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마와 쉐마교육

 

(서론)

 

이 글의 제목은 「쉐마와 쉐마교육」이다. ‘쉐마’는 유대인의 유대교에 속한 것이며, ‘쉐마교육’은 현용수 원장의 쉐마교육연구원에 속한 것이다.

 

그러면 ‘쉐마’는 무엇인가?

그리고 ‘쉐마교육’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쉐마

 

‘쉐마’는 히브리어로 ‘들어라’이다.

 

1. 유대인의 ‘쉐마(들으라)’

 

유대인의 유대교에서 ‘쉐마(들으라)’는 신명기 6:4에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말한다. 그래서 민15:39에 ‘여호와의 모든 계명’ 즉 ‘율법을 들으라’로 말한다.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민15:37-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2. 성경에서 ‘쉐마(들으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쉐마(들으라)’는 신5:4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이것은 구약에서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신6:5)’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쉐마(들으라)’는 마22:36-40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이것은 율법의 강령으로써 구약에서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신6:5)’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쉐마(들으라)’는 요일5:11에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 곧 롬3:28에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이다. 이것은 신약에서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신6:5)’이다.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장 쉐마교육

 

1. 쉐마교육

 

‘쉐마교육’은 유대인의 율법교육 즉 유대인의 토라교육을 말한다.

 

‘토라’는 히브리어로 ‘율법’이다. 유대인의 유대교의 율법 즉 토라는 모세오경과 선지서와 탈무드이다. 그러므로 유대교의 토라는 이종교의 경전 중에 하나이다.

 

2.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한국 교계에 유대인의 쉐마교육(토라교육)을 전파하는 주동자는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이다. 현용수 원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LA 탈무드’와 ‘랍비신학대학원’을 수학하였다. ‘LA 탈무드’와 ‘랍비신학대학원’은 유대인의 유대교 측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후에 미주 총신대학원과 아주사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학위를 받았다.

 

그렇기에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는 유대교 사상과 기독교 사상이 합쳐진 자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용수의 종교적 사상은 유대교 측이 근간(根幹)이라 할 수 있다.

 

3. 쉐마교육연구원의 주장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이 쉐마교육을 기독교가 도입해야 할 이유에 대한 핵심적 주장은 다음과 같다.

 

‘유대인은 4,000년 동안 자녀들에게 토라를 전수했다.’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 중에 32%를 차지했다.’

‘쉐마교육은 가정사역이다.’

 

1) ‘유대인은 4,000년 동안 자녀들에게 토라를 전수했다.’에 대한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원장은 “유대인은 4,000년 동안 자녀들에게 토라를 전수했다.”고 말한다.

 

유대인은 육체를 따라 난 자들(갈4:29) 때문에 육체에 속한 율법은 4,000 동안 전수할 수 있다. 그러나 유대인은 신약 2,000년 동안 자녀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수하는 것은 전혀 없지 않은가.

 

신약 교회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믿음의 후손들에게 주 예수를 믿는 복음을 전해야 된다. 그리하여 롬4:13에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하셨다.

 

(롬4:13-16)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2)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 중에 32%를 차지했다.’에 대한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원장은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 중에 32%를 차지했다.”고 말한다. 이렇게 유대인이 노벨상을 수상 받은 것을 자랑하는 것은 육체에 속한 것이며 세상에 속한 것이다.

 

예수 믿는 우리의 성공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 속한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빌3:3-9)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하였다.

 

3) ‘쉐마교육은 가정사역이다.’에 대한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원장은 “쉐마교육은 가정사역이다.”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예수 믿는 우리의 자녀에 대한 성경말씀 교육에 대하여 교회에 중점을 두지 않고 가정에 중점을 두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예수 믿는 우리의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육은 교회의 목회자가 전무해야 한다.

 

(행6:1-7)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주님의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 즉 구제 등의 공궤를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하였다.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예수 그리스도)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성경말씀 교육은 교회의 목사와 교사에게 맡겨야 한다. 물론 가정에서도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 말씀을 교육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이거나 보조적이 되어야한다. 한국교회가 신앙이 아주 좋았던 시기에는 믿는 우리가 매일 가정예배를 드렸다.

 

(결론)

 

문1: ‘쉐마’는 무엇인가?

 

답: ‘쉐마’는 히브리어로 ‘들으라’이다. 유대인의 유대교는 ‘쉐마’를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말한다. 즉 ‘이스라엘아 여호와의 율법을 들으라’로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쉐마’는 ‘들으라’이다. 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그리고 신약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이다.

 

문2: ‘쉐마교육’은 무엇인가?

 

답: 쉐마교육은 유대인의 율법교육 곧 유대인의 토라교육이다. 유대교의 유대인들이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듯이 믿는 우리들도 교회나 가정에서 유대인의 율법교육을 가르치자 하는 것이 쉐마교육이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은 율법적이며 세속적이다. 그리고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는 본래 ‘LA 탈무드’ ‘랍비신학대학원’ 출신이다.

 

 

- 글: 2019. 5. 2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