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종의 권위

2010.09.20 15:3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청종의 권위
선지자선교회
본문 : (삼상15:22-23)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서론)

주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

청종은 들을 ‘聽’ 좇을 ‘從’으로서 청종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 죽은 영을 살리시고 우리 영 안에 계십니다. 또 우리 마음과 몸 안에도 계십니다. 이래서 우리 영육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내주해 계시고 또 우리밖에 계십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안팎으로 주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모시고 사는 이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 것을 아는 것만큼 그 사람은 자기가 모시고 있는 이 주님의 비위에 거슬리지 안하려고 노력을 할 것이고 또 모시고 있는 이 주님의 성품에 맞도록 하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본론)

1.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

기독교는 청종이 제일입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가? 내가 모시고 계신 그분, 내 안에도 계시고 내 밖에도 계신 내가 모신 이분이 대통령만큼 큰 분인가, 왕만큼 큰 분인가, 무슨 사장만큼 큰 분인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 한국에 제일 되는 그분만 한가, 세계에 제일 된 그분만 한가, 이분이 어떤 분인가, 내가 모신 이분이 얼마나 크시며 얼마나 능력을 가졌으며 이분이 얼마나지혜가 있으며 얼마나 모든 것을 다 공평 되게 계약한 대로 처리하실 분인가,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아느냐? 아는 것만큼 자기 행동은 그대로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정권자나 어떤 부강한 사람이나 어떤 엄위와 권위가 있는 그 권력이 있는 이런 분도 우리가 그분을 모셨다고 하면 우리의 행동이 어떨 것이며, 우리의 조심이 어떨 것이며, 그분에게 거슬리지 안하려고, 그분의 비위를 상하지 안하려고, 그분과 대립되지 안하려고 할 것입니다. 또 자기의 의무와 책임에 실족하지 안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필연적 생애 본능의 지식입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없는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신 분입니다.

2. 이분이 큰가 작은가 자주 명상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꾸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산 만당에 올라가 누워서 저 공중에 형형색색의 구름을 보면서, 또 멀리 바다를 보면서, 모든 삼라만상들을 보면서, 넓은 바다를 보면서, 또 조그만큼한 그런 불티만큼한 그런 별도 지구 땅덩어리만한 것도 있고 지구 땅덩어리 몇 배 큰 것도 있는데 그런 것이 항성만 해도 십억만 항성이라 이십억만 삼십억만 항성이라 이러니까 그 항성 한 개에 따른 위성과 유성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이 모든 것을 혼자 지으신 이분이 큰가 작은가? 이것부터 우리가 자주 명상하면서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내가 무엇이기에 이 크신 분과 이런 관계를 가졌는가?

이분이 크심을 깨달을 때에 이 크신 분과 내가 무엇이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가졌는가? 내가 어떻게 이분을 아버지라고,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부를 때에 대답하시고, 내가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을 하시고, 몰라서 물을 때 가르쳐 주시고, 내가 미래사를 몰라서 '이거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마음에 진심을 가지고 며칠 마음이 흔들리지 안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안하고 한갓 된 마음으로 자기의 답답한 어려운 일이라도 두고 며칠만 직심(直心)을 가지고 여쭈면 당신이 그에게 이 일은 이렇고 이렇게 될 것이니까 네가 어떻게 거기 대해서 방비하며 대비해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4. 그 은혜를 영원히 감사

이분이 우리 아버지 되신 것, 이분이 우리와 친교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이분이 우리의 주가 됐다는 것, 이 감사는 암만 할라 해도 계속 입을 벌려 놓고 그 은혜를 감사한다 해도 영원히 감사한다 해도 그 감사의 해야 될 감사의 억억만분의 일도 모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들 입니다.

5. 존영하고 영광스러운 직책

이렇게 크신 분을 내가 모시고 있는 내입니다. 또 그분이 내게 대해서 생명의 영생을 주셨고, 당신이 계약하기를 당신에게 청종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겠다고, 또 청종하면 천상천하의 모든 피조물 위에 뛰어나서 영원토록 피조물을 통치하며 피조물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에게 충만 시켜 줄 수 있는 존영하고 영광스러운 이 직책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6. 이분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내 안에와 내 밖에 내가 모시고 있는 이분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자기가 말로 어떻게 하고 또 어떻게 공로를 암만 세웠다 할지라도 그까짓 것도 다 껍데기입니다. 다만 자기가 현실을 척 닥쳤을 때에 그 현실에서 내가 모신 주님을 멸시하고 대우하고, 존대하고 천대하고, 만홀히 여기고 두려워 여기는 것이 현실에서 내 언행심사의 행동으로 다 그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내가 모시고 있는 그분이 어떤 사람은 돈 천 원짜리 하나만도 못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어떤 상관만큼 못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우주의 모든 피조물보다 뛰어난 주님으로 알고 있는 분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은 자기 소유나 마음이나 생명을 이분 위해서 다 바치고 싶고 이분을 위해서 다 드리는 이것보다 더 성공이 없고 더 행복이 없고 더 수입이 없고 더 승리가 없고 더 부강해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이분을 현실에서 대우해 가면서 현실 현실을 통과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7.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청종

그러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안팎에 모시고 계시는 이분이 어떠한 분으로 내가 알고 있고, 어떠한 분으로 인정하고 있고, 어떠한 분으로 대우를 하고 있는가? 그것은 당신이 말씀하신 그 말씀 순종에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청종이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알고 이분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에 순종함이 이것이 제일입니다. 그러기에 이분은 ‘믿는 대로 되리라’ 이분을 내가 인정하는 대로 나는 순종하게 될 것이고 인정하고 순종하는 대로 우리는 거기에 대한 대가가 나옵니다.

우리가 주님을 참 자존자시요, 전능자시요, 창조주시요 이 모든 것 다 우리 하나 하나도 주님이 다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만들지 않고 주님 혼자 만드셨습니다. 다만 만드실 때에 은혜의 기관으로 도구로 쓴 것은 우리 부모들이지만 부모가 우리 뼈가 몇 개인지 우리 안에 기관이 무엇인지 피가 얼마나 있는지 압니까? 이렇게 크신 분인 것을 자기가 성경을 봄으로 믿고, 현실에서 이분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 이것이 제일입니다.

8.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오늘 본문 말씀에 ‘사무엘이 가로되’ 사울 왕에게 하는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것보다 하나님이 더 좋아하시는 것이 없습니다.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 하셨습니다.

이래서 신구약 성경은 전부 무엇을 가르치느냐 하면 이분이 어떠하신 분이신 것을 알고 순종하는 그대로 다 됐습니다. 알고 순종하는 그대로 다 됐습니다. 이분은 거짓말쟁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상대하는 자에게는 또 그대로의 하나님이 돼 주십니다.

9. 38년 된 병자

주님이 38년 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실 때에 38년 된 병자가 낫기를 원하므로 주님이 '일어서서 자리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예’ 하고 일어나 그 자리 들고 가니 그만 38년 된 병자가 나았습니다.

성경에 이것은 무엇을 가르치느냐? 이것은 표적입니다. 이 병 고치는 이것이 목적이 아니고 이것은 표적입니다.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면 이 38년 된 병자 같이 아주 병자 중에는 제일 중환자와 같은 아무 짝도 쓰지 못하고 개짐승 같은 아무 쓰지 못하고 천한 인간이라도 예수님은 나를 온전한 사람으로 고쳐 줄 수 있는 분이다 하고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믿고 주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하늘과 땅의 것을 다 유업으로 상속으로 받을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도록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도 청종으로 나았습니다. 그만 주님 말씀하실 때에 듣고 순종하니까 그만 됐습니다.

10. 나면서 앉은뱅이

나면서 앉은뱅이도 청종으로 나았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이런 것은 다 우리에게 계시기관입니다. 날 때부터 인간 노릇하지 못하는 아주 저능자, 앉은뱅이 같은 그런 못난 자도 주님의 말씀만 청종하면 온전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병신으로 모든 사람 가운데 제일 천물이지만 순종으로 청종으로 병 낫고 나니까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인기가 제일 높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어떻게 병신이고 어떻게 못나고 어떻게 인간 중에 제일 가련한 자라도 주님은 이렇게 다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 하는 것을 자기가 믿고 그분에게 또박또박 순종하면 다되는 것입니다.

11. 표적

38년 된 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은 것이 다 표적입니다, 표적이라 말은 그 속에 실상은 들어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이 표적이 무엇을 표적하고 있느냐? 38년 된 병자와 같은 인간 중에 제일 짙은 죄병, 악병, 독병, 못된 습관병, 참 인간 중에 제일 못 쓸 인간 병에 들어 있는 자라도 청종하면 낫는다, 나면서 인간 노릇 한 번도 못한 그자도 청종하면 낫는다. 그것을 여기 보이는 표적입니다.

12. 마르다와 마리아의 청종

또 나사로라든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라든지, 야이로의 딸이라든지, 그 죽은 송장은 아무 것도 못합니다. 그러나 그 송장에 관련된 사람, 송장이 죽은 데 대해서 마음이 아파서 견디지 못하는 사람. 그 송장이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진 산 사람이 주님께 청종할 때에 그 산 사람의 청종으로 인해서 그 썩은 냄새 나는 송장이 살아났습니다. 이것이 또 우리에게 표적입니다.

이렇게 믿는 내가 어떤 사람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그 사람이 사람 되기를 원하면 그 자는 예수 믿지 안 해도 이미 믿는 자가 그를 구출하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니까, 순종은 마르다와 마리아가 순종했는데 살아나기는 냄새 나는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이미 우리 믿는 자가, 회개한 자가, 좀 앞서 잘 믿는 자가 안 믿는 자, 아주 죽어 있는 자, 신앙이나 모든 것이 죽어 있는 자 그 자를 위해서 힘을 쓰면 이 자가 청종하는 그 청종의 대가는 썩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소원을 위해서 내가 청종할 때에 내 청종을 하나님이 제물로 받으시고 내 청종을 받아서 내가 원하고 있는 그 죽은 자를 당신이 살려 주시는 그것을 여기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13. 다니엘의 청종

또 청종하니까 다니엘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청종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들은 대로 순종했습니다. 청종이라 말은 주님의 말씀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그것이 청종입니다. 다니엘이 청종하니까 사자의 입을 천사를 보내서 막아 줬습니다.

우리가 청종 생활만 할 때에 주님의 명령만 따라서 지킬 때에 이 세상 전체가 다 사자 같은 맹수 속에 들어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맹수 속에서도 주님께서 그 입을 막아서 그가 상해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이것을 우리에게 이 표적으로 보이십니다. 이 표적 이것은 무엇이냐? 사자와 같은 맹수 같은 어떤 인간의 단체 속에서라도 청종하는 자에게는 해하지 못한다 하는 것을 여기 표적으로 보이신 것 입니다.

14.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다니엘의 청종

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청종할 때에 주님에게 청종할 때에 불미 속에 집어넣었는데 뜨거운 불이 그를 해하지 못하게 그 불에 들어가면 타 죽는 것이 다 필연적이요 오늘까지의 나온 통계요 이게 과학이지만 기독교는 과학을 초월한 것입니다. 청종하니까 불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불 냄새도 안 났습니다. 불 세력을 막았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혹독한 시대라도 어떻게 혹독한 그 정권 안에서라도 어떤 혹독한 그 사회 어떤 단체 아래서라도 어떤 혹독한 가정 속에서라도 상관없다. 너만 청종하면 그 불 기세를 막아서 불 기세가 해하지 못하게 하는 그것을 표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또 다니엘서 1장으로부터 2장까지 보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다니엘 네 청년은 하나님께서 이 네 소년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줘서 그 나라에서 천재라고 뽑은 사람들만 같이 공부했는데 그 학원에서 십 배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시험해 보고 그 나라에 박사, 학사, 술객 그런 사람들의 십 배 뛰어난 지능을 가졌다면서 대우하여 포로 된 사람이지만 그 나라 본 족속보다도 뛰어난 높은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것 무엇으로 했습니까? 다 청종 가지고 했습니다. 청종 하나로 했습니다. 딴것 운동 하나도 안했습니다. 청종 하나 가지고 했습니다.

15. 요셉과 사무엘의 청종

또 요셉이라든지 사무엘이라든지 그분들은 공부도 안습니다. 공부도 안했는데 다만 하나님의 명령을 딱딱 순종하는 청종 하나만 했습니다. 청종에만 능숙했고 청종에만 숙달했습니다. 그러니까 애굽에서도 애굽이 생긴 전무후무의 요셉 같은 그런 실수 없이 그렇게 아주 명총리를 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다시는 없습니다. 그 사람 외에는 없습니다. 요셉 외에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 딴 것 하지 않고 청종 하나 가지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청종 연습했으니까 하나님이 이래라 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었고 그대로 순종한 이 둘뿐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했으니까 요셉이가 애굽에서 총리 대신한 것은 하나님의 전지전능이 애굽의 총리대신 됐으니까 잘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무엘은 공부한 사람 아니오. 사무엘도 제사장 역사를 보면 그저 하나님 섬기는 것, 거기서 하나님이 이래라 하면 그 음성 듣고 밤으로도 낮으로도 음성 들으면 그대로 순종하는 청종뿐이었는데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통치가 중에 제일 으뜸입니다. 그 선지자 이상이 없었습니다.

사무엘은 그가 사사되었을 때에 이웃 나라하고 전쟁하지 안했습니다. 전쟁을 안 하고 그가 있는 동안에 전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통치했기에? 청종뿐이라. 그것만 연습했습니다. 당신이 이래라 하니까 '예' 이래라 하는 당신의 음성을 들어서 당신의 뜻을 깨닫는 것과 그대로 실행하는 이 둘밖에 안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학술을 통달했고 역사를 공부했고 심리학도 또 정치학도 공부하고 이래 했는데 사무엘은 그런 것 안했습니다. 안했지만 하나님께서 '해라' '예' '하지 말아라' '예' 그것뿐이라. 이래라 하면 이러고 저래라 하면 저러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하기 때문에 사무엘의 통치는 전지의 통치요, 전능의 통치기 때문에 그 전무후무한 통치를 했던 것입니다. 이것 다 청종 가지고 되어졌습니다.

16. 청종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서 청종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주님에게 청종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더 가치 있는 것 없습니다. 이것을 잡고 살면 우리가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당신이 약속해 놨는데 청종 안 하고 제 뜻대로 제 생각대로 제 의견대로 하는 거기서 다 망하고 맙니다.

욕심도 제 욕심대로 말고 주님 욕심대로, 소원도 주님 소원대로, 방편도 주님 방편대로, 이러니까 주님 방편 쓰면 다 망한다, 주님 방편 쓰면 내가 사형 당한다. 내가 모가지 달아난다. 이렇게 미혹하지만 어리석은 자야 모든 것의 주권을 주님이 가지셨다. 왕의 왕이 그분이시요, 대통령의 대통령이 그분이시요, 사장의 사장이 그분이라. 모든 것이 그분에게 매이고 그분이 하는데 그 밑에 이하의 것이 무슨 권리가 있습니까?  

17.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청종으로

이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까? 청종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기가 어떻게 한다고 할지라도 몸과 생명을 바친다 해도 소용없습니다. 당신이 하라는 대로 청종하는 것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청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 중에 제일 뛰어나게 사랑하는 사랑이요, 하나님이 제일 원하는 사랑입니다. 사랑도 청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제일 사랑함이 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청종이 하나님을 제일 섬기는 것이 되고, 또 하나님을 대우하는 것도 청종이 제일 대우고, 또 하나님을 우리가 아는 데도 청종이 제일 똑똑히 배우는 지식입니다. 내가 청종해 보면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제일 높은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청종 안 해 보면 그것을 모릅니다. 그분을 배워서 아는 데는 청종 더 이상으로 그분을 지식 할 수가 없습니다.

1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청종으로

내가 암만 주님을 사모한다 그리해도 그저 당신에게 청종하면 그것이 제일 당신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위하는 것도 청종하는 것이 제일 잘 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연보도 좋고 전도도 좋지만 당신에게 청종하는 것 곧 당신이 이럴 때 이러고 저럴 때 저러고 당신에게 청종하는 것 그 청종보다 더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일도 없습니다.

19.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도 청종으로

또 당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도 청종 더 이상이 없습니다. 청종할 때에 당신이 영화롭게 됐습니다. 다니엘이 청종할 때에 ‘바사’ 나라에서 얼마나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됐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청종 이것이 하나님 영화롭게 하는 데에도 제일입니다.

20.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도 청종으로

또 하나님을 증거함도 청종 더 이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다, 저런 하나님이다, 아무리 증거 해서 전도를 열심히 하는 것보다도 청종이 제일입니다. 당신에게 청종하면 그 청종하는 그 청종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알게 되기 때문에 증거에도 청종이 제일입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데도 청종이 제일이요.

21.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것도 청종으로

하나님을 내가 아끼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요, 하나님을 친밀히 교제하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라. 하나님하고 나하고 친밀히 교제하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요, 하나님과 나하고 밀접해지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요, 하나님과 나와 직접 대면하는 것도 가까이 대면하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요, 동거 동행도 청종이 제일이요, 하나님하고 나하고 둘이 단합되는 것도 청종이 제일이요, 이러기에 청종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청종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청종이면 제일입니다. 청종 하나면 다 됩니다.

22.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청종으로

청종보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것도 없습니다. 청종이 제일 잘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받는 것도 내가 청종하는 그 청종할 때에 청종으로 받는 것 그보다 더 많이 받는 법이 없습니다. 내가 주님의 형상을 입는 것도 내가 청종하는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청종하는 데에 주님의 형상을 입게 됩니다. 또 하나님의 영광에 찬미되는 것도 내가 청종하면 영광에 찬미가 되어 집니다.

23. 미국을 새로 부흥시킨 것도 청종으로

미국이 한번 거꾸러질 때에 미국을 일으켜 세운 ‘무디’ 선생이라는 그분이 미국을 한번 새로 부흥시켜서 살려냈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청종보다 더 큰 수입은 없다' 아무리 제가 단번에 어떤 세계를 점령했다 할지라도 청종보다는 수입이 적다. 청종하는 그 청종으로 말미암아 수입되는 수입이 제일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깨닫고 한 말입니다. 청종 그것 가지고 우주와 영계가 자기 것 됩니다. 이러니까 그보다 더 큰 수입이 있습니까?

(결론)

우리는 이것을 익힙시다. 청종이 제일이라!

그런고로 우리는 이것을 익힙시다. 그저 청종이 제일이라. 청종, 청종, 청종, 청종이 제일이라. 청종은 무엇이냐? 내가 모시고 있는 그분이 어떤 분인 것을 알고 그분에게 청종하는 것. 그분이 말씀하는 대로 내가 들어서 순종하는 것이 청종이라. 들을 청(聽)자 순종할 종(從)자, 들어 순종하는 것. 그런고로 우리는 어쩌든지 이 청종보다 더 수입이 없습니다.

따라 합시다. 청종! 청종! 죽어도! 청종은! 빼앗기지 말자!
우리가 이 사람 되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1985. 2. 20. 수 저녁) 정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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