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마교육의 근간은 오류와 거짓

 

2019. 10. 31.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e0691@hanmail.net

(서문)

▲ 위는 ‘쉐마교육’ 세미나에 대한 포스터이다.

쉐마교육의 근원지는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원장이다. 현용수 원장은 미주 총신에서 수학을 하였다고 하는데 본래는 유대교측 탈무드대학과 랍비신학대학원을 수학한 출신이다.

그리고 포스터에서 소개하고 있는 안병만 목사는 쉐마교육연구원에 속한 쉐마교육학회 한국측 준비운영위원장이다. 예장 고신측이며 현재 열방교회 담임 목사이다.

쉐마교육은 이 글의 제목대로 그 근간이 비성경적 오류와 비성경적 거짓이다.

(본문)

● 쉐마교육의 근간은 오류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약2: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유대인의 유대교는 쉐마 즉 들으라를 ‘율법’이라고 말한다. 율법은 약2:11에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등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쉐마 즉 들으라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를 말씀한다. 즉 마22:36-40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을 말씀한다. 즉 요일5:1-2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쉐마 즉 들으라는 율법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의 강령이 되는 복음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쉐마 즉 들으라에 대하여 율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기에 쉐마교육의 근간은 오류이다.

● 쉐마교육의 근간은 거짓

(요5: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나 신약의 지금 유대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적 부인한다. 그러므로 유대인들과 그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데 전적 실패하였다.

그리고 신약의 지금 유대인은 구약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니다. 그런 것은 유대교의 유대인이 말하는 여호와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적 부인하기 때문인데 그것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도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이 개발한 쉐마교육에 대하여 말하기를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대대로 4,000여 년 동안 전수하는데 성공다고 하면서 유대인의 율법교육 즉 유대인의 자녀교육을 모델로 해서 인성교육론과 쉐마교육신학론을 이론화 한 것이 쉐마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쉐마교육이 무너져가는 교회교육과 가정교육과 그리고 학교교육을 세우는데 대안을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대대로 전수하는데 완전히 실패하였는데도 말이다. 그렇기에 쉐마교육의 근간은 거짓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인은 표면적 유대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이면적 유대인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예수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의 자녀들이나 신앙의 자녀들에게 자손대대로 전수하고 있는 것이다.

(결문)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은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데 있어 말씀한 대표적 성구이다. 이렇게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진리의 말씀을 분명히 주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도리를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예배 시간에 교인들에게 가르쳐야 하고, 또한 가정에서 믿는 부모들이 가정예배 시간에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정통 진영(교단)의 일부 목사들과 신학교수들이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의 쉐마교육에 미혹 받은 것은 큰 문제이다. 그리고 한국 교계에서 최고의 정통이라는 고신측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에서 쉐마교육 세미나를 여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폐해를 끼치는 것이다.

그래서 부족한 종이 유대인의 율법교육 즉 유대인의 자녀교육의 방편이 되는 근간이 오류와 거짓이라는 것을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