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근신하라

2008.06.04 13:1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깨어 근신하라
선지자선교회 본문: 살전5:1-11


●(살전5:1-2)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1) ‘주의 날’은 개인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의 종말을 말합니다.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 ‘밤에’는 신앙이 잠자는 때를 말하는데, 눅18:8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는 그 어두운 때를 말합니다.

3) ‘도적같이’는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 경점에 올지 모르는 것이 도적입니다.(마24:43) 그리고 또 도적은 가진 것을 빼앗아 가는 것이 도적입니다.(계16:15)

(마24: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계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1) ‘평안하다 할 때’는 노아 때와 같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는 육체로 사는 때를 말합니다.

2) ‘안전하다 할 때‘는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여기는 그 때를 말합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는 잉태를 하면 반드시 그의 대한 고통의 해산이 따름과 같이, 죄의 삯은 필연적 사망을 말합니다.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4)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는 하나님 떠나서 제 뜻대로 산 그 심판은 멸망으로서 둘째 사망 곧 불못인데 그 심판이 홀연히 즉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있는데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을 말합니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살전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1)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는 갈 바와 할 바를 바로 알아서 거룩과 경건으로 재림준비를 하고 있으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2)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는 거룩과 경건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고 있으니(벧후3:12), 이렇게 깨어 준비하고 있으니

(벧후3:12-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1) '빛의 아들이요'에서 ‘빛’은 예수님을 말하고, ‘빛의 아들’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말합니다.(요8:12)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2) ‘낮의 아들이라’는 예수를 믿는 자 곧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입고 사는 자를 말합니다.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사는 자를 말합니다.(요12:36)

(요12: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살전5:6-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1) ‘자지 말고’는 주님께서 맡긴 일을 충성 되이 하면서 또 동시에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깨어 기다리는 것이 자지 않는 것입니다.(막13:34-36)  

(막13:34-36)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2) ‘근신할지라’는, 깨어 자기를 지키는 것을 근신이라 말합니다.

○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자기를 지키는 것이 근신입니다.

(딛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자기를 지키는 것이 근신입니다.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 정신을 차리고 자기를 지키는 것이 근신입니다.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3)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는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것을 말하는데 곧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과 짝하여 취한 것을 말합니다.

(계17:2;18:3)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살전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1) ‘믿음’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의인이었습니다.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2)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이 사랑입니다.(요일4:10) 그러므로 화목제로 보내신 그 아들을 우리가 영접하는 것이 사랑을 받는 것이요, 또 그 아들을 전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3) ‘흉배를 붙이고’는 ‘흉’은 가슴을, 배는 ‘등’을 말하는데 가슴과 등을 두루는 전신갑주입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살 때 마귀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4) ‘구원’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서, 죄에서 자유, 마귀에게서 자유,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 하는 것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5) ‘소망’은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라 하셨으니(롬8:24), 우리의 소망은 (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차지하는 것, (2)또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자녀로서 실력 있게 영생하는 우리 실력 갖추는 것, (3)또 하나님의 모든 것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런 영생의 소망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롬8:24-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6) ‘투구를 쓰자’에서 ‘투구’는 전신갑주로서 전쟁시에 대적과 싸울 때 머리를 보호하는 갑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를 받지 않으려면 구원과 소망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이라는 말씀은, 우리를 빛의 아들로 낮의 아들로 세우심은 하는 말씀으로서 예수 믿는 자로 또 깨어 있는 자로 세우심은 하는 말씀입니다.  

2)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하는 말씀은, 살전5:3에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니’하게 하심이 아니요


●(살전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말합니다.

2) ‘깨든지 자든지’는 언제 어디서든지, 또 어떤 형편이든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또 이세상 사는 동안과 영원무궁의 하늘나라를 말합니다.  

3)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라는 말씀은,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영원직은 그리스도직이며, 우리의 영원직도 그리스도직입니다.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으로 영원히 살 우리들입니다.

(계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설교: 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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