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 3가지(방편, 준비, 믿음)

2009.12.13 19:5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기도할 때 3가지(방편, 준비, 믿음)
선지자선교회
본문 : (계8:4절)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서론>

1.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향연(향연이라 말은 향기의 연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향 담은 화로)를 가지고 단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하셨습니다.

참고: ‘향연’은 구약성도의 기도를 말씀하고, ‘성도의 기도’는 신약성도의 기도를 말씀

2. 하나님께 상달

성도들이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천사의 도움과 합해서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그러면 그 기도가 상달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가지고 온 그 천사를 통해서 또 땅 위에 이룹니다.

3. 뇌성, 음성, 번개, 지진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그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이 되고 또 상달이 되면 그 기도대로 땅 위에서 네 가지 역사를 이룹니다. 뇌성, 음성, 번개, 지진인데 ‘뇌성’은 하나님의 그 노여워하시는 두려우심, ‘음성’은 하나님의 인자하심, ‘번개’는 성령의 역사, ‘지진’은 인간의 변동행위가 변동마음이 변동성질이 모든 나라가 변동이 기도대로 그 나라가 서고 깨지고 합니다. 성도의 기도에 이 세상은 좌우됩니다. 성도가 기도한 그대로 이 세상은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참고: ‘번개’는 하나님의 진멸의 역사, ‘음성’은 하나님의 경책의 역사, ‘뇌성’은 하나님의 진노의 역사, ‘지진’은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

4. 제거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해주셔야

그러기에 사람이 잘났든지 못났든지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하셔야 되지 하나님이 안 하시면 아무 것도 안 됩니다. 내가 아무리 싫은 것을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내가 무능을 아무리 벗어나라고 애를 써도, 내가 아무리 수치를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내가 아무리 실패를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내가 아무리 멸시천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벗어지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벗겨 주셔야 됩니다,

자기 개인이나 가정이나 자기 교회나 자기 사회나 자기 나라나 자기 민족이나 자기 시대나, 뭐 넓고 좁은 거기에 있는 크고 작고 적고 많은 모든 것 다 하나님께서 제거해주셔야 우리에게 불리한 것 들이 제거되어지지 제가 원한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5. 원하는 것도 하나님이 해주셔야

또 제가 좋은 것을 아무리 원하고 해도 되는 것 아닙니다. 좋은 것도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고 하찮은 것도 하나님이 없애 주셔야 되고 이것을 아는 사람은 부득이 하나님하고 의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모든 좋은 것도 당신이 해줘야 되고 우리에게 싫은 것도 하찮은 것도 당신이 없애 줘야 된다 하는 이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저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 안 할 수 없습니다. 그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사람입니다.

6.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

‘저가 나를 안즉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나를 안즉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니 하나님이 그를 높이 해 줍니다. 당신 대우한다고 당신을 당신으로 알아서 바로 상대를 해야 하나님이 축복을 그에게 줄 수 있다 그 말입니다. 바로 안하면 줄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주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7.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우리는 자기 개인일이나 가정일이나 교회일이나 사회나 시대일이나 또 크고 작은 많고 적은 그런 어떤 일이든지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된다 하는 것을 자기가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만 되면 알게 됩니다.

우리가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해 줘야 될 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면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벌써 그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면 희망이 있습니다. 고칠 희망도 있고 변화된 희망도 있고, 겸손 할 희망도 있고, 진실할 수 있는 희망도 있고,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도 안하는 사람

기도 안 하는 사람이 희망이 없습니다. 기도 안하는 사람이면 강팍한 사람이요, 교만한 사람이요, 완고한 사람이요, 하나님도 무시한 사람이니까 그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기도하고 난 다음에 희망이 있습니다.

<본론>

1. 기도할 때 3가지

우리가 기도하는데 세 가지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1)기도하는 방편

하나는 간절히 구하고 심한 통곡으로 하고 계속적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이것은 기도의 방편이라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2)믿음으로 기도

또 하나는 믿음으로 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된 줄로 여기라 하셨습니다. 기도 자체입니다.

3)자기 준비

그다음에 하나는 하나님과 거리끼지 않도록 하나님과 거리끼는 것을 다 해결하고, 사람과 거리끼는 것을 다 해결하고 기도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거리낌 있는 것을 다 해결하면서 기도해라 또 사람과 거리껴 있는 것을 해결하면서 기도해라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그것은 자기 준비라 할 수 있겠습니다.

①자기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기도해야 되느냐? 또 기도를 하면 그 방편을 어떻게 써야 하느냐? 또 기도를 하면 무슨 기도를 해야 되느냐? 그 세 가지

②무슨 기도를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또 기도하는 자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서 기도해야 되겠느냐? 이 세 가지.

③자신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기도해야 되느냐? 무슨 기도를 해야 되느냐? 어떻게 기도해야 되느냐? 이 세 가지.

2. 기도하는 순서

무슨 기도를 해야 되느냐? 기도의 종류, 종별 이것을 1호. 또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간절히 열심히 간청으로 심한 통곡으로 계속적으로 기도의 방편 이것을 2호. 또 기도할 때에는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서 기도해야 되느냐 하는 자신 준비 이것을 3호.

그러면 1호, 2호, 3호가 있는데 우리가 첫째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1호입니까? 2호 입니까? 3호입니까? 어느 순서에 있는 것을 제일 첫째로 우리가 해야 되겠습니까? 예! 2호입니다.

그저 묵기도든지 엎드려 기도든지 하나님 바라면서 자꾸 간구하다 보면 자기가 변화가 됩니다. 또 그래 기도하다보면 기도의 제목이 기도할 종목이 차차 바로 되어 집니다. 우리는 꾸준히 계속 기도하고 강청하고 간구하고 눈물로 비록 다른 것을 구해도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좋은 것을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자기가 열심히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심한 참 근심 걱정해서 기도하고 이렇게 하면 그렇게 하는 가운데에 종류를 잘못 택해도 하나님께서 자기가 잘못된 종류를 택해가지고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좋은 것을 택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1)기도하는 방편

그런고로 열심히 기도하는 방편. 이 방편을 열심히 써야 됩니다. 그러면 차차 자기도 변해지고 기도의 제목도 변해지고 이래서 이제는 이루어 질 때에는 제목도 바로 됐고 자기도 바로 됐고 또 방편도 바로 됐고 이랬을 때에 그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 몫 안 이루어져도 손해는 없습니다.

2)자기 준비

자기 준비는 하나님께 거리낌이 없는 사람, 이웃에게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되지 이웃에게 거리끼면서 나 혼자 부자 되고 나 혼자 잘 되고 어림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 아닙니다. 모든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겨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자기 행복보다 다른 사람의 형통을 자기 형통보다 낫게 여겨야 합니다. 또 남의 비참을 자기 비참보다 더 크게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자기와의 올바른 관계가 된 이것이 자기를 단속해서 기도할 만한 자신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3)믿음으로 기도

믿음으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것 네게 좋은 것이니까 이것 좀 소원해봐라, 이것 좀 힘써봐라 할 때에 믿음으로 소원하고 힘쓰면 주신다 말입니다.

<결론>

1. 하나님의 뜻에 딱 맞는 것

기도가 이루어 질 때는 하나님의 뜻에 딱 맞은 것, 하나님의 뜻에 맞은 것이 뭐 입니까? 우리에게 좋은 것, 내게 제일 좋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말입니다.

2. 셋이 하나

이 시간에 나에게 제일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제일 좋은 그것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자기와 이웃에게는 좋은 기쁨이 되여 지는 그것입니다. 하나님 좋아야 이웃도 좋고 나도 좋고, 내가 참 좋으면 나도 좋고 하나님 좋고 이웃도 좋고, 이웃에게 참 좋은 것이라면 하나님도 좋아하시고 내게도 좋습니다. 이 셋은 하나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1980년 7월 10일 목 새벽) 정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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