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꿀 것 네 가지 - 기쁨, 소망, 안보, 환란
선지자선교회
본문: (벧전1:3-7)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서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이런 저런 풍랑이 옵니다. 그러나 구원에 손해 가게 하는 것은 자신뿐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회개 할 것 4가지입니다.


<본론>

첫째로 '찬송하리로다'

우리가 기뻐하지 못하고, 근심하고, 걱정하고, 염려하고, 조급하고, 비겁하고 하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기쁨을 바꿔야 합니다. 내 속에서 '자존하신 하나님이,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 대주재 하나님이, 주권자 하나님이 아버지라, 우리 아버지가 되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신 것과 또 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존영한 지위를 차지하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우리에게 상속된 이 구원을 생각하면 참 우리보다 더 기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묵상을 안 하고 생각해 보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는, 노래 부르면서 갈, 찬송하면서 걸어가야 될, 이 찬송이 우리 속에서 터져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속에서 찬송이 터져 나올 만큼, 우리가 어떤 자이며 우리 입장과 처지와 소속과 희망이 어떤 자라 하는 이것을 못 견뎌서 죽음 앞에서도 기뻐 찬송이 나오고, 감옥 깊은 속에서도 찬송이 나오고, 원수의 사형 선고받은 앞에서도 기쁨의 찬송이 나올 수 있는 이런 깨달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깨달음의 기쁨의 찬송이 터져 나올 때에 빌립보 옥중에서 하나님의 그 진동이 온 것과 같은 이런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는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첫째 우리가 회개할 것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은총으로 인해서 기뻐 즐거워 못 견디는, 이 찬송하는, 어디서든지 찬송할 수 있는 사람, 뭐 공산주의가 독침을 가지고 와도 그때 입을 못 벌려 그렇지 찬송할 수 있고, 찬송이 터져 나오는 이런 감사와 기쁨이 우리 속에서 넘쳐날 때에 그때에 하나님의 지극한 능력은 우리에게 와서 같이 역사 합니다.

뭐 돈 드는 것 아니오. 우리가 깨닫고 사실되어 있는 그것을 우리가 마귀에게 꼬여서 자꾸 의심하고 부인해서 그것이 병이지, 있는 사실 영원토록 변하지 안 할 이 사실을 우리가 깨닫기만 하면 우리는 찬송하지 안 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깨달음으로 우리 속에 기쁨이 충만히 솟아오를 수 있도록 이제 기쁨을 바꿉시다. 땅에 있는 그런 기쁨 가지고 기뻐했던 그 기쁨을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뻐 즐거워 못 견디는 이 기쁨으로 바꿉시다.

뭐 전부 보십시오,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무슨 기쁨이라 하나 그 기쁨 속에는 전부 죽음이 다 들었습니다. 겉에는 아주 아름답게 꾸며서 아주 굉장히 꽃같이 아름답지마는 속에는 죽음이 가득 찼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내가 지금 무슨 기쁨이 있었는데 그 기쁨 속에는 죽음이 없는가? 죽음이 안 들었는가? 여러분들이 가만히 생각하면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기쁨이 아니라면 그 기쁨 속에는 죽음 안 든 기쁨이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이 가뜩가뜩 들었습니다. 뭐 사람들 사업가들, 또 가족끼리, 또 이런 정치 운동 저런 무슨 사회 무슨 운동, 그 운동가들이 그 무엇 하나 형통해지면 기쁘지마는 그 속에 다 죽음이 가득가득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이제 죽은 기쁨을 가졌던 이 죄를 회개하고, 죽은 기쁨을 버리고 영원토록 없어지지 안 할 산 기쁨으로 바꾸자 그 말입니다. 기쁨 바꾸는 것 이것이 그렇게 잠깐 되는 것 아닙니다. 이것을 바꾸는 데는 상당히 노력이 듭니다. 바꾼다는 것이 그래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바꾸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또 산에 가서 기도하고 해서 자꾸 백 번이든지 천 번이든지 바꾸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자기가 바꾸지 않는 그 요소를 기도해서 조금만큼이라도 바꾸지 않는 것을 이렇게 갈아 버리면 다 갈려나가 버려서 없어져 버립니다.


둘째로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죽은 소망과 산 소망을 구별해야 합니다.
죽은 소망을 산 소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참 산 소망이 왔습니다. 이제 죽은 소망 가지고 밤낮 분투노력 하다가 마지막에 죽는 그런 불쌍한 자가 되지 말고, 죽은 소망 버리고 이제 산 소망으로 바꿉시다. 죽은 소망을 산 소망을 바꿉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각각 모두 자기 딴에는 큰 소망을 가지고 큰 포부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서 이래서 부러워 야단지기지마는 그 소망이 다 죽은 소망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죽은 소망과 산 소망 이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죽은 소망. 세상에는 죽은 소망뿐입니다. 무슨 소망이 안 죽은 소망이 있습니까? '나는 결혼을 해 가지고 아주 행복스러운 가정을 이루겠다' 네가 천하에 제일 되는 행복스러운 가정을 이루어도 예수 밖에 있으면 그것은 죽은 소망이다. 반드시 죽은 소망이라. 반드시 멸망당할 것이고 뒤에는 영원히 가슴 치고 후회될 것뿐이지 유익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죽은 소망과 산 소망을 이렇게 구별해서 '이것은 죽은 소망이라.' 그래서, 내가 죽은 소망을 가지고 노력하고, 죽은 소망을 가지고 살고, 죽은 소망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고, 죽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열중하는 이 모든 죽은 소망을 다 버려야 합니다.

내 육이 죽어도 죽지 안 할 소망, 천지가 변해도 죽지 않을 소망, 예수님의 재림이 와도 죽지 안 할 소망, 심판 앞에 가도 죽지 안 할 소망, 이 산 소망으로 우리가 바꿉시다.


셋째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지금 이 시국에서는 어떻게 안보를 할까? 헬리콥터 같은 비행기를 하나 마련해 놓을까? 배를 한 척 마련해 놓을까? 여권을 받아 놓을까?' 나를 돈의 권세로 안보 할까, 이 세상 무슨 권세를 가지고 안보 할까, 강대국에 이민으로서 안보 할까, 누구 인간으로 안보 할까, 내 구변으로 안보 할까?' 다 좋기는 좋지마는 궁극적인 안보는 안 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으로 우리가 안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믿으면 안보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믿으면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데 안 믿으면 안 됩니다.

어떤 큰 대적의 강한 권세가 와서 해할 때에 이 권세보다 나의 주님의 권세는 터 크심을 내가 믿을 때에 그 권세가 그 권세를 깨뜨리고 거기서 나를 구출합니다. 이렇게 이것을 믿을 때에 웃습니다.

우리가 땅에 있는 이런 것 저런 것 가지고 우리가 보호함을 입으려고 하던 이 안보주의, 이 세상에 피조물의, 어떤 강대국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피조물의 안보를 바라던 그 안보를 우리가 회개하고,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능력의 안보 이 안보로 안보를 바꿉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우리가 입었습니다. 입고 있는데 입고 있는 것을 자기가 인정치 안 하니까 떨고 겁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호해 줄 터인데 안 믿으니까 보호해 줄 수가 없습니다. 이러기에 여기서 낭패를 다 당하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의 어떠하심을 자기가 믿으면 그 믿음으로 인해서 우선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고 또 이 능력은 실상으로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안보 해 줄 수 있고, 먼저 믿을 때에 내 주관적인 평안과 기쁨이 먼저 충만해지고, 믿을 때에 또 둘째로 하나님의 능력이 와서 실제로 우리를 안보 해 주실 수 있고, 셋째로 안보 해 주시는데 그들이 그 다음부터 우리를 어떻게 하든지 그것은 전부가 다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사자구덩이 집어넣어도 유익, 불미 속에 집어넣어도 유익, 죽여도 유익, 살려도 유익, 그런 일이 없이 매만 맞고 나왔어도 유익, 죽임 받아도 유익, 그만 이 안보를 받은 자는 그를 영원히 해하지 못합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넷째로 -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우리가 이런 저런 모든 환난 오는 것, 여러 가지 근심할 만한 그 모든 근심거리, 고통거리, 온갖 환난 그런 것 오는 것,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 오는 그것을 시험으로 바꿉시다, 시험으로.

내게 모든 오는 환난 그것은 환난 그것을 보고서 '나는 고통스럽다, 나는 지금 불행스럽다, 불리하게 됐다, 기막힌다'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은 주님 당신이 나에게 주신 산 소망을 가졌나? 안 가졌나?, 당신의 능력의 보호를 입고 있나? 없나?, 믿나? 안 믿나?, 당신으로 말미암은 기뻐 못 견디는 이 노래 부르지 안 할 수 없는 이 기쁨을 자기가 가지고 있나? 없나? 하는 이것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환난을 환난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 환난 그것이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나 같은 것을 귀중히 여겨서 내가 당신에게 어떻게 하며, 당신이 준 선물을 어떻게 간수하며, 어떻게 당신의 보호를 어떻게 인정하며, 당신이 준 산 소망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사랑하는 자가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험하는 것이니 기쁩니다.

그런고로 환난을 주님의 사랑의 시험인 것인 것을 깨달아서 환난을 시험으로 바꾸어 가지라. 회개해서 환난이 주님이 나를 시험하는 그 시험인 것을 네가 가지라. 회개해서 시험인 것을 깨달아서 시험을 잘 치러라.

또 이 환난이 내게 있는 잡것을 제하는 이 연단 하시는, 사랑의 주님이 나에게 잡것을 제하는 연단이시니 네가 환난을 환난으로 봤던 것을 회개하고 사랑하는 주님이 나에게 잡것을 제해주시는 주님의 사랑인 것을 네가 바꾸어 가지라.

여러 가지 환난이 오는 이것은 뭐이냐? 이러므로 이 환난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 저런 것 모든 것이 절단 나는 것은, 썩은 기쁨만 절단 나고, 죽은 소망만 절단 나고, 땅위에 없어질 것만 절단 나고, 이로 인해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관 씌워지는 것, 이것 되는 것이니까 네가 이 환난 올 때에 네가 손해 되는 것으로만 네가 생각하고 근심 걱정만 하던 이 죄를 회개하고 이것이 너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바꾸어 주는 이 역사인 것을 네가 알아라. 네게 모든 잡것을 제거하는 것인 것을 네가 알아라.

너를 정말로 하나님이 어느 정도 대우를 해 줄까 할 수 있는 지금 대우가 결정되는 시험인 것을 네가 알아서 바꾸어 가지라.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십니다.


<결론>

그런고로 이 네 가지를 단단히 회개합시다.

기쁨을 바꿀 것
소망을 바꿀 것
능력의 안보를 바꿀 것,
모든 환난을 주님의 사랑의 시험으로 바꿀 것.

투쟁이 없으면 승리 못 하는 것 아닙니까? 환난이 없으면 내가 당신이 주시는 기쁨을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 암만 내가 가졌다 해도 보일 것이 없다 말입니다.

이 환난을 통해서 당신에게 '당신이 주는 기쁨을 내가 가졌습니다' 하는 것을 환하게 보여 줄 수가 있고

이 환난을 통해서 당신이 준 산 소망 '당신으로 말미암은 소망만 내가 가졌습니다' 보여 줄 수 있고

이 환난을 통해서 '당신의 안보를 의심 없이 내가 입고 있습니다, 믿습니다.'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고로 환난은 사랑하는 주님이 나를 시험하시는 시험이요, 사랑하시는 주님이 내게 있는 잡것을 제거하시는 제거요, 사랑하는 주님이 나를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기 위해서 하시는 역사이니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것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3년 6월 22일 수 저녁 예배)/김반석목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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