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왕의 자기중심과 시기심

2008.05.13 23:5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사울 왕의 자기중심과 시기심
선지자선교회 본문: 사무엘상19장8절-17절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도륙하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사울이 사자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일러 가로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우매 그가 도망하여 피하니라 *미갈이 우상을 취하여 침상에 뉘고 염소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사울이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가로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사울이 또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 채 내게로 가져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사자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 우상이 있고 염소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삼상19:8-17)


<서론>

○사울을 택해서 왕을 세울 때의 사울

사울 왕이 왕이 되어서 아말렉 족속으로 더불어 전쟁을 해서 크게 이겼습니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 사사시대가 끝나고 왕으로서는 제일 처음에 된 왕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 가운데서 믿음이 있고 의로운 사람을 택해서 왕을 세울려고 할 때에 사울이 제일 그 당시에 의인이었습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말렉 족속을 전멸시키지 않음

그래서 사울을 왕으로 세웠는데 사울 왕이 전쟁하다가 전쟁에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이 시키신 명령을 다 지키지 아니하고, 전멸을 하라고 했는데 '아각'이라는 왕과 아주 좋은 짐승을 얼마 남겨두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아말렉 족속을 전멸하라 했느냐 하면 아말렉 족속이 하나님께서 인간 구원을 하시는 그 구원에 방해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해 낼 때에 방해를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 아말렉 족속에, 복음 반대 인간 구원에 방해하는 자를 복수를 하되 그대로 복수하지 아니하시고 그 자손을 좀 많게 해 가지고 얼마 지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복수를 했습니다.

그때에 짐승이나 사람이나 생명 가진 것은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몰살을 하라고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했는데 사울 왕이 다 죽이다가 '아각'이라는 그 왕이 너무 잘났고 자기가 볼 때에 또 친구를 삼을 만하고 해서 그 사람 하나 남구고 또 짐승 몇 마리 좋은 것을 남겨놓고 그가 전쟁하고 난 다음에 자기 비를 세웠습니다.

○사울 왕이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움

사울 왕이 이렇게 전쟁에 이겨서 승리했다 하는 비를 세우고 아주 기뻐서 돌아오는데 하나님이 사무엘 선지에게 말씀하시기를 "사울 왕이 내 말을 순종치 아니하였으니 내가 그를 왕 되지 못하게 이제 버렸노라" 했습니다. 그때에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하도 기가 막혀서 가 가지고, "왕이여 이거 어쩐 일입니까?"이라니까 사울 왕은 그걸 모르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잘 이루고 순종했기 때문에 나로 인하여서 그 사무엘 선지는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으시옵소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께 버림받음

사무엘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내기에 오셔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왕을 버려서 왕 되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울 왕 대신 다윗을 세움

그 후에 하나님이 사무엘을 보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가지고 사울 왕의 대신으로 세우시기로 그렇게 작정을 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나 가지고 아주 이스라엘이 다 전멸을 당할 만한 그런 위기를 당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소년 다윗을 보내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원해서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물 맷돌로 죽이고 그때 대승리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사울 왕이 이 다윗은 참 용감 있는 사람이요 실력 있는 사람이니까 이 사람을 내 사위를 삼아야 되겠다 해서 사위를 삼았습니다. 다윗은 사위요 사울 왕은 장인입니다.

○사울 왕에게 시기심이 들어 감

무슨 전쟁이든지 나면 그만 다윗이 가 가지고 다 해결을 짓고 승리를 하고 이래서 참 다윗이 그때 있을 때에는 아주 이스라엘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백성들이 아- 우리 사울 왕보다 다윗은 더 용감하고 실력이 더 있다 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백성들의 마음이 다윗에게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사울 왕에게로 덜 기울어졌습니다. 이러니까 그만 악령이 사울 왕에게 들어갔습니다.

시기 마귀가 사울 왕에게로 들어갔습니다. 여기 9절에 보면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하셨습니다. 사울 왕이 전쟁이 나서 근심할 때에 다윗이 와서 그 전쟁을 이기게 하니까 좋기는 좋지만 백성들이 사울 왕을 존대하는 것보다 다윗을 존대하니까 그만 그때에 시기심이 들어갔습니다.

시기 마음이 생겨서 자기가 창을 가지고 있다가 아무래도 이 다윗을 죽여 버려야 내가 인기가 독점이 되겠고 또 모든 백성들이 나에게로 기울어지겠다. 다윗이 없으면 전쟁에 저는 죽는데 그것도 알지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좋지 못한 마음을 가졌을 때에, 시기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에 그때에 이 악신이 그 시기하는 마음을 자꾸 미혹을 주어서 옆의 사람들 가지고 충격을 줘서 '아 백성들이 모두 다윗을 크게 여기고 사울 왕보다도 더 높이 여깁니다' 이 마귀란 놈이 옆의 사람들에게 속삭속삭 하니까 옆의 사람들이 사울 왕에게 말하니까 사울 왕이 그 맡을 듣고 마음에 시기심이 나왔습니다. 시기심이 나와서 그만 자기에게는 참 수족같이 그렇게 보배로운 다윗이요 또 전쟁이 날 때마다 자기 나라를 구출해 주신 아주 충신인데. 이러니까 좋아서 한때는 자기의 사위를 삼았지만 그만 마귀가 옆의 사람들을 꼬여 가지고 사울 왕에게 시기하도록 옆에서 자꾸 이렇게 슬슬 충격을 줍니다. 이러니까 그만 사울 왕이 마귀의 미혹을 받아 가지고 시기심을 가졌습니다.

○ 악신이 주는 시기심으로 다윗을 죽이려고 함

시기심을 가지고 나니까 그만 사울 왕의 마음이 아주 변해져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아서 사위 삼았고 또 자기는 다윗이 없으면 왕 노릇도 못할 것이고 참 큰일날 터인데 그런 보배가 있으니까 좋겠지만 그만 시기심이 생겼습니다. 마귀란 놈이 시기심을 줬소. 그라니까 그렇게 보배지만 이 다윗을 어짜든지 이것을 없애 버려야 되겠다, 이 악신이 들어가니까 그 보배로운 다윗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난다 그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을 말하기를 "네가 전쟁을 이겼으니 참 잘 했다 네가 와서 나를 즐겁게 이제 수금을 타 가지고 음악을 해서 나를 기쁘게 하라" 이라니까, 다윗은 벌써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라 그것을 미리 예측을 했습니다. 나를 지금 그 앞에서 수금 타라 하지만 실은 나를 해할려고 할 터이니까 딱 방비를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딱 예상을 가지고 갔는데 수금을 타니까 어짜든지 내가 이 다윗을 단창으로 찔러 가지고 이 창이 다윗을 뚫어 가지고 저 벽에 콱 꽂히도록 내가 그렇게 하겠다 그래 악심이 들어갔습니다.

그 시기, 마귀가 들어가면 사람이 그렇게 변해져 버립니다. 시기가 마음이 들어와 가지고 그만 저놈을 죽여야 되겠다 이런 마음이 났다 말이요. 자기에게 보배인데. 그래 와서 수금 타는 것을 단창으로 가지고 찔렀는데 다윗은 단창을 피해서 도망쳐 버리고 창만 그 벽에 꽉 꽂혔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뒤에 또 다윗을 죽일라고 얼마나 꾀를 했는고 하니 스물 두 번이나 죽일라고 모해를 했습니다. 귀신이 들어가 놓으면 사람이 이렇게 마음이 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죽이지 못했습니다.

○사울 왕의 최종

마지막에 31장에 가서 보면 다윗을 사울 왕이 그러니까 다윗이 할 수 없어 좀 피해서 같이 가지를 못하고 이러니까 전쟁이 일어났지만 그 전쟁에 다윗이 도울 수가 없고 사울 왕 혼자 전쟁한다고 하다가 죽자 껏 하루 종일 싸워서 막아내다가 마지막에 해질 무렵에 그만 원수에게 이제 사로 잡혀서 죽을 판이 됩니다. 이러니까 아무래도, 말하기를 이 할례 받지 안 한 이방인에게 죽음을 당하는 것보다는 내가 자살하는 것이 낫다 그러니까 부하에게 말하기를"칼을 빼서 나를 찔러서 내 목을 베도록 해라" 그 사람이 그리 못 하니까 자기 칼로 자기가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도, 할례 받지 아니한 그 이방인에게 할례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은 모욕스럽다 하나님이 세워 놓은 왕이 죽임 당하는 것이 모욕스럽다 요걸 생각하고 자살을 했습니다.

○사울 왕의 장단점

이러니까 사울 왕에게도 그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 하나님 없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모욕당하는 일을 할 수가 없다 하는 그런 속에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지만, 그것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마귀가 들어오는 그 모든 구멍을 막아야 되는데 마귀 오는 구멍을 막지 못해 가지고 결국은 다윗을 죽이지 못하고 자기가 자살하고 그때 패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게서 생각할 것은 우리가, 왜 사울이 그와 같이 되었느냐? 된 것은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데에 순종하는 것만 보고 승리의 비를 세웠지 순종하지 못한 부분은 보지 못하는 그것으로서 이제 하나님에게 버림을 당했습니다.

<본론>

○순종한 것만 보고 순종치 못한 것은 보지 못함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자기가 하나님에게 순종한 것만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못한 것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기 싶습니다. 그러면 자기의 잘한 점만 보고 자기의 잘못한 점은 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것은 패망할 길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찾아야 됩니다.

그것이 뭐 순종한 것만 보고 순종하지 못한 것 못 본 것이 그것이 대번에 패망하지는 아니하지만 그것이 차차 차차 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옳은 일, 의로운 일을 한 것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

내가 많이 접촉하는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은 자기가 잘한 것은 그만 잊어버립니다. 자기가 잘한 것, 자기가 남에게 잘한 것, 남에게 봉사한 것, 남에게 무슨 의를 베푼 것, 도움을 준 것이나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한 것은 싸악-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무슨 잘못한 것이나, 또 누를 끼친 것이나, 빚진 것이나, 그런 것은 잊어버리지 안하고 그런 것은 꼭꼭 생각해 가지고 그것을 기어코라도 언제 말없는 가운데서 그것을 꼭 갚고야 말지 빚지지 안하고, 또 자기가 한 의는, 의는 그만 잊어 버려요.

그 날 하루 종일 의를 행했다 할지라도 오늘 하루를 뭐했는고 모르겠다, 의를 한 것은 다 잊어 버려버리고 그 날 종일의 행한 걸 다 잊어버리니까 오늘 하루 종일 공연히 허송세월 했고 주님을 기쁘시게 한 것은 아무것도 없네 이렇게만 계산되고 사람이 보면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해서 옳은 일 한 것은 잊어버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만 한 것을 그만 그것이 생각이 안 나고 오늘 뭣했는가 암만 해야 생각해야 모릅니다. 깜깜하게. 그렇게 쏵 잊어 버려. 하루 종일 의로운 일 한 것은 다 잊어 버려져. 잊어 버려지고 만일 자기가 잘못한 것이 만일 있으면 그것은 잊어버리지 안 해. 일 년 가도 안 잊어버리고 기어코 그것을 회개하고 갚기 전에는 잊어버리지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잘한 것을 몇 해가 가도 생각하는 사람

그러나 정반대로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잘한 것 그것만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몇 해가 돼도 그것을 또록 또록 해서, 자꾸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좀 잘한 것, 하나님께 순종한 것, 그것은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고 하니까 그것이 작아지겠습니까 커지겠습니까?

OOO씨. 작아져? 자기가 하나님 앞에 잘 한 것, 다른 사람에게 좋게 한 것, 그런 것을 자꾸 생각하면 그것이 작아집니까 커집니까? 작아져요? 잘못 깨달았구먼. 자꾸 커집니다.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잘한 것을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면 그만 잘한 것이 자꾸 커지게 돼 버려요. 커지게 되고 또 하나님 앞에도 잘한 것을 자기가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면 잘한 것이 자꾸 커집니다.

○커지는 것이 교만

커지니까 자기 딴에는 큰 공로자와 같이 아주 이렇게 자기를 지나치게 평가하는 과대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자기의 잘한 것은 다 잊어 버려 버리고 자기가 하나님에게와 사람에게 잘못한 것만 자꾸 잊어버리지 안하고 자꾸 생각합니다. 자꾸 생각을 하니까 잘못한 그것이 커집니까 작아집니까? 잘못 한 것이 커져요? 작아져요?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잘 한 그것을 자꾸 생각하면 그거 자꾸 커지지요.

아내가 그 사람에게 이런 잘한 것을 했는데 잘한 것 했는데.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순종해서 이렇게 내가 믿음을 지켰는데 이것이 생각해지니까 그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점점 교만해집니다.

○단 마음으로 받지 않고 분개한 마음을 가짐

그런 사람을 보고 그 사람에게 그것을 말을 해 줄라고 한 서너 번 생각을 했다가 아직 말을 못 해 주는 것 있습니다. 왜 말을 못 해 주느냐? 말을 해 주면 단 마음으로 받지 안하고 그 속에 도리어 그게 들어서 나에게 대해서 분개한 마음을 가질 터이니까 그걸 말을 못 해주고 있다 그 말이요.

'너는 하나님에게와 사람에게 순종하고 위한 것, 하나님을 위하고 사람을 위한 것'

그것은 네가 또록또록이 자꾸 그것이 생각이 나서 몇 해가 될수록 더 환하게 밝아지고 맑아져서, 얘기하는 데에도 그게 나오고, 내가 하나님에게 뭐 이렇게 네가 또 사람에게 대해서 이렇게 하고 그것은 잊어버리지 안하고 기억이 자꾸 되어서 나가니 '그것이 들어서 너를 망칠 것이다' 이러니까 회개하라는 말을 할라고 해도 지금 말하면 그것이 도리어 개에게 진주 던지는 모양으로 역효과가 날 것이기 때문에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그와 정반대입니다.

○ 기념비를 세운 것은 자기중심

그러니까 그 사람이 기념비를 세우고 이래 했었는데 그것이 뭐이냐?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라. 자기 중심이니까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서 조그만한 것만 해도 자기 중심의 사람이 하나님을 위했기 때문에 자꾸 그것이 마음에 큰일했다 싶으고 또 자기 중심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줬으니까 크게 했다 싶으고 자꾸 이렇게 돼지는 것이라 그거요.

○자기 중심을 인해서 마귀의 유혹을 받음

이러니까 자기 중심의 사람, 자기 중심의 사람은 어떤 미혹을 받게 되느냐 하면 자기 중심의 사람은 자기 중심을 인해서 마귀의 유혹을 받습니다. 어떤 미혹을? 다윗이 그렇게 잘 했으니까 감사하고 기쁘고 좋아서 사위를 삼기까지 그래 했습니다. 다른 사람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자기 딸 중에서 사위를 삼고 이렇게까지 했지만,

마귀란 놈이 사울 왕을 보고 야- 이놈아 네까짓 놈은 암만 그래 해도 네 중심으로 사는 놈이기 때문에 네 중심이라는 그것을 이용만 하면 네까짓 것이 대번 넘어간다 이것을 알고 있다 말이요. 알고 있어 가지고 마귀란 놈이 가 가지고. "사울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그런데 다윗이 참 충신이고 아주 보배는 보배입니다. 이렇지만 백성들이 보니까 다윗에게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다윗을 좋아하는 것이 사울 왕 각하를 좋아하는 것보다도 더 좋아합디다."
이 말을 딱 마귀 란 놈이 했다 말이요.

○마귀가 시기심을 일으켜서 그 사람을 망하게 만듬

사람을 시켜서. 딱 하니까 사울 왕이 자기 중심이니까, '아- 그래 모든 백성들의 마음이 다윗을 낫게 여기고 다윗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이러니까 가만히 생각하고 생각하니까 이 백성들의 마음이 그리 기울어지니 이거 이럴 수 있겠느냐, 이래 가지고 마음에 시기심이 살살 일어났습니다.

그 마귀란 놈이 시기심을 잘 이용합니다. 그래서 장사하는 데도 시기심을 일으키고 또 서로 친구를 정하는 데도 시기심을 일으키고, 명예를 가지는 데도 시기심을 일으키고, 또 권세를 잡는 데도 시치심을 일으키고. 이 시기심을 일으켜서 자기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성공하고 난 다음에, 또 자기에게 큰 축복을 받고 난 다음에라도 이 마귀란 놈이 언제든지 시기심을 딱 일으켜 가지고  그 사람을 망하게 만듭니다. 시기심으로 망하게 만듭니다.

○자기 중심을 뽑아서 완전히 회개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이러기 때문에 자기 중심이라는 것을 평소에 다 뽑아서 완전히 회개해서 하나님 중심으로 되어야 합니다. 내야 어찌됐든지 하나님만 좋으면 되지, 자기를 아주 그만 구렁텅이에 처박아서 죽여 버리고 없애 버리고, 자기 중심을 없애 버리고 하나님 중심이 되지 안 하면 그 사람이 아무리 위대하고 아무리 성공했다 할지라도 언제 마귀의 이용물이 돼 가지고 멸망의 것이 될런지 모릅니다.

○시기심은 귀구멍과 눈구멍의 합작으로 들어 옴

그래서 자기 중심의 사람이기 때문에 마귀란 놈이 가서 "아- 다윗이 좋지만 왕보다, 다윗을 왕보다 더 크게 여깁니다. 다 마음이 그리 기울입디다" 하니까 그 마음에 그만 시기심이 나서 다윗을 죽일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시기심이라는 것이 들어왔는데, 시기심이란 것을 유혹을 줬는데 그 유혹이 사울 왕에게 들어왔어. 사울 왕에게 어디로 들어왔습니까? 어디로 들어왔지요? 머리로 들어왔소 뱃구멍으로 들어왔소 입으로 들어왔소? 예? 어디로 들어왔소? 그걸 몰라? 어디로 들어왔어? 예? 눈으로 들어왔어? 어디로 들어왔지? 예? 마음으로 들어왔어? 마음으로 들어왔어?, 귓구멍으로 들어왔어 귓구멍. 그걸 몰라? 귓구멍으로 들어왔지.

그랬는데 또 그 다음에 마귀란 놈이 이 눈구멍으로 넣습니다. 눈구멍으로. '아 다윗이 이렇츰 전쟁에서 승리했으니까 백성들이 그렇겠다' 둘이 합작했다 말이요. 귀로 들어왔지 눈으로 들어왔지 이래 들어오니까 사울이 그래 곰곰히 생각해서 '안됐다 이걸 없애야 되겠다' 그만 단창을 가지고 지금 다윗을 해할라 하는 그 시기심이 해할라 하는 그 마음을 딱 가지니까 그만 악령이 딱 사울 왕을 딱 붙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부리신 악령이 사울 왕에게 접했다 그 말은 사울 왕을 붙들었다 그 말입니다. 딱 붙들고 이제 사울 왕을 맘대로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에게 큰 은인인데 둘도 없는 은인인데 그 은인을 죽일 라고 스물 세 번이나 계획을 했다가 결국은 다윗을 죽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붙들고 있는데 죽일 수 있습니까? 그 한 번하면 사울 왕이 가치가 떨어지고 두 번 하면 떨어지고 나중에 스물 세 번을 하니까 가치가 확 다 떨어져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장점만 보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시기를 보냄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 우리가 이 말씀에서 자기의 장점만 보고 단점을 보지 못하는 사람.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잘한 것만 생각하고 잘못한 것은 생각지 않는 사람,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콩낱 만한 것도 잘한 것은 그것은 자꾸 그것만 생각합니다.

콩낱 만한 잘한 것도 그것만 자꾸 생각하는 그자는 결국은 그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마귀란 놈이 나중에 어떤 때에 시기를 보내 가지고 어떻게 할런지 모른다 말입니다. 시기를 보내 가지고

○잘못한 것만 보이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하고도 가만히 저녁에 생각하면 '오늘 내가 뭘 했노. 내가 오늘 종일 그만 허송세월 했네 아무것도 못하고 허송세월 했네.

주님이여 죄송합니다' 자기 한 것은 다 잊어버려 버렸소. 이러니까 할수 없이 이거 내가 뭘 하는가 한번 적어봐야 되겠다, 아침부터 적어보면 적은 것이 자꾸 이래 적어서. 적어서, 보니까 몇 시까지 적은 것도 벌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몇 가지나 했는데 남을 위해 몇 가지나 했는데 적다 보니 그만 다 잊어버려 버리고, 적다보니까 그만 적는 것도 잊어버려 버리고 또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했다 말이요.

이러니까 자기가 하나님과 사람에게 잘한 것은 보이지 안하고 잘못한 그것만 보이는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멸망의 원인은 자기 중심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잘한 것이나 하나님에게 잘한 것 그것만 보이는 사람은 그것이 뭐이냐 멸망의 원인이요. 왜 멸망의 원인입니까? 왜 멸망의 원인이지요? 뭣이기 때문에? 속에 뭐이 들었기 때문에? 자기 중심이 들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헛일이라 그 말이요.

○자기 중심 그 자를 미워하고 죽여야 함

그걸 죽이기 전에 안 됩니다. 자기를 미워하라고, 자기를 미워하지 안 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자를 미워해야 되요, 이놈은 언제든지 저만 알고 저만 위한다, 이래 가지고 그것을 죽일라고 평생 애를 써도 그것이 쫓겨 나갔다가서 또 들어왔다가 쫓겨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그러는데, 자기를 죽이지 안하고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위주로 높여서 섬길라고 하는 그 자가 언제 자기를 죽일 수가 있겠습니까?

○시기심이 들어오면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됨

참 예수 믿는 이 구원은 참 진짜요. 이러기 때문에 진리입니다. 이러니까 거짓부리는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라고 벌써 시기심을 가지면 이렇게 독해지고 악해집니다. 시기심을 가지면 이렇게 정평 정가를 못 하고 모든 것을 다 치우치게 잘못 생각하고 악독해지기 때문에 시기심 그놈이 들어오면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됩니다.

○시기심은 인간에게 들어 온 죄악의 둘째 순서

이 시기심이 인간에게 들어온 순서가 몇째 죄악입니까? 몇째로 들어온 죄악이 시기심이지요? 예? 둘째. 처음에는 선악과 먹으라 했고, 둘째는 가인 속에 시기심이 들어가 가지고 아벨을 죽이도록 하지 안했습니까? 선악과 먹어도 사람 죽이도록 그렇게 되지는 안 했습니다. 선악과 먹어도 사람 죽이도록 안 됐는데 이 시기심이 들어와 가지고 살인을 처음으로 행했습니다. 이 시기심이 들어와서 살인을 처음으로 행했습니다.

<결론>

○자기 중심이 들어서 자기가 망하고

오늘 이 교훈 중에 무엇이 중점인고 하니 자기 중심이란 것을 버리지 안 하면 자기 중심을 인해서 언제 마귀가 어느 틈으로 어떻게 들어올런지 모릅니다. 자기 중심이란 결국 망하고 맙니다. 이 세상에서 망하는 사람은 전부 자기 중심에서 다 망하고 만 것입니다.

○시기가 들어서 남을 죽임

그리고 마귀란 놈이 자기 중심을 가진 사람은 이 시기를 들어오게 합니다. 시기를 가지고 와 가지고 사람을 죽이게 하는 이런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됩니다.


○자기 중심으로 하지말고 하나님 중심으로

또 자기 중심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합니다. 해와는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자기 중심으로 살라고 이렇게 자꾸 꼬닥거리니까 그만 자기 중심이 딱 돼 버리고 나니까 제가 하나님 되고 싶어서 하나님보다 저를 더 위하는 이것이 돼 가지고 선악과 먹어서 멸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중심으로 하지말고 어디서든지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면 그것이 선도되고 모든 것 다 됩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1984-01-12 목 새벽)/ 김반석목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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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김반석 2008.04.20
26 예수님의 부활과 주일 김반석 2008.03.23
25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김반석 2008.03.17
24 기본구원 열 가지와 건설구원에 대한 네 가지 김반석 2008.02.26
23 주일성수 일곱 가지 김반석 2008.02.17
22 바꿀 것 네 가지 - 기쁨, 소망, 안보, 환란 김반석 2008.02.03
21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우리 김반석 2007.12.23
20 출애굽은 전능자의 구원역사 김반석 2007.12.06
19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김반석 2007.11.28
18 중심을 바꾸자 김반석 2007.11.21
17 행함의 실상은 축복의 실상 김반석 2007.11.12
16 좁은 문과 넓은 문 김반석 2007.11.05
15 보이는 것은 잠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 김반석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