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2)
선지자선교회
(막9:16-29)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저가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서문>

막9:16-29에서 1)‘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하는 말씀과 2)‘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는 말씀과 3)‘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는 말씀에 대한 해석을 연관된 요한계시록 주석과 연결시켰습니다.  

<본문>

1.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1) 불에 자주 던졌나이다.

●(계8: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하셨으므로, ‘불붙는 큰 산’은 불에 타서 사위는 큰 산을 말씀합니다. 곧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서 치므로 전멸의 재앙을 받은 그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하는 말씀입니다./ ‘큰 산과 같은 것이’는 시68:16에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자리를 시기하여 제가 그 하나님 같은 자리에 앉은 것이 높은 산 곧 큰 산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렘2:20에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하셨으므로, 하나님께 순복치 아니하고 높은 산 위에 몸을 굽혀 행음하는 것이 하는 말씀입니다./ 롬1:25에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셨으므로,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이 큰 산과 같은 것입니다./ ‘바다에 던지우매’는 세상과 세상의 것들 곧 큰 성 바벨론이 심판 받아 멸망 받는 그 멸망의 구덩이 음부에 던지우매 하는 말씀입니다.(계4:6 주석 참조)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하셨으니, ‘바다’는 멸망의 구덩이 음부를 말씀합니다./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는 겔21:32에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하셨으므로, 1)바다 네가 불에 섶과 같이 삼분의 일이 될 것이며 2)바다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삼분의 일이 있을 것이며 3)바다 네가 삼분의 일이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하는 그 전멸의 멸망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피가 되고’는 겔33:4에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하셨으므로,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여 칼에 제함을 당해 죽는 그 죄책이 자기에게 있다 하는 말씀합니다./ 계18:21에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하셨습니다.

●(계8: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하셨으니, 계16:3에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하셨으므로, 바다 곧 음부 가운데 모든 생물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바다 가운데 생물들’은 계6:1-8에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하셨으므로, 흰 말과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 말의 그 네 생물을 말씀합니다.(계6:1-8 주석 참조)

○‘삼분의 일이 죽고’ 하셨으니, 겔6:12에 ‘먼 데 있는 자는 온역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하셨으므로, 1)먼 데 있는 생물은 온역에 삼분의 일이 죽고 2)가까운 데 있는 생물은 칼에 엎드러져 삼분의 일이 죽고 3)남아 있어 에워싸인 생물은 기근에 삼분의 일이 죽으리라 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하셨으니, ‘배들’은 겔27:1-9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하여 여러 섬 백성과 통상하는 자여 주 여호와의 말씀에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 *네 지경이 바다 가운데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 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애굽의 수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하셨으므로, 두로(겔27:2) 곧 바벨(창11:1-9) 곧 큰 성 바벨성(계14:8) 곧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계17:5)를 말씀합니다. 곧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씀합니다./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는 겔6:6에 ‘내가 너희 거하는 모든 성읍으로 사막이 되며 산당으로 황무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태양상들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며’ 하셨으므로, 1)배들의 제단 삼분의 일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2)배들의 우상들 삼분의 일이 깨어져 없어지며 3)배들의 태양상들 삼분의 일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2)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계8: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하셨으니, 사14:12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떨어져서 이 땅에 찍힌 계명성 곧 옛 뱀 사단을 말씀합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은 어두움에 광명 같으나 곧 꺼져버리는 횃불같이, 아침의 아들 계명성도 어두움에 반짝이는 같으나 곧 사라집니다./ ‘하늘에서 떨어져’는 창21:17에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가라사대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거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하셨으므로, 하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자가 있는 그 하늘에서 떨어져 하는 말씀입니다.(계3:12 주석 참조)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하셨으니, ‘강들의 삼분의 일’은 겔29:3에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애굽 왕 바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중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내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하셨으므로, 애굽 왕 바로 곧 마귀 곧 횃불같이 타는 큰 별 너는 1)자기의 강들 중에 누운 큰 악어라 하는 그 삼분의 일과 2)스스로 이르기를 내 이 강은 내 것이라 하는 그 삼분의 일과 3)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 삼분의 일로 그 강들 전체에 떨어지니 하는 말씀입니다./ 사19:6에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하셨으므로, 1)강들에 악취가 나는 삼분의 일과 2)애굽 시냇물이 줄어들고 마르는 삼분의 일과 3)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하는 삼분의 일로 그 강들 전체에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떨어지니 하는 말씀입니다./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는 렘6:7에 ‘샘이 그 물을 솟쳐냄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하셨으므로, 횃불같이 타는 큰 별 곧 사단 그가 샘이 그 물을 솟쳐냄같이 그 악을 발하니 1)강포와 2)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3)질병과 4)창상이 계속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과 강들과 여러 물샘 이 셋은 한 덩어리입니다.(강과 물은 계12:15 주석 참조)

●(계8: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이 별 이름은 쑥이라’ 하셨으니, 계8:10 중반절에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떨어진 횃불 같은 큰 별 곧 계명성 곧 사단의 이름은 쑥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 별 이름’은 사단이 일하는 그 역사는 하는 말씀입니다./ ‘쑥이라’은 렘23:15에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 횃불 같은 큰 별의 이름은 사악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하셨으니, 물들 곧 여러 물샘 곧 1)강포와 2)탈취와 3)질병과 4)창상의 삼분의 일이 쑥 곧 사악이 되매 하는 말씀입니다./ 겔31:4에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며 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하셨으므로, 1)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는 삼분의 일과 2)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는 삼분의 일과 3)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는 삼분의 일로 인하여 물들의 전체가 쑥이 되매 하는 말씀입니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하셨으니, 여러 물샘의 물들 곧 1)강포와 2)탈취와 3)질병과 4)창상들이 사악이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죄의 삯으로 죽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 물들이’는 여러 물샘의 물들이 하는 말씀입니다./ ‘쓰게 됨을 인하여’는 쑥이 되므로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창3:6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으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더라’는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하나님 중심을 떠나 제 중심이 되어 선과 악을 판별 짓는 그 사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정녕 죽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2.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계2: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하셨으니, ‘사단의 위(位)’는 사단의 보좌를 말하는데 계13:2에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하셨으므로, 용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가리켜서 사단의 위라 말씀하셨습니다.(계13:2 주석 참조)/ 계12:9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하셨고, 계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하셨으니, 계3:8에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하셨으므로, 1)‘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즉 우리가 가진 믿음으로, 2)‘내 말을 지키며’ 즉 계명을 지키며, 3)‘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즉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벗지 아니하였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하셨으니,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는 계1:5에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하셨으므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활 대속의 공로를 베푸시므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충성된 증인이 되셨고(계1:5 주석 참조), 주님의 충성된 증인 안디바는 주님의 사활 대속을 입고 저버리지 아니하므로 주님에 대한 충성된 증인이 되었습니다.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하셨으니,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는 본 節 전반절에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하셨으므로, 사단의 위 곧 용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가 거하는 곳에서 하는 말씀입니다./ ‘죽임을 당할 때에도’는 계6:9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할 때에도 하는 말씀입니다.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하셨으니, 본 節 중반절의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곧 1)사죄의 대속을 굳게 잡고 2)칭의의 대속을 굳게 잡고 3)화친의 대속을 굳게 잡아서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3.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1) 벙어리 되고

●(계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하셨으니, ‘여러 형제가’는 고후8:23에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하셨으므로,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는 우리 형제가 하는 말씀입니다./ ‘어린 양의 피와’는 벧전1:19에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곧 십자가의 대속의 피를 말씀합니다. 곧 1)대형의 대속과 2)대행의 대속과 3)대화친의 대속을 말씀합니다. 곧 구속 받은 성도에게 입혀주신 1)사죄의 대속공로와 2)칭의의 대속공로와 3)화친의 대속공로를 말씀합니다.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하셨으니,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는 요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자기가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주님께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시는 그 자기의 증거를 말씀합니다./ ‘저를 이기었으니’는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큰 용 곧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를 이기었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사단 마귀를 이기는 데는 자기가 어린 양의 피로 살고 또 자기가 어린 양의 피를 증거 하는 것으로만 이깁니다.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셨으니, 행15:25에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하셨으므로, 바나바와 바울과 또 그와 같은 종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고후11:23-27에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하셨습니다.

2) 귀먹은 귀신아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셨으니, ‘귀 있는 자는’은 계2:7에서 주석한대로, 마13:8-9에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그 결실 있는 옥토 같은 심령의 귀 있는 자를 말씀합니다.(계2:7 주석 참조)/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은 계1:4에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하셨으므로, ‘성령’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을 말씀하고, ‘교회들에게’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말씀합니다.(계1:4 주석 참조)/ ‘말씀을 들을지어다’는 계1:2에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들을지어다 하는 말씀입니다./ 미6:1에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하셨고, 눅8:8에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셨으므로,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는 말씀이고, 신약에서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하셨으니, 요일5:5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이기는 그입니다./ 에베소 교회에 ‘이기는 그에게는’ 하셨으니, 계2:4에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하셨으므로, 처음 사랑을 버리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에게는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하셨으니, ‘낙원’은 눅23:43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계시는 곳이 낙원입니다. 기쁨과 평강과 생명으로 충만한 영생의 하늘나라가 낙원입니다./ 믿는 성도가 죽으면 영과 마음은 낙원에 가고 몸은 땅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재림 하시면 몸도 부활하여 영과 마음과 몸이 한 인격체가 됩니다./ ‘생명나무’는 잠11:30에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하셨으므로, 의인의 열매를 생명나무라 말씀하셨습니다./ ‘의인’은 창6:9에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의인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 곧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입니다./ 그렇기에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낙원에서 의인으로 사는 과실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과실을 영원토록 주어 먹게 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이기는 자는’ 하셨으니, 요일5:5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이기는 자입니다./ 서머나 교회에 ‘이기는 자는’ 하셨으니, 계2:10에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으므로,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도록 충성하여 이기는 자는 하는 말씀합니다.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둘째 사망의 해’는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으므로, 1)‘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하는 말씀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은 자들에 대한 말씀이며,/ 2)‘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는 말씀은 둘째 사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렇게 둘째 사망의 해를 받은 자들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그러나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으며,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은 자는 둘째 사망을 받지 아니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사망’은 계20:14에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셨으므로, 1)죄의 삯이 되는 그 사망의 권세와, 2)사망만 있고 소망이 없음으로 슬픔과 애통이 심히 깊은 그 음부의 권세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입니다.

●(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기는 그에게는’ 하셨으니, 요일5:5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하셨으므로,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이기는 그입니다./ 버거모 교회에 ‘이기는 그에게’ 하셨으니, 계2:15에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하셨으므로,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지 않는 그에게는 하는 말씀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하셨으니, ‘만나’는 출16:35에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하셨으므로, 광야 교회 곧 신약 교회가 주님의 재림 후 천국에 이르기까지 심령에 양식이 되는 하늘의 진리 말씀을 주고 하는 말씀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는 마13:13-15에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하셨으므로, 구약 이스라엘이 외식하므로 감추신 그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밝히 깨닫는 은혜를 주고 하는 말씀입니다.

○‘흰 돌을 줄 터인데’ 하셨으니, ‘흰 돌’은 벧전2:4에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하셨으므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산 돌이라 말씀하셨고, 이렇게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사활대속 공로를 베푸신 주님을 ‘흰 돌’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엡2:20에는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하셨으니, ‘모퉁이 돌’은 시144:12에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하셨으므로,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돌을 상징하여 모퉁이 돌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답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의 사활대속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도록> 아름답게> 모퉁이 돌> 산 돌> 흰 돌>이 되신 것입니다.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하셨으니, ‘그 돌 위에’는 본 節 중반절에 ‘흰 돌을 줄 터인데’ 하는 그 흰 돌 위에를 말씀합니다. 곧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사활대속 공로를 베푸신 그 주님 위에 하는 말씀입니다./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는 사62:1-5에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쀼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하셨으므로, 1)너를 헵시바라 하며 2)네 땅을 쀼라라 하리니’ 하는 그 새 이름을 말씀합니다.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쀼라라 하리니’ 하는 말씀은 곧 ‘1)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2)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곧 시온과 예루살렘의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하는 말씀으로서,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므로,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는 그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하는 말씀입니다.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하셨으니, ‘받는 자밖에는’은 히6:17에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하셨으므로, 1)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2)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3)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그러므로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는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쀼라라 하는 그 새 이름을 말씀하는데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말씀합니다./ 고전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고, 요14:20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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