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2009.12.20 16:5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선지자선교회
본문: (요한복음 4장 20절-26절)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서론>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사마리아에서 드리는 것이 옳다 하고, 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옳다 하고 이렇게 서로 맞서 있는 때입니다. 여인이 예수님은 유대인에게서 났으니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린다 하고 우리는 이 사마리아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사마리아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예배를 바로 드릴 때가 오느니라’ 하셨습니다. 예배라 하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것인데 하나님 섬기는 것은 지역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된 일이지 지역에 제한이 없다 하는 것을 밝히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본론>

1. 예배는

우리는 모든 생활이 예배요. 또 우리의 자고 쉬는 것도 예배요, 먹고 마시는 것도 다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도와 모든 법칙과 그 규범을 주시는 대로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것이 예배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때가 따로 있고. 하나님 섬기는 장소가 따로 있고. 또 하나님 섬기는 일이 따로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가지는 것은 우리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장소도 때도 또 종류의 일도 상관없이 전부가 하나님 섬기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2. 예표적으로 섬김

23절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하나의 예표적으로 섬겼고, 직접 하나님을 섬기는 일들이 되지를 안하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선포해 놓으신 그 약속을 근거해 가지고 짐승을 잡아서 하나님을 섬기는 대속의 예표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 당신이 친히 제물이 되신 그 후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고 바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3. 실상적으로 섬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성전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었는데 그 휘장은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지 안하면 못 들어가는데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만 출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랬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에 그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다 찢어져서 성소와 지성소 사이가 통해 버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계시하는 것 인고 하니 하나님과 인생이 과거에 짐승으로 제물을 삼아서 번제, 속죄제, 속건제, 감사제, 등의 제사를 드렸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오실 예수님을 예약 하시고 하나의 예표로 주신 그 예표를 지킨 사람들은 다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예표로가 아니고 이제는 실상을 이루어 놓은 그 실상을 우리가 믿고 그대로 따르면 구원이 있습니다.

4. 신령과 진정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하셨으니, 아버지를 참으로 섬기는 자는 하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섬기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하셨습니다.

‘신령’은 성령의 감화를 받아서 예배를 드려야 된다 곧 성령의 감화를 받아서 하나님을 섬기야 된다 하는 말이며 또 ‘진정’은 영과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서 자기의 인격을 기울여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 섬기는 일이 된다는 말입니다. 영과 마음과 몸 이 셋이 합한 것이 완전한 사람인데 완전한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되고 하나님은 그 섬김을 받는다 그 말씀입니다.

이래서 ‘신령과 진정’이라 말은 자기의 영 마음, 몸, 이 셋이 하나 되어서 움직일 때에 하나님을 섬길 우리 인적 요소가 갖추어졌는데, 인적 요소가 갖추어진 거기에 성령의 감화 감동이 붙들어 그의 영감의 혜택을 입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5. 지극히 크신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은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태평양도 그분이 지었고 일본 한국 미국 중국 다 그분이 지으셨습니다. 인생을 오늘까지 그 분이 지으시고. 인생의 죽고 사는 것도 그분이 홀로 통치하시고, 그분이 얼마나 크신 분이십니까? 그분을 자꾸 생각할 때에 우리는 겸손해지고 또 우리는 소망에 서게 되고 강하고 담대해지고 헛된 것들에게 자꾸 붙들리지를 아니합니다.

6. 미결과 온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하셨으니,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하셔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시기 이전에는 짐승으로 예표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해서 그들이 섬기는 일은 했지마는 늘 미결 가운데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끝 절에 보면 톱으로 켜인 사람들도, 유리방황하는 사람들도, 죽임을 받은 사람들도 그렇게 열심 있게 섬겼지만 그들은 늘 미결입니다. 온전함에 도달하지 못하고 미결하고 있다가 ‘우리가 아니면 그들은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하셨으니, ‘우리’라 말은 이제 예수님이 도성인신 하셔서 대속하신 예수님 실상의 대제사장이요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과 이 신약 교회가 아니면 하는 말씀입니다.

7. 신약교회와 구약교회

‘신약 교회’라 하면 예수님이 도성인신으로 오셔서 대속 하신 예수님과 신약 성도들을 합해서 신약 교회라 하고, ‘구약 교회’라고 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짐승으로 대신한 그 예표 그 모형으로 한 그 짐승의 제물과 이스라엘이 합해서 있던 그 구약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구약 교회는 아직까지 미정에 있어서 예약을 바라보는 교회요, 신약 교회는 이미 실상이 이루어진 그 교회가 신약 교회입니다.

8. 이때

‘이때’라 말은 예수님이 이제 도성인신 하셔서 대속의 역사를 이루시려고 오셨기 때문에 지금은 실상이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이래서 내가 온 것은 율법을 폐하려 한 것이 아니고 율법을 온전케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은 율법은 구약의 모든 예언이요 예약인데 그 예약을 이제 완전케 하기 위해서 오셨다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9. 하나님이 찾으신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하셨으니,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 하는 말씀은 하나님이 받으신다 하는 말씀이며 하나님이 그 사람을 책임진다는 말입니다. 그 사람은 그 예배가 하나님을 찾는 것이요 하나님은 그를 찾게 될 수 있는 것이고 그 자를 만날 수 있다 말입니다.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11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반드시 계시는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려고 찾는 것이오. 하나님은 그럴 때 그 사람을 또 찾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그 예배가 하나님을 참으로 찾는 것이요 참으로 그렇게 찾는 자를 또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우리와 만나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결합이 될 때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우리가 예배 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으니,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되고, 하나님을 만날라고 나아가야 되고,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10. 외식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으므로 마귀가 우리에게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죄가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사망이 왕 노릇했는데 쫓겨 나갔고, 이제는 우리가 이 음부의 권세에서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이 자유를 가지고서 영과 마음과 몸 이 셋이 합해서 즉 내 인격 전부를 다해가지고 하나님을 섬길라 할 때에 성령이 우리를 도우셔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비로소 하늘과 땅의 것을 소유하고 상속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계대자 즉 하나님의 대를 잇는 자가 되어지는 즉 하나님의 몸이 되어지고 만물 위에 있는 이 위치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섬기는 일에 너무 육의 형색만 하고서 마음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전부 외식입니다.

11. 마음을 다하고

주님 당신이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으니 목숨을 다해서 섬긴다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이래도 목숨을 먼저 말하지 안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그 다음에 목숨을 다하고 하셨으니 마음은 목숨보다 하나님이 더 요구하는 것이요 또 하나님을 만나는데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 빼 놓고는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12. 현실

이런 현실 저런 현실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다 알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를 그대로 살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현실은 아는 것을 자꾸 배우는 일이요 배운 것을 연습하는 것이요 또 배우는 것을 알고 행하는 이것을 연단하는 것이요 연성하는 것이요 이래서 참고 견뎌서 계속만 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결론>

1.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이 시간에 증거 하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찌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 안하면 소용이 없고,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말씀하셨으니 ‘신령’은 성신의 감화를 말하는 것이고. ‘진정’은 인적 요소 곧 영과 마음과 몸 이것을 다 해서라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집니다.

2. 세례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은 아직까지 어리니까 섬기는 일이 차차 이루어지고 바로 되어져서 하나님은 우리 만나고 우리는 하나님 만나고 이렇게 해서 만나는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 법칙에 따라서 만나지고 또 만나는 그 규범이 있기 때문에 규범 안에서 만나지지 그 밖에서는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더듬어서 하나님을 찾으려고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서 찾아가는 것이 세례 받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찾아가는 것이 세례 받는 것이라 그 말은 찾아가는 것이 옛사람을 죽이는 일이요 찾아가는 것이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3. 지극히 큰 구원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후계자로서 완전을 이뤄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우리가 상속으로 받을 수 있는 이 지극히 큰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4. 사라

이것은 유식해도 좋고 무식해도 좋고 가난해도 좋고 부요해도 좋고 자기만 바치면 됩니다. 금도 사라, 옷도 사라, 안약도 사라 이렇게 사라 말씀하셨는데 ‘사라’는 것은 영과 마음과 몸 자기를 전부 다 내 놓아라 그 말입니다. 주님이 당신이 지극히 크신 분이 다 주셨기 때문에 이 다 주심을 내가 받을 때는 나도 다해야 되지 당신은 다하셨는데 나는 다하지 안 하고 찌끄래기 가지고서 제 욕심대로 마음대로 이렇게 섬기면서 시간도 또 어떤 것도 부분적으로 조그매만 섬기는 그 섬김은 하나님 앞에는 해당치 안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을 섬기므로 있어지는 것과 없어지는 것

하나님을 섬기면 창조주 근본 되신 그분이 내 안에 오셔서 나를 붙들고 역사하시기 때문에 피조물이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어겨서 무엇이 되어지는 것은 사망의 원인되는 마귀가 주는 것인데 그것을 하나님 섬기면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하나님 섬기면 손해 가는 줄 알지마는 그게 없어지고 절단 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면 치료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섬김으로 없어지는 것은 그것이 암병과 같은 병인데 없어져야 살기 때문에 그것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없어진 것이니 좋고, 하나님을 섬김으로서 생겨지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야 좋기 때문에 있어지는 것입니다.

6. 마귀의 미혹

거기 대해서 없어질 것이 없어지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될 터인데 마귀는 ‘봐라! 네가 믿으니까 이것 없어지지 안했느냐? 미움 받지 안하느냐? 핍박 받지 안 하느냐?'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이 뭐이냐? 치료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없어지는 것이 좋다 그 말입니다.

7. 핍박을 겸하여

또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처자나 전토나 무엇이든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손해 본 것은 여러 배 백 배를 얻고 하늘나라의 구원을 얻지 못할 자가 하나도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핍박을 겸하여 얻으리라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예수 잘 믿으면 천국 성공도 하고 세상 성공도 하되 핍박을 겸하여 얻으리라, 주로 인해서 망한다 하는 그 순서를 통해 가지고서 성공이 되기 때문에 핍박을 겸하여 받는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1984. 4. 2. 월 새벽 (백영희목희설교록) 정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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