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량

 

(고전9:7)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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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량(自備糧)은 전쟁에 나가는 병정이 스스로 양식, 등을 갖추는 것을 자비량이라 합니다.

자비량이라는 말은 사도 바울이 복음 사역을 마치 전쟁에 나가 싸우는 병정에 대한 자비량으로 비교하였고 또 그래서 교회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주와 복음을 위한 사역비를 사역하는 종에게 지급 또는 후원하는 것은 그 사역자 측면에서 볼 때에 그것은 합당한 권리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자비량이라는 말속에는 이러한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자비량’의 반대되는 말은 ‘요’(고후11:8)입니다.

(고후11: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요를 받은 것이 탈취한 것이라

고전9:9-11은 자비량(고전9:7) 사역비와 요(고후11:8) 사역비에 관련된 성구입니다.

(고전9:9-11)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