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은 전능자의 구원역사

2007.12.06 15:5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출애굽은 전능자의 구원역사
선지자선교회
(출9:13-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네 마음과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너로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 하리라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서론>

애굽은 세상을 상징
바로는 마귀를 상징
종살이는 양심 자유, 신앙자유, 진리 자유를 못하게 얽매이는 것을 상징
양 피는 예수님의 대속의 피를 상징
홍해는 세례를 상징
광야는 교회를 상징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성령의 인도를 상징
요단강은 육신의 죽음을 상징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

<본론>

○ 애굽은 세상을 상징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간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저들의 자유는 전혀 없었고 애굽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믿는 우리들도 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과 세상에 매여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이 울어라 하면 울고 웃어라 하면 웃고, 거기에 매여서 고난 중에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 바로는 마귀를 상징

애굽을 다스리는 왕은 '바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성을 쌓기 위하여 흙과 짚으로 벽돌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성전은 짓지 못하고 도리어 바로 왕의 성을 쌓는 일에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과 세상의 임금은 사단 마귀입니다. 믿는 우리들이 이 세상과 세상에 매여서 종살이를 하게 되면 결국은 자신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지 못하고 사단 마귀가 거하는 집을 짓게 되게 됩니다.

○ 종살이는 양심자유, 신앙자유, 진리자유를 못하는 것을 상징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종이 되어서 종살이를 할 때에는 애굽 사람들과 또 애굽을 다스리는 바로 왕이 시키는 대로 얽매여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유가 없었습니다.

믿는 우리들이 세상과 세상의 것에 종이 되어 종살이를 하게 되면 양심자유, 신앙자유, 진리자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돈, 어떤 사람은 지위, 어떤 사람은 권세, 어떤 사람은 위신, 어떤 사람은 명예라는 것에게 붙들려 있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런 사정, 저런 사건, 또 이런저런 문제, 또 인간, 가정, 사회, 사업, 직장, 등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붙들고 양심에 자유하지를 못하게 하고, 또 신앙에 자유하지 못하게 하고, 또 진리에 자유하지를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광스럽게 하고 싶어서 이대로 살아보려고 출발하였으나 그만 어떤 사정에, 어떤 직장에, 또 정실에, 체면에, 예의에, 풍속에, 어떤 권세에, 등 이런 것 저런 것들에게 붙들려서 자기가 결심한 양심대로, 신앙대로, 진리대로의 자유가 이루어지지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그 역사와 오늘 기독자들이 이 세상과 세상에게서 해방되어 자유 하려는 그 역사와 꼭 같은 성질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은 돈에게 속박을 당해서 그 경제 문제에서 얽매여 신앙 자유를 하지 못하는 그 돈 세력에게 붙들려 있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세상 이런 저런 그 권세의 세력에 붙들려 있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것은 아끼지 않지만 자기 위신이나 자기 지위라는 것에게 붙들려 있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런 사정, 저런 사건, 이런저런 모든 문제, 인간, 가정, 사회, 사업, 직장, 여러 가지 애정, 정실, 수많은 것들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붙들고 양심에 자유하지를 못하게 하고, 신앙에 자유하지를 못하게 하고, 진리에 자유하지를 못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광스럽게 존귀케 하고 싶으나 시작했다가는 어떤 것으로 인해서 그만 중단 당하고, 이제는 자기가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대로 살고 싶은 소원으로 간곡한 결심을 가지고 이대로 살아보려고 출발하였으나 그만 어떤 사정에, 어떤 직장에, 또 정실에, 체면에, 예의에, 풍속에, 어떤 권세에, 이런 것 저런 것들에게 붙들려서 자기 결심한 양심대로, 신앙대로, 진리대로의 자유가 이루어지지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양심에 자유해서 양심대로 살아보겠다. 돈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양심대로 살아보겠다. 또 그런 것은 양심대로 사는데 문제가 없는데, 자타의 생명문제나, 민족문제나, 국가문제나, 또 많은 대중의 사회문제나 그런 문제를 대했을 때는 나 하나는 아깝지 않게 희생하고서라도 양심대로 살겠는데 너무도 관련된 문제가 크니 이번만큼은 양심대로 자유 하는 것을 하지를 못하겠다 해서 모처럼 결심한 양심대로 살려는 그 자유가 중단을 당하고 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문제에 걸린 것은 다 세상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고자 하나 해방되지 않는 것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되고 싶어하나 해방될 만한 힘이 자기들에게 없으므로 해방되지 않는 안타까움과 꼭 같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첫째 우리가 생각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자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저들의 힘으로는 절대 해방이 안됩니다. 불가능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기독자들이 어떤 작은 문제에서는 내가 내 힘으로 그까짓 것 집어던져 버리고 거기서 내가 탈출되어 해방되고 자유 할 수가 있겠다 싶고, 또 어떤 큰 것에게 붙들려 놓으면 이것은 내 힘으로 안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입니다. 인간은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시지 아니하시면 해방할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사소한 것 담배 피우는 그까짓 것이야 거기서 해방 받지 못해? 내가 그것이야 결심하면 안 필 수 있지! 이렇게 하지마는 제 결심으로 안 됩니다. 술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노름하는 그것이야 버리려면 당장 버릴 수 있다 이렇게 하지마는 그 습성을 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인격이나 재산이나 명예나 모든 좋은 것을 다 해칠 수 있는 남녀의 이성 관계 그런 것도 백해무익의 것인데도 자기가 아무리 해방을 받으려 해도 해방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해방을 시켜 주셔야 되지 인간 스스로는 해방할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먼저 그 사람이 이런 사소한 것에서야 내 힘으로 해방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은 끊을 수가 있지 않겠느냐? 버릴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사소한 것은 내 힘으로 되지 않겠느냐’하나 그 면을 회개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해방시켜 주시지 아니하시니 그 사람이 아주 사소한 것 같은데 그것에서 해방을 받지 못해서 자기의 아까운 일생의 구원의 시기를 다 놓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래서 예를 들면 과수원에 사과나무는 도적이 거도를 가져와서 베어 넘기는 것이 아니라 잘 보이지도 안 하는 아주 극히 조그만 벌레 그것이 들어서 사과나무를 다 찍어 넘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일생을 실패하는 것은 사람들이 알기에 뚜렷한 큰 죄보다도 자기가 고치려면 당장 고칠 수 있는 사소한 죄, 사소한 문제, 사소한 습성, 사소한 욕심 그것에게 붙들려서 일생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고로 우리는 양심대로 살려고 하는데 양심대로 살지 못하도록, 신앙대로 살려고 하는데 신앙대로 살지 못하도록, 진리대로 살려고 하는데 진리대로 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사소한 것에서 붙들리고 얽매여서 실패한다는 것을 알아서 하나님께 해방시켜 달라고 신원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짓고 권세를 아무리 얻어도, 죄짓고 돈을 얻어도, 죄짓고 어떤 행락을 누려도, 죄짓고 어떤 지위나 사업이나 어떤 직장을 가진다 할지라도 죄지어 가졌으면 우리는 실패입니다. 우리는 썩을 것만 했습니다. 망할 것만 했고 심판에서 정죄 받을 일만 했습니다. 구원에 대해서는 하나도 수입이 없습니다. 죽을 때에 두고 갈 헛일만 한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성공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둘째로 진리가 자기의 행위를 옳다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셋째로 우리는 죄와 불의에 대해서 얼마든지 자유 할 수 있는 자유의 사람 곧 양심자유, 신앙자유 진리자유 하는 사람이 되어야 우리의 성공입니다.

우리 성공은 세상을 떠날 때에 가져가지 못할 것 성공이 우리 성공이 아니라 세상을 떠날 때도 가져가서 영원 무궁토록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그 성공이라야 우리의 성공입니다. 이래서 기독자의 성공은 완전성에 속한 것이며, 영원성에 속한 것이며, 생명성에 속한 것이며, 불변성에 속한 것들이 우리의 성공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우리의 성공과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데에는 이렇게 우리의 성공하는 이 길을 걸어가려고 할 때에 걸어가지 못하게 붙드는 거기에서 자유를 받아야 됩니다. 거기에서 해방을 받아야 됩니다.

○ 양 피는 예수님의 대속의 피를 상징

열 가지 재앙 중에 마지막 장자 재앙의 사망에서 문설주와 인방에 양의 피를 바르고 뿌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았고 출애굽 하게 되었습니다.

믿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으므로 사단 마귀와 세상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영생의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 홍해는 세례를 상징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먼저 홍해를 건넜습니다.

믿는 우리는 신앙생활의 시작한 그 표시로 세례를 베풉니다. 실상의 세례는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 광야는 교회를 상징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다음에는 광야 사십 년 동안을 지냈습니다. 사흘 길 가나안 땅을 사십 년을 광야 생활하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광야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내려 주셨고,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고, 므리바에서 시험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광야 사십 년 동안 입은 옷이 헤어지지 않도록 안보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성령의 인도를 상징하고, 므리바 물은 우리를 연단 하시는 하나님의 시험을 상징합니다.

○ 요단강은 육신의 죽음을 상징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곧 장자 재앙에서 생명의 구원을 주셨고, 또 오순절 곧 출애굽 오십 일만에 십계명을 주셨고, 또 장막절 곧 광야 생활 동안을 하나님의 안보를 주셨고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믿는 우리에게 요단강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상징합니다.  육신은 땅에 잠시 머무나 예수님께서 재림 하시면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소망하고 광야 사십 년을 지내왔습니다.

믿는 우리는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의 교회가 영원무궁한 하늘나라를 소망하고 그 나라를 위해서 주력하고, 중심하고, 전력하고 삽니다. 그것은 광야에서는 장막생활이었으나 가나안은 영원한 영주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전능의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출애굽이기 때문에 애굽이나 바로 왕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호리도 방해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속량물일 뿐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구원은 영원자존, 전지전능, 주권주재,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적 목적 예정, 창조 섭리 가운데 들어 있는 구원이기 때문에 믿는 대로 담대히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 모든 것은 우리 구원에 이용되는 속량물입니다.  

고후5:1-3에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그러하므로 첫째는 양심자유, 신앙자유, 진리자유를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고, 둘째는 어떤 것의 미혹 때문에 자유하지 못하는가 하는 그 원수를 알아야 되겠고, 셋째는 보기에 작든지 크든지 너를 사로잡아 있는 그 원수의 세력 그 이면에는 강한 악령과 인간의 원죄와 본죄가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자기 힘으로는 자유하지 못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고, 넷째는 자유 하려면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지 않으면 자유하지 못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1. 3. 15 주일오전) 참조/ 김반석목사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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