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믿음

2010.07.18 23:5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보배로운 믿음
선지자선교회
본문: (히11:1-1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서론)

1. 감히 생각지 못할 일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믿음에 대해서 많이 기록을 해놨습니다. 성도들이 감히 생각하지도 못 할 일들, 사람으로서는 그 일을 이루는 데에 근방에 가지도 못 할 모든 큰일들을 다 하나님이 해 주셔서 받았습니다.

2. 노아 홍수

노아 홍수에도 온 천하에 있는 과학의 모든 것들이 다 패망했고, 온 천하가 물에 침몰되도록 바람 불고 비오고 소동할 때도 노아는 생전 만들어 보지도 안한 방주를 만들어서 그 홍수 멸망을 피했습니다. 어떻게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조선 기술이 있었던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하니까 배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셔서 또 당신이 약속하신 그대로 그 홍수 멸망에서 그 배로 구원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3. 보배로운 믿음

그래서 베드로후서 1장 1절에는 보배로운 믿음이라 그렇게 말씀 했습니다. 보배로운 믿음이라. 또 로마서 5장에는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셨습니다. 또 히브리 11장에 쭉 내려 보면 믿음이 죽은 자의 부활도 되고, 또 믿음이 전쟁에 용맹도 되고, 믿음이 백세에 아들도 낳았고, 이렇게 믿음이 한 일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그런 모든 어려운 일들을 다 했습니다.

(본론)

1. 믿음은 단지 하나님을 믿는 것과 순종하는 것뿐

그러면 그렇게 된 것이 믿는 그 믿음 자체가 힘으로서 그렇게 만든 것인가? 그런 것 아닙니다. 믿음은 단지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내가 이런 하나님인 것을 믿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해 봐라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해 주겠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믿는 그 믿음 자체가 복된 일이나 큰 성사나 승리나 영광이나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대해서 전적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로 약속을 했고, 또 믿는  자가 ‘참으로 믿느냐’ 하는 그 증표는 믿으면 네가 이렇게 해 봐라 할 때에 믿는 자는 그 말씀한 대로 순종할 수가 있고, 믿지 않는 자는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시는 일

그러면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우리에게 시키고 계시는가 하니, 하나님은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의 이런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사람들이 믿어 주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것을 제일 소원합니다. 이런 하나님이라 그렇게 믿어 주기를 바라고, 믿어 주기를 바라서 그러면 내가 네게 대해서 신실한지 아니면 신실하지 안한지 네가 이렇게 해 봐라 해서 무엇을 시키십니다. 그 시킬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모든 것이 다 미쁘시고 또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니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 주려고 하시니까 해주시겠지 하고 안심하고 그대로 행하고 보니까 다 됐습니다.

3.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생의 살 길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생의 살 길을 열어 놓은 길은 무슨 길인가 하니 이 믿음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길을 배반하기를 무엇으로 배반했느냐 하면 1)하나님을 의심으로 배반했고 2)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거역함으로 배반해서 인생이 죽었습니다.

그 죽은 것을 다시 예수님께서 살리시기 위해서 주님이 대속하시고, 이제 하시는 역사는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니 성경에 기록한 대로의 이 하나님을 믿어라. 하나님의 능력은 전능한 하나님인 것을 믿어라, 전지하신 하나님인 것을 믿어라, 없는 가운데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믿어라, 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어라.

4. 믿음의 일

이렇게 믿어라 하고 그러면 네가 믿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소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네가 나를 믿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할 것이고, 나를 믿지 안하면 네가 시키는 대로 못 할 터이니 나를 믿으면 네가 이렇게 해 봐라. 이렇게 하면 내가 너에게 좋은 것을 해 주시겠다 말씀하실 때에 사람이 처음에는 큰 것은 믿지 못하고 아주 조그만 것을 믿어 봤습니다. 믿어 보니까 그 믿은 후에 하나님께서 좋은 복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차차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니까 자꾸 좋은 것이 이루어집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처음에는 믿기 쉬운 것 믿었다가 차차 큰 것도 믿고 어려운 것도 믿고, 이제 마지막에는 사람이 절대 할 수 없는 그 일은 절대 안 된다고 싶은 그런 것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된다고 이렇게 하라 하기 때문에 순종해 보니까 되는 것이 그것이 믿음의 일입니다.

5. 하나님의 목적

그래서 하나님의 목적이 어디 있는가 하니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 그 사실대로의 믿는 사람 만드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 하는 것을 당신이 신구약 성경에다가 기록해 주셨습니다. ‘나는 이런 하나님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기록해 주신 성경을 보고 성경대로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라 그렇게 믿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또 성경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성경을 믿을 수 있지 하나님 믿지 안하면 성경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또 성경을 믿고 보니까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라 하니까 또 하나님을 그런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6. 믿음이라 하는 것은

그러기 때문에 이 믿음이라 하는 것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 믿음의 씨를 사람에게 줘서 그 믿음의 씨가 그 사람에게 처음에 하나님께 대해서 조그만 것 믿고 또 조그만 것 순종해 보고 그러고 나서 조그만한 것 얻고 또 좀 큰 면에서 하나님 믿고 또 큰 것도 순종하고 또 큰 것 얻고 이래서 믿음이 믿음으로 점점 자라 간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7. 믿음의 반은 하나님을 성경에 있는 대로 믿는 믿음

그런고로 하나님은 당신이 성경에 말씀하신 그대로의 하나님임을 사람들이 믿어 주기를 바라는데 그것 믿으면 이제 반은 됐습니다. 하나님을 성경에 기록한 대로 이런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의심 없이 믿으면 믿음의 반은 됐습니다.

8. 믿음의 그 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


그러고 난 다음에는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하는 그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는 그 모든 은혜를 받는 한 조건인데, 그 조건을 한 번 순종해서 보니까 그 조건대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두 번 순종해 보니까 두 번 조건대로 또 은혜를 주시고, 이러니 아! 하나님은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참되심을 믿는다.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든지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해 주시더라 이것을 이제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믿을 수 없는 것이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사람이 영생 한다 네가 이리 하면 영생 한다’ 말씀하신 대로 그리하면 이다음에 영생이 됩니다. 또 ‘네가 이리하면 이 세상에서 네가 존귀해진다’. 또 그리하니까 또 존귀해집니다.

9.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들을 붙들고 씨름하신 것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사십 년뿐만 아니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셔서 이런 저런 파란과 모든 곡절을 거쳐 가면서 예수님 초림 때 까지 근 사천 년 동안을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들을 붙들고 씨름하신 것이 그것입니다.

‘나를 믿어라!’ 또 ‘네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내가 복을 주겠다’ 또 ‘네가 이것을 어기면 절단난다’ 말씀하실 때에 이것 한다고 해서 무엇이 되겠느냐, 또 이것 어긴다고 해서 무엇이 되겠느냐, 그랬지마는 말씀하신 그대로 했을 때에 사람으로서 측량 못 할 모든 일들이 됐습니다.

10.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하는 것은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믿고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는 그 행동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마고 하는 것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너무도 작은 것을 명령해서 순종했는데 참 측량 못 할 큰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 우리가 행동한 그 공력으로 그 수고로 그런 것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면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이 조건 약속을 한 그 조건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셔서 우리에게 이루어졌다 하는 그것을 차차 믿게 됩니다.

11. 이 세상을 떠나서 하늘나라 가서는

그래서 이 세상을 떠나서 하늘나라 가서는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가 하니 하늘나라 가서는 무조건 하나님을 전적 다 믿습니다. 하나도 의심 없이 하나님을 성경에 선포하신 그대로 하나님을 다 믿습니다. 하나님을 다 믿고 또 하나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당신이 시키시는 데에 약속한 대가로 큰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키시는 그것도 옳고 바르고 다 의로운 일이지마는, 시키신 그 일 그것이 무엇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시키시는 그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지극히 큰 것을 만들어 주신다 하는 그것을 이제 믿는 사람들이 되면, 하늘나라에서는 하나님은 전적 다 믿고 또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잘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하늘나라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사람들만 하늘나라에 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만 하늘나라에 있으니까 전부는 하나님으로 동하고 정하고, 하나님 혼자 모든 없는 가운데 창조하신 것과 같이 모든 것 하나님이 혼자 만드셔서 혼자 만드신 것을 사람들이 선물로 받아서 부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12. 요셉의 믿음

요셉을 보면 요셉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이라 믿고. 또 하나님은 나에게 언제든지 복을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 그렇게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지 안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해서 살았습니다.

그 순종해서 살 때에 요셉은 내가 순종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이제 뭘 만들어 주실는가? 애굽 나라의 총리대신을 만들어 주시는 그런 것은 도무지 생각도 안했고 전혀 모릅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이신 것을 믿고 또 그분은 능치 못하심이 없음을 믿고, 그분을 믿고 그분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그분이 내게 좋은 것을 해 주시는데. 내 지식이 이해할 만한 그 좋은 것도 해 주지마는, 내 지식이 이해할 수 없는 것까지 당신의 전지전능으로 내게 영원히 좋을 것은 다 해 주신다 하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이것저것 순종을 했습니다.

요셉이 이런 저런 데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것은 뭐이냐?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현실에서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망할 일이든지 흥할 일이든지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잘해 주신다는 것을 딱 붙들었습니다.

보디발 아내에 대해서 그와 같이 참 아주 어려운 미혹이 있는데 그 어려운 미혹을 요셉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되지 순종하지 안하면 안 된다 하는 그것만 해서 순종하다가 큰 낭패를 당했습니다.

순종하다가 큰 낭패 당했지마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흔들리지 안하니까 당신의 법도는 생명의 법인데 이 생명의 법대로 내가 했는데 잘못될 리가 있나 하고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나중에 그것이 감옥에 들어갔고, 감옥에 들어가서 또 떡 맡은 장관을 만나게 되었고, 또 떡 맡은 장관이 왕에게 꿈에 대한 해몽가를 소개해서 됐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혜가 한계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르나 그분을 믿고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그분이 잘해 주신다 하는 이것만 확실히 잡았습니다.

요셉은 그것만 확고히 잡았습니다. 그것만 확고히 잡아서 그것만 될 때에는 없는 가운데 천지를 만드신 분이시니 애굽 나라가 크다 하지마는 하나님께야 그까짓 것 클게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 믿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우주도 다스릴 수 있고, 천하도 다스릴 수 있고, 못 할 것 없다 말입니다. 하나님이 믿고 시키시는 대로 하면 당신이 잘해 주시기로 약속했으니까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당신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13. 다윗의 믿음

다윗도 보십시오. 다윗이 천추만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나님께서 그 다윗의 왕위를 인정하는 그런 존영한 왕이 된 것도 그 다윗은 다른 것 안 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 하는 것을 믿고 그저 하나님이 자기에게 시키시는 것대로 했습니다.  

시키시는 것이 뭐인데? 그분이 그분의 법칙을 주셨으니까 그 법칙대로 지켜 나가는 것뿐입니다. 그 법칙대로 지켜 나가니까 애로가 많았지마는, 그 법칙대로 지켜서 하나님을 믿고 그 법칙대로 지켜서 원수가 올 때에는 그를 치니까 사자도 막았고 곰도 찢어졌고 다 막았습니다.

하나님 믿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모든 것 다 하나님이 해 주신다. 내가 무슨 힘이 없지마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하니까 곰도 찢어 주셨다. 그 경험이 있으니까 골리앗 대장에게도 너는 창검을 믿고 오지마는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내가 너한테 가는데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이 그 일을 해 주신다. 너 할례 받지도 안하는 자가 하나님 백성들을 모욕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할라 하는 너를 하나님이 치라고 하시는데 내가 너를 치려고 해 봤자 다만 내가 연습해 가지고 있는 것은 물맷돌 하나밖에 없는 거니까 내게 주어서 내가 늘 쓰고 있던 그 방편을 골리앗 대장을 때릴 때에 네가 아무리 강해도 이 물맷돌에 맞아서 떨어진다. 물맷돌에 맞아서 떨어지는 것은 물맷돌이 세어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물맷돌과 같이 하기 때문에 너는 절단난다, 그러고서 던지니까 골리앗 대장이 거기서 죽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당신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승리케 해 주시는데,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은 사울 왕의 그 기름 부은 자를 죽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시키시는 법을 어기는 것이요, 그 기름 부은 자를 암만 죽일 수 있어도 죽이지 안하고 기름 부은 자가 나를 아무리 해하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 맡겨 놓고, 나는 그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 시키시는 일이다 하고서 다윗은 사울 왕에게 대해서 천추만대의 부끄러운 일을 하나도 안 했고, 다른 사람이 의심 받을 일 할 때도 하나도 안 했고, 모두 다 감탄 받을 만한 그런 일을 했고, 또 평안한 일을 했고 또 승리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결론)

1. 현실에서 만드는 믿음

그런고로 믿음이 참 보배입니다. 그러면 믿음 만드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믿음을 만드는 것이냐? 꼭 현실에서만 만들지 현실 외에 다른 데서는 만들지 못합니다.

자기가 신구약 성경을 보고 이 말씀 ‘믿습니다. 믿습니다’ 암만 해 봤자 거기서 믿음 만들어지는 것 아닙니다. 신구약 성경을 제가 알기만 알고, 읽기만 읽고, 기억하기만 외우기만 외우지 거기서 믿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은 꼭 현실에서만 만듭니다.

자기가 현실을 닥쳤을 그때에 ‘이 사람을 믿어라’ ‘돈을 믿어라’ ‘자신을 믿어라’ 합니다. 믿으라는 것이 현실에 많이 등장을 합니다. 많이 등장을 할 때에 거기서 나는 이것도 안 믿고 저것도 안 믿고 모든 것 안 믿습니다. 왜? 그것은 실력이 없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시간에 주님을 믿겠다. 다 안 믿고 현실에서 나는 내 주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서 딱 작정하고 주님을 믿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믿을게 뭐이냐?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 말씀을 주셨으니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그 정확 무오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믿는다. 세상에 이런 철인들이 한 말이 많고, 이런 과학자들이 한 말이 많고, 이런 세상 성공자들이 말하는 말이 있지만 그것 다 안 믿고 꼭 신구약 성경 그 말씀만 믿는다.

현실에서 하나님 믿고, 하나님의 말씀 믿고, 이 둘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보니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라고 말씀이 소개해 주기 때문에 믿습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 1)현실에서 2)하나님 믿고 3)하나님 말씀 믿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하나님 믿고 하나님 말씀을 믿으려고 하면 어떤 파란이 있고 어떤 마찰이 있고 어떤 미혹이 심히 많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이기고 다 끊어 버리고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만 믿는 이것을 확고하게 붙들면 그 사람은 믿음을 다 만들었습니다.

2. 현실에서 써 먹는 믿음

그러면 이제 믿음을 써 먹으면 됩니다. 그 사람은 1)믿음을 가졌고, 2)믿음 가진 사람이 됐고, 3)믿음 사람이 되었습니다. 1)믿음을 가진 사람 됐고, 2)믿는 사람 됐고, 3)믿음의 사람이 돼 버렸습니다.

현실에서 이 믿음을 만들어야 된다는 그 믿음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됩니다. 쉽습니다. 쉽지마는 현실에서 막상 만들라고 해 보면 심히 어렵습니다. 얼마나 힘이 드느냐?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안하면 믿음을 가지지 못합니다. ‘목숨까지도 돌보지 안하고 있는 것을 다 포기하고 믿음 하나만 내가 가지겠다’ 하는 이 믿음을 가져야 가져지지 그렇지 못하면 이 믿음 못 가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실상 현실에 믿음을 만들어 가지려고 하면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현실에서 이 믿음을 써먹으려 하니까 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했는데 믿어져야지! 말씀을 믿는다 했는데 말씀대로 순종하면 목이 끊겨질 모양이니 안 되다 그 말입니다. 이러니까 거짓부리라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써먹을 수 있는 믿음이어야 되고. 또 써먹는다는 것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 대가로 지극히 보배로운 결과를 만들어 주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4. 12. 9. 주일오후) 김반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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