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07:09
■ 예수 믿은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엡1:7)을 받은 것을 믿는다. 이것이 예수 믿은 것이며 또 이것을 믿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 예수 믿은 이후에 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이것이 믿음인 줄 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겻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엡1:7)을 받은 것을 믿는다. 그러나 이것을 믿고 이것을 유지하는 것만이 예수 믿은 이후에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은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즉 죄 짓지 않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에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義)’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죄 짓지 않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믿음 즉 우리가 죄 짓지 않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아야 하는가? 이렇게 믿음으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기 때문이다.
약속의 성령의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요14:16-17, 요14;26, 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의이며, 성화이며, 생명이며, 영광이다. 이것이 영생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첨부, 그런데도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예수 믿은 이후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화에서 유대인 쉐마교육 즉 유대인 율법교육을 가르쳐야 한다고 망령된 소리를 한다. 그것도 예장 백석측 신학부총장이라는 사람과 예장 고신측 고신대원 강사라는 사람이다. 그리고 예장 고신측 인터넷신문 코람데오닷컴의 운영진은 거의가 쉐마교육 주도자와 참여자로 되어 있다. 참으로 고신측이 큰일이다. 예전 일제신사참배를 이긴 신앙정신이 흐려지고 또 흐려졌다. 산속 샘물에서 강 하류가 되었다.
대개 이런 오류가 있을 경우에 교단소속 신학교의 신학교수들이 바로 잡아 가는데 고신측 신학교수들은 이번에 율법주의 쉐마교육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고신측이 더욱더 흐려지는 것 같아서 심히 우려된다.
더욱 그런 심정을 가지는 것은 우리 진영이 본래 고려파였기 때문이다. 고려파는 지금의 고신측과는 신앙노선에서 다르다. 그 다른 것을 대표적으로 말하면 고려파에는 한상동목사님과 백영희목사님 등이 계셨을 때이다. 그리고 박윤선목사님이 신사참배를 이긴 신앙이 살아 있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