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23:52
■ 안병만 목사의 ‘쉐마교육’에 대한 성경적 반증
글: 2019. 8.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서론)
안병만 목사는 예장 고신측 열방교회 담임 목사이다. 그리고 쉐마교육연구원 본부장, 쉐마학회 부위원장이다. 안병만 목사의 역할에서 보듯이 그는 한국 교계에 쉐마교육을 선동하는데 앞장서서 있다.
다음의 본론에서 □ 안에 글은 안병만 목사가 크리스찬투데이와 인터뷰 한 내용이다. 여기에는 안병만 목사가 왜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한국 교계에 도입시키려 하는지 그의 왜곡 된 신앙사상과 신학지식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한국교계에 쉐마교육의 주동자는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이다. 현용수는 미주 총신에서 공부를 하였다는데 본래 출신은 ‘LA 탈무드’와 ‘랍비신학대학원’을 수학하였다.
이 글을 쓰는 부족한 종은 유대인의 쉐마교육이 비성경적 비기독교적이라는 것을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하려는 것이다. 그런 것은 유대인의 쉐마교육의 근본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교육인데도 그 교육 하는 방법을 우리 교회와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육의 방법을 도입하자고 하기 때문이다.
반증을 하는 형식은, 먼저 안병만 목사의 인터뷰 내용에서 문제 있는 부분에 밑줄을 쳐서 표시하고, 그런 다음에 그 글을 발췌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하는 것이다.
(본론)
다음은 안병만 목사가 크리스찬투데이와 인터뷰 한 내용이다.
언급한대로 문제 있는 부분에 밑줄을 쳐서 표시하였다.
안병만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 “늙어가는 교회, 가정이 살아야 다음세대도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본지 운영위원장 안병만 목사와 인터뷰 김진영 기자 승인 2019.04.17 06:34 인터뷰] ‘교회-가정-학교 유기체론’ 안병만 목사 ▲안병만 목사. 그는 “교회나 사회나 문제의 원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가정이 허약해지고 붕괴한 탓”이라고 했다. ⓒ송경호 기자
교회와 사회에서 가정은 어떤 의미일까? 다음세대를 책임 질 아이들은 과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낙태죄가 우리 헌법과 맞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과 다음세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때,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라고 역설하는 안병만 목사(열방교회)와 마주했다. "왜 교회는 자꾸만 고령화 될까?" -가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언제부터였나? "목회하기 전 영국과 남아공에서 유학생활을 8년간 했었다. 특히 영국과 유럽에서 쇠퇴하는 교회들을 보며 '우리도 유럽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부산의 한 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교인들이 거의 다 머리가 희끗한 분들이었고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적었다. 제가 어렸을 땐 교회의 연령 구조가 삼각형이었는데 이젠 역삼각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얼마 뒤인 지난 2000년 용인 수지에서 지금 목회하는 열방교회를 개척했다. 그 때는 한국교회에 선교의 붐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다. 나 역시 선교에 관심이 많았다. '열방'이라는 이름도 그래서 지었다. 그렇게 개척하고 한 7년 쯤 지났을 때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왜 교회가 자꾸만 고령화 되고 다음세대는 줄까'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가정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왜 그 원인을 가정이라고 생각했나? "교회나 사회나 문제의 원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가정이 허약해지고 붕괴한 탓이다. 사람들이 가정에 소홀하니 우선 출산에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낳았다 하더라도 한두 명이고, 그 아이들마저 바로 교육시켜 키워내지 못한다. 스마트폰 같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음란물과 게임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믿음의 가정도 교회 공동체도 자꾸만 세상에 아이들을 빼앗긴다. 그러다보니 부모의 신앙이 자녀에게로 전수되지 않는다. 그들이 자라서 또 가정을 이뤄야 하는데, 결혼도 기피한다. 비혼과 독신주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 세상, 홀로 즐겁게 살자는 가치관이 팽배하다." "유대인들에겐 가정이 곧 성전" -가정을 회복시킬 단서를 찾았나? "그런 고민을 하다 우연히 쉐마교육을 접하게 됐다. 바로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방법이다. 이를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다시 한 번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유대인들은 가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신학적으로도 그것을 '성전'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반면 기독교는 그렇지 못했다. 우리는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신학적 의미를 소홀히 다루어 왔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는 열심히 가도, 가정예배는 '안 드려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단순히 가족들이 편히 쉬는 곳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쉐마교육을 통해 가정을 성전 못지않게 매우 소중히 여겼다. 그들에게 신앙전수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가정이었다. 유대인들은 거룩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카도쉬'를 신학적으로 매우 구체화 시켰다. 바로 시간Time)의 거룩, 장소(place)의 거룩, 그리고 사람(person)의 거룩이다. 시간의 거룩이란 7일 째인 안식일과, 7년 후의 안식년, 그 7년이 7번 반복된 다음인 희년이다. 이런 날들을 구별해 거룩하게 지켰다. 또 유대인들에게 거룩한 장소는 우선 성전이었고 그 다음이 가정이었다. 우리로 치면 교회와 가정이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가정을 성전만큼 거룩한 곳으로 여겼기에 이혼과 간음 그리고 성적인 부도덕함을 그토록 철저히 금지시킨 것이다. 그들에겐 가정이 곧 성전이었다. 그래서 설령 성전이 훼파되어도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올 수 있었다.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전이므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은 당연히 성전이 된다. 그 자체로 거룩한 곳이면서 모든 사회와 국가, 교회 공동체의 뿌리다. 그런데 오늘날 이 가정이 무너져 있다. 비단 한국만 그런 건 아니다. 세계적 현상이다. 동성애의 물결이 가정까지 넘보고 있다. 어찌 사탄의 전술이 아니라 할 수 있겠나?" "평일의 삶도 거룩한 예배 돼야" "삼대가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로" -구체적으로 가정을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될 일은 아니다. 일단은 교회가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결국 목표는 영성과 인성, 지성을 갖춘 전인적인 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영성에 있어선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인성은 가정이 7~80%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요새 강남에 인성학원이라는 것도 생겼다는데, 인성은 학원에서 가르쳐서 될 게 아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지성이다. 학교가 담당하는 영역이다. 유대인들도 회당에서 자녀들을 교육했다. 그들에게 랍비의 권위는 정말 대단하다. 특히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자녀의 신앙에 대한 부모의 착각이다. 그들은 평일의 삶이 어떠하든 주일에 교회 가서 예배만 열심히 드리면 내 아이가 하나님을 잘 섬길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평일 내내 하나님과 관계없이 지내다가 일주일에 한 번 예배를 드린다고 그 삶에 성령이 임재하고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까? 아니다. 그러므로 관건은 우리의 삶이 6일 동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느냐(롬12:1)에 있다. 그래서 가정예배가 정말 중요하다. 평일에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과 만나고, 주일에 또 교회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별해 거룩한 예배를 드린다면, 현재 가정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아마 해결될 것이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가정을 교회처럼 경외하고 부모를 영적 육적 목회자로 존경하게 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신앙의 전수는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세대차이는 없어지고 신앙이 계승되어, 주님 오실 때까지 신앙의 명가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교회도 부모와 자녀를 분리시켜 따로 예배를 드리기보다 삼대(三代)가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통합예배를 드렸으면 한다. 말하자면, 가정과 학교, 교회가 유기적 관계에 있을 때 다음세대를 온전히 양육할 수 있고, 이것이 또한 가정 회복의 열쇠라는 것이다." ▲안 목사는 “유대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치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그들은 교육을 떠나선 살 수 없다고 믿었다”며 “그들에겐 가정과 성전, 회당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았다”고 했다. ⓒ송경호 기자
"기독교 세계관 교육, 포기해선 안 될 영역" -가정과 교회는 그렇다 치더라도, 학교 문제는 어떻게 하나? 미션스쿨이 있지만 제약이 많고, 무엇보다 작은 교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물론 어느 정도 제약이 있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의지만 있으면 작은 교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학교는 교회와 가정에서 영성과 인성을 함양한 아이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지성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절대 포기해선 안 될 중요한 영역이다. 열방교회도 대형교회가 아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3년 전부터 시작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나온 아이들이 거의 그대로 초등학교까지 입학한다. 초등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도 사실 부모들의 요청 때문이었다. 그들은 공교육에 자녀들을 맡기기보다,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원했다. 지금 초등학교에선 40여 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 오전엔 성경만 공부한다.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토론하고 강의를 듣는다. 일반적인 학습은 오후에만 해도 충분히 따라간다. 체육이나 예술 분야를 제외하면, 학원에 다니지도 따로 과외를 받지도 않는다. 유대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치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그들은 교육을 떠나선 살 수 없다고 믿었다. 그들에겐 가정과 성전, 회당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았다. 유대인들이 소수 민족이나, 세계 각 분야를 이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들과 우리의 신앙은 다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항상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가 이끌어 왔다. 토인비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 역사가 진행되어 왔음을 말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한 유대인들의 문명을 '유다이즘'(Judaism)으로 명명했다. 기독교(교회)도 가정과 교육의 소중함을 하루 빨리 깨달아 그런 리더들을 길러내야 한다. 이것이 기독교가 사는 길이고 한국교회 미래의 대안이다." 안병만 목사는 고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남아공화국 포체프스트룸 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M)와 박사(Th.D-설교학) 학위를 받았다. 영국 위클리프대학에서 선교학을 공부했다. 학생신앙운동(SFC) 총무간사, 부산수정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및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초빙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쉐마교육연구원 본부장, 쉐마학회 부위원장, 코람데오닷컴 운영위원장, 쉐마초등학교 이사장, 열방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원문보기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다음은 안병만 목사의 크리스찬투데이와 인터뷰 한 내용에서 문제 있는 부분을 발췌해서 부족한 종이 성경적 반증을 하였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1.
"그런 고민을 하다 우연히 쉐마교육을 접하게 됐다. 바로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방법이다. 이를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다시 한 번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유대인들은 가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신학적으로도 그것을 '성전'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은 가정을 성전과 연결시켰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진리적으로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유대인은 가정을 유대교의 회당과 연결시킨 것이지 하나님의 성전과 연결시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당’은 유대교 즉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회당이지만, 성전은 지성소의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대제사장에게 말씀하시는(출25:22, 레16:2, 민7:89) 하나님의 전이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은 가정을 하나님의 성전과 결코 연결시킬 수 없다. 그런 것은 ‘유대인’이라고 하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엡1: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교의 유대인들에게는 우리 기독교의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는다. 그렇기에 유대인은 가정을 하나님의 성전과 연결시켰다는 말은 진리 이체에 맞지 않는 소리이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2.
반면 기독교는 그렇지 못했다. 우리는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신학적 의미를 소홀히 다루어 왔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는 열심히 가도, 가정예배는 '안 드려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단순히 가족들이 편히 쉬는 곳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쉐마교육을 통해 가정을 성전 못지않게 매우 소중히 여겼다. 그들에게 신앙전수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가정이었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1. 안병만 목사는 구약의 성전을 신약의 교회로 말하면서 “우리는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신학적 의미를 소홀히 다루어 왔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맞는 말 같아도 사실은 진리적으로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언급한대로 성전은 지성소의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대제사장에게 말씀하시는(출25:22, 레16:2, 민7:89)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이지만, 가정은 믿는 가족이 거하는 집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병만 목사가 말하는 대로 표현하자면 “성전 곧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신학적 의미를 소홀히 다루어 왔다”라고 말하는 것은 진리적으로 맞지 않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그 까닭은 언급한대로 성전과 가정은 그만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의미를 소홀히 다루어 온 것은 신학적이 아니라 개인적 신앙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안병만 목사는 구약의 성전을 신약의 교회로 말하는데 이것도 진리적으로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구약의 성전은 신약의 교회(예배당)와 다르기 때문이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를 교회로 말하는 것이라면 맞는 소리가 되겠다.
2. 안병만 목사는 “기독교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는 열심히 가도, 가정예배는 '안 드려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단순히 가족들이 편히 쉬는 곳 정도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교인들의 개인적 신앙문제이지 교리적 문제는 아닌 것이다.
3.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은 쉐마교육을 통해 가정을 성전 못지않게 매우 소중히 여겼다. 그들에게 신앙전수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가정이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이지만 가정은 믿는 가족이 거하는 집이다. 그런데 어찌 가정을 성전 못지않게 매우 소중히 여긴단 말인가? 사실적으로 말하면 유대인들은 쉐마교육을 해서 가정을 유대교의 회당 못지않게 소중히 여긴다는 말일 것이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3.
또 유대인들에게 거룩한 장소는 우선 성전이었고 그 다음이 가정이었다. 우리로 치면 교회와 가정이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가정을 성전만큼 거룩한 곳으로 여겼기에 이혼과 간음 그리고 성적인 부도덕함을 그토록 철저히 금지시킨 것이다. 그들에겐 가정이 곧 성전이었다. 그래서 설령 성전이 훼파되어도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올 수 있었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1.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에게 거룩한 장소는 우선 성전이었고 그 다음이 가정이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유대인들에게 자칭 거룩한 장소는 우선 유대교의 회당이겠고 다음이 가정이겠다. 그런 것은 유대교의 유대인은 하나님의 성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종교의 유대인들이기 때문이다.
2.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에게 거룩한 장소는 우선 성전이었고 그 다음이 가정이었다. 우리로 치면 교회와 가정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구약의 성전과 신약의 교회(예배당)는 다르기 때문이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이지만, 교회는 교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이다. 만일 구약의 성전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를 교회로 말했다면 그 대비가 맞겠다.
3. 안병만 목사는 “그들에겐(주: 유대인들에겐) 가정이 곧 성전이었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도무지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가정은 믿는 가족이 거하는 집이며, 성전은 하나님의 거하시는 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적으로 말하면 유대인들에겐 가정이 곧 유대교의 회당이었다가 맞는 말이 되겠다.
4.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이 “설령 성전이 훼파되어도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올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이런 말은 유대교의 유대인들이나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지 기독교의 목사로는 도저히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은 유대인들은 근본적으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유대교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다. 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 부인하기 때문에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와는 상관이 없다. 그렇기에 유대교의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이종교의 신이다. 그런데 어떻게 유대인들이 설령 성전이 훼파되어도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들의 신앙을 지켜올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교의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의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으로 여기는 것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차이를 잘 모른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4.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전이므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은 당연히 성전이 된다. 그 자체로 거룩한 곳이면서 모든 사회와 국가, 교회 공동체의 뿌리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1. 안병만 목사는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전이므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은 당연히 성전이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 말씀 인용과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며, 그리고 성경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리이다.
성경 말씀을 인용과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은, 고전6:19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이다.
그리고 성경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은 당연히 성전이 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가정은 예수 믿는 가족이 거하는 집이다. 그렇기에 가정 자체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
2. 안병만 목사는 “그 자체로 거룩한 곳이면서 모든 사회와 국가, 교회 공동체의 뿌리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가정의 온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가정교회가 되었다 할지라도 그 가정교회가 모든 사회와 국가의 뿌리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회와 국가라는 것은 이 땅의 세상에 속한 것인데 어찌 이것의 뿌리가 가정(가정교회)이 될 수 있겠는가? 또한 가정(가정교회)이 교회 공동체(주: ‘공동체’는 안병만 목사의 표현)의 뿌리는 아닌 것이다. 그런 것은 교회의 뿌리 즉 근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5.
일단은 교회가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결국 목표는 영성과 인성, 지성을 갖춘 전인적인 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영성에 있어선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인성은 가정이 7~80%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요새 강남에 인성학원이라는 것도 생겼다는데, 인성은 학원에서 가르쳐서 될 게 아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지성이다. 학교가 담당하는 영역이다. 유대인들도 회당에서 자녀들을 교육했다. 그들에게 랍비의 권위는 정말 대단하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1. 안병만 목사는 “영성에 있어선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인성은 가정이 7~80%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지성이다. 학교가 담당하는 영역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예수구원의 기독교를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목회자가 교인들을 목회하는 교회는 다음의 성구에서 말씀하는 교인들이 되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빌3:7-11)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교회는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영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인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성으로 양육할 수 있다. 그리고 가정은 믿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영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인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성으로 양육하는데 교회의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성으로 교육할 수 없다 다만 이 땅의 세상적 지성으로 교육할 수 있다.
2.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도 회당에서 자녀들을 교육했다. 그들에게 랍비의 권위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기독교와 상관없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이것은 유대교의 랍비가 유대교의 회당에서 유대인들의 자녀에게 교육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교회(예배당)에서 목회자가 가정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개념이 아니라 목회자가 교인들을 목양하는 것이다. 그 성경 근거는 다음과 같다.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교회(예배당)에서 목회자가 교인들을 목양하는 것은 주님이 정하시고 세운 것이지만, 그것이 아니고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교회의 목회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이런 신앙사상과 이런 신학사상이 극단적으로 편향된 것이 무교회주의이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6.
그래서 가정예배가 정말 중요하다. 평일에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과 만나고, 주일에 또 교회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별해 거룩한 예배를 드린다면, 현재 가정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아마 해결될 것이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가정을 교회처럼 경외하고 부모를 영적 육적 목회자로 존경하게 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신앙의 전수는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세대차이는 없어지고 신앙이 계승되어, 주님 오실 때까지 신앙의 명가가 될 수 있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안병만 목사는 “가정예배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이런저런 해결책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해결책이 유대인의 쉐마교육이라야 만이 되는지 묻고 싶다. 한국교회가 지금처럼 속화되기 이전 즉 예전에 신앙이 좋았을 때는 믿는 가정들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은 기본신앙이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신앙이 좋을 때에 가정예배를 드린 그 신앙으로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지 가정예배가 중요하다면서 유대교의 유대인들의 가정교육을 본받아 가정예배를 드려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 안병만 목사의 주장 7.
그런 점에서 교회도 부모와 자녀를 분리시켜 따로 예배를 드리기보다 삼대(三代)가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통합예배를 드렸으면 한다. 말하자면, 가정과 학교, 교회가 유기적 관계에 있을 때 다음세대를 온전히 양육할 수 있고, 이것이 또한 가정 회복의 열쇠라는 것이다."
열방교회도 대형교회가 아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3년 전부터 시작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나온 아이들이 거의 그대로 초등학교까지 입학한다. 초등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도 사실 부모들의 요청 때문이었다. 그들은 공교육에 자녀들을 맡기기보다,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원했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1. 안병만 목사는 “교회도 부모와 자녀를 분리시켜 따로 예배를 드리기보다 삼대(三代)가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통합예배를 드렸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한국교회 초기 예배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한국교회 초기에는 유년반과 장년반 예배로서 둘 뿐이었다. 유년반 즉 초등학교 6년을 졸업하면 곧 바로 장년반에 올라가 예배를 드렸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장년반에서 얼마든지 삼대(三代)가 통합해서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가 유년반 장년반 외에 중고등부, 청년부 등으로서 예배가 나눠졌다. 그러므로 삼대가 통합해서 예배를 드리려면 한국교회 초기 예배를 회복하면 된다. 그런데도 무엇 때문에 유대교의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본받아만 된다고 말하는지 그 미혹이 크다.
2. 안병만 목사는 “가정과 학교, 교회가 유기적 관계에 있을 때 다음세대를 온전히 양육할 수 있고, 이것이 또한 가정 회복의 열쇠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구원의 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교회와 예수 믿는 가정은 유기적 관계가 되어야 맞다. 그러나 예수 믿는 가정과 이 세상 학교, 교회가 유기적 관계를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 소리이다.
안병만 목사가 가정과 학교, 교회가 유기적 관계를 말하는 것은 성경진리와 상관없는 개인적 주장일 뿐이다. 안병만 목사는 이런 논리로서 자신이 담임하는 열방교회에 쉐마학교를 세웠다고 본다.
▼ 안병만 목사의 주장 8.
유대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치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그들은 교육을 떠나선 살 수 없다고 믿었다. 그들에겐 가정과 성전, 회당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았다. 유대인들이 소수 민족이나, 세계 각 분야를 이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들과 우리의 신앙은 다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반석 목사의 반증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치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그들은 교육을 떠나선 살 수 없다고 믿었다. 그들에겐 가정과 성전, 회당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았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진리를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언급한대로 유대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교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교의 유대인들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은 유대교의 유대인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언급한대로 성전은 지성소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대제사장에게 말씀하시는(출25:22, 레16:2, 민7:89) 하나님의 전이다.
그런데도 안병만 목사는 “그들에겐 가정과 성전, 회당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와 같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성전에 대한 진리 도리를 잘 모른고 하는 소리이다. 다시 말하지만 유대교의 유대인들에게는 저들의 가정과 유대교의 회당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성전과는 결단코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2. 안병만 목사는 “유대인들이 소수 민족이나, 세계 각 분야를 이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들과 우리의 신앙은 다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예수 믿는 근본 목적을 잘 모르는 소리이다. 그런 것은 유대교의 유대인들이 세계 각 분야를 이끄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소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 부인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무엇 때문에 유대인들 그들과 우리의 신앙은 다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가? 그러면 믿는 우리가 세계 각 분야를 이끄는 데에 본받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데도 본받자는 말인가?
(결론)
안병만 목사가 말하는 가정의 중요성에서 ‘가정예배’는 한국교회가 예전에 신앙이 좋았을 때에 믿는 가정에서 이미 시행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예배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이 아니더라도 예전의 가정예배로 회복하면 된다. 그리하면 가정예배에서 가정교육을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믿는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가정예배에서 가르치는 가정교육이 교회에서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교회교육과 동등이나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교회의 목회자에게 예배시간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되새김질하는 정도이겠다. 그래서 안병만 목사에게 묻는 것은 우리 기독교의 가정예배가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도입해야만 가능 하는지 말이다.
한국교회가 그동안 이런저런 목회 프로그램을 도입하므로 인해서 급격히 속화되었다. 예를 들면 쉘 목회, 열린 예배 등등이다. 제자훈련도 성령의 충만한 역사로 말미암지 않으면 이 또한 목회 프로그램 밖에 안 된다. 목회 프로그램은 진리와 성령의 역사가 없기 때문에 잠시 빤짝하다가 사라지고 만다.
안병만 목사가 선동하는 쉐마교육은 이종교가 되는 유대교의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목회 프로그램이 이단에서 나온 것이라도 교계는 큰 문제로 삼는데, 이종교가 되는 유대교에서 나온 목회 프로그램이라면 보통 큰 문제가 아닌 것이다.
언급한대로 목회 프로그램은 잠시 반짝하다가 그만 사라진다. 쉐마교육 또한 교계 일부에서 그동안 반짝하다가 현재는 시들해지고 있는 중이다.
쉐마교육은 목회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쉐마교육은 이단보다 심한 이종교가 되는 유대교의 목회 프로그램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안병만 목사는 이점을 밝히 분별하여서 더 이상 쉐마교육에 미혹 받지 말고 또한 미혹도 하지 말고 이제는 유대교의 쉐마교육을 배격하는데 선봉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안병만 목사는 한국교계에서 가장 정통이라는 고신측 목사이시다. 본래의 신앙과 신학이 정통이라면 쉐마교육의 실체를 파악하실 줄 믿는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신앙과 교회의 목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