로라도 하나님의 이 도에 이바지해서 다문 털끝만치라도 도와야 되겠다 하고 자기 있는 것을 다 기울여 했기 때문에 이 연보가 그것보다 더 많다 이랬습니다.

6. 믿음과 소망의 연보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꼭 믿음을 가지고, 정성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그렇게 연보를 하고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억지로 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한다 했습니다. 감사함으로 내고, 낼 때에는 이것 가지고서 잘 써서 효력이 많이 나도록 또 내가 배후에서 기도하면서 연보를 내야 될 것이라 말입니다.

또 그러고 이 연보를 내면 하나님께서 또 이다음에 심을 씨를 새로 주시면 심고, 안 주셔도 그만이고 하는 그런 계약 조건을 딱 붙여서 연보를 해서, 연보할 때 기쁨으로 해야 되고 감사함으로 해야 되고 또 그 연보를 쓰는 효력의 결과가 좋은 결과가 맺기를 원해서 기도하면서 해야 되고, 또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할 때에 앞으로 또 씨와 양식을 주신다는 것을 소망 하면서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차차 차차 연보답게 연보하라 이랬습니다. 연보답게 연보하라.

7. 연보 권면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네들이 다 아니까 하나님이 연보하라는 권면을 할 필요가 없는데 연보 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이런 권면을 합니다. 여기서도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는 것이 이거 권면 아닙니까? 권면은 모르기 때문에 권면한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권찰님들이 가서 이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씨를 전부 볶아 먹고 있는 자이니까, 이것 화를 받을 터이니까 이것은 연보를 하라고 권해야 되겠다. 또 이 사람은 허영으로 연보를, 제가 할 처지로 말하면 한 천 원 할 처지인데 이 사람은 만 원이나 이렇게 헛되게 허영적으로 연보를 하니까 그런 것을 조절해서 너는 그 연보는 너무 많이 하니까 그리 하지 말고 얼마를 해라 이렇게 가르쳐 주기도 해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너는 연보일랑 놔두고서 너는 지금 부지런히 벌어서 남에게 도적놈을 면해라. 도적질을 면해서 빚이나 갚아라, 또 이럴 사람도 있고, 그것을 조절을 못 하니 그것을 잘 조절을 권찰님들이 해 줘야 됩니다.

8. 지성적인 연보

그러면 내가 여기 강단에 와서 연보 받으러 온 사람들이 ‘그 강단을 똑 한 시간만 좀 빌려 주십시오’ 이렇게 말해도 강단에 안 세웁니다. 왜? 교인들이 아직 어리고 어리석기 때문에, 한 시간 세워 놓으면 그만 이런 말, 거짓말, 참말, 옳은 말, 막 이래 주어 섞어서 한참 말해 놓으면 그만 앉아서 그 소리 속에 피동이 돼서 눈물을 쭐쭐 흘리면서 그만 ‘자 연보할 사람 하십시오’ 하면 있는 대로 훅 다해 버린다 말입니다. 그런 어리석은 자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세우지 안합니다.

암만 그래도 ‘보자, 저거는 가치가 저렇고, 저거는 사기하고 협잡하고, 저거는 돈은 저거가 다 먹고 이름만 좋은 이름 가지고 그래 하는 것이니까 거기는 연보를 안 해야 되겠다.’ 하고 연보를 안 할 수 있는 이 연보에 대해서도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모든 것을 상세히 잘 알고 지성적인 연보를 해야 됩니다. ‘지성’ 모든 것을 알고 연보. 따라합시다. 지성적인 연보! 지성적인 연보! 지성인의 연보! 지성인이 돼서 연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들을 이렇게 사랑하사 어떻게 돼서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창조함을 받았는지, 어떻게 하여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전폭으로 입게 되었는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하는 이 영생의 생명을 받았는지, 지금도 주님의 자녀로서 지극히 작은 것까지 간섭하사 영원한 빛의 나라에 가기에 족한 모든 준비를 하게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은혜 위에 은혜를 주사 이 일을 준비하는 데에 권면하며 다스리며 지도하는 이 복음의 사역자로 등용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직책을 깨닫고 항상 조심하여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실족하지 않게 함으로써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6. 1. 10. 금 지권찰회)
-편집: 김반석 목사(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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