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와 함께

<서론>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니, 성경 진리의 구원도리를 깨달음에 있어서 어떻게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말씀 구원도리를 연구함에 있어서 그 짝을 찾아서 성경을 연구하는 방편을 가지는 것입니다.

골3:1-4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셨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감취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고, 죽고, 감취었고, 영광 중에 나타나는 말씀이 무엇인지 그에 대한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2. 그리스도와 함께 너희가 죽었고

벧전2:24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하셨으니, 주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하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골2:20-21에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하셨으니, 세상 초등학문이 세상권세와 세상영광을 말하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즉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을 하는 그 중보직을 함에 있어서 빛과 소금으로 십자가를 졌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권세와 세상영광은 에덴동산의 악과와 같으므로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붙잡고 맛보고 만지면 정녕 죽는 것을 확정지어 순종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3.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마13:44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하셨으니, 밭에 감추인 보화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그 밭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그 속 생활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가 되어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는 즉 제사장지과 선지자직과 왕직의 그 과실을 많이 맺는 그 포도원 밭에 우리가 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4.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막13:26에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하셨으니,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때에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즉 우리들도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긴 그 권능과 또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가지는 그 영광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나타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약5:7-8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하셨으니, 우리는 포도원 밭의 농부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 그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인내로서 경주하라는 말씀입니다.  

<결론>

골3:1-4 말씀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고, 죽고, 감취었고, 영광 중에 나타나는 그 말씀에 대해서 각각 그 짝이 되는 성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보았는데 그 말씀에 대한 근본 뜻과 속성과 도리가 되는 그 짝의 성구를 찾은 것이 아니고, 그 말씀에 관련된 짝이 되는 성구를 찾아서 상고해 보았습니다.

성경 말씀 중에 어떤 말씀이라 할지라도 그 말씀에 대한 짝을 찾으면 그 말씀에 대한 뜻과 속성과 도리를 밝히 조명해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하고 상고하는데 있어서 그 말씀에 대한 짝을 찾는 방편은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의 성경적 방편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연구에 대해서 성경적 방편을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적용해보았으니 여러 분들께서 이 방편을 사용하셔서 더욱더 정확한 성경해석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첨부>

● 그리스도

엡3:11에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하셨고, 고후5:18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하셨으니, 그리스도는 영원 전 예수님의 신성이 가지신 이름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직책을 말하는데 곧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을 말합니다.

1. 제사장

제사장은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에 중보자입니다.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잘못한 모던 것을 그리스도가 대신 짊어지고 하나님과 해결을 하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적합하게 다 분배해서 나눠 주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이 피조물이 하나님 사이에 직접 대할라 하면 다 멸망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멸망 받는 것을 멸망 받지 않고 구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이 피조물이 하나님께 직접 대하면 하나님께 욕되고 진노밖에는 되지 못하는 것을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도록 조화를 하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2. 선지자

선지자는 하나님께 있는 모든 것을 인간들에게 내어다 전달해 주는 역할이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 하나님의 신성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하나님께 있는 충만, 하나님의 충만한 노,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 하나님의 충만한 이치, 이렇게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피조물이 모르는데 그것들을 피조물들에게 전달해서 피조물이 잘 알아서 저희들에게 복되고 하나님에게 대해서도 기쁨으로 보일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선지자입니다.

3. 왕

왕은 하나님 한 분 당신의 의지 세계에서 당신 혼자 모든 피조물을 이렇게 통치했으면 좋겠다! 모든 피조물들은 이런 순종을 했으면 좋겠다! 하신대로 하나님 한 분의 통치를 모든 피조물들에게 전달해서 그 통치에 복종하고 모든 피조물들의 움직임이 하나님 통치에 복종함이 되어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는 이 직책이 왕의 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