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봇

2018.10.20 11:08

김반석 조회 수:

에봇

  선지자선교회

(25: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에봇은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 입는 옷입니다.

 

[(28:4)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지며]

 

 

1. 에봇은 제사장의 겉옷으로서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어깨에 견장을 붙이고 호마노에 12지파 이름을 새겨 붙이고, 띠도 에봇과 같은 실로 짜서 에봇에 붙여서 제사장이 입었습니다.

 

[(28: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제사장이 입고 있는 옷은 자기의 나타내는 행위라고 볼 수가 있고 인격이라고도 할 수가 있으니 행위와 인격이 다 진리와 영감적이요(청색실), 영광적이요(자색실), 사랑과 봉사와 희생적이요(홍색실) 세밀한 계획(가는 베실)이 있어야 합니다.

 

2. 사슬은 정금실로 만들어 달았습니다.

 

[(28:13-14)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띠는 힘이니 힘은 청색, 자색, 홍색실 외에 금실을 넣어서 짜고 띠의 끝에는 사슬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우리의 힘은 생명적, 하나님의 권능적, 봉사적, 충성적 힘이라야 하고 또 영원히 변치 않는 힘 곧 하나님에게 피동 되는 믿음이라야 합니다. 우리의 쓰는 힘은 하나님께 피동 되는 것으로 힘을 삼아야 합니다.

 

3. 어깨에는 보석에 12지파 이름을 새겨 달았습니다.

 

[(28:9-11)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제사장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제사장이므로 자기의 백성을 언제나 어깨에 메고 책임을 집니다. 위에 사람이 밑에 사람을 책임지고 활동해야 되고 제사장이 밑의 사람을 책임지게끔 한 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했고 또 이스라엘 백성이 위의 사람으로 하여금 책임지게 하셨습니다.(13:17참조)

 

선배는 후배를 양어깨에 메고 갈 것이요. 죄에 대한 책임도 가져야 하고, 의에 대한 책임도 가져야 하고, 또 반면에 선배가 후배를 책임지게끔 후배가 되어져야 합니다.

 

남의 짐을 지고 가는 것을 보석에 새긴 것 같이 이 운동 이 행위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운동이요. 행위입니다. 돈이나 과학이나 체력은 힘이 아니고 힘에 이용당할 수 있는 도구도 되고 힘의 반대인 사망에 이용당하는 도구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은 생명적, 권능적, 충성적(봉사, 희생)인 그것만이 인간의 힘이요. 이것이 생명이라고 하면 사랑이요. 권능이요. 단일입니다. 이외에는 전부 잡된 것이다.

 

4. 금은 불변성 영원성인데 생명, 권능, 사랑, 이 모든 것이 영원 불변성입니다.

 

[(28:13-14)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생명은 진리와 영감에게 피동 된 그것이 생명입니다. 이 생명을 하나님의 씨라, 생명이신 그리스도라고 했으니 이 생명은 인적요소가 아니고 신적요소이므로 이 신적요소에 내가 피동 되면 곧 인적요소가 내 생명이 되었으니 이것은 곧 하나님의 힘에 의한 피동이라야 하고 진리와 영감에 피동 된 사랑의 힘이라야 하니 이것이 곧 영원 불변의 것이요 불변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든지 속단치 말고 생각이 얕지 말고, 깊게 넓게 심각하게 생각하여 옳게 생각했다면 영원토록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비판하여 옳은 것을 확고히 잡았으면 어떤 파란 곡절이 오고, 감언이설이 올지라도 설복 당하지 않고 나가는 것이 계속의 인내요, 이 계속을 못하도록 오는 모든 것이 시험입니다. 인내 곧 계속하는 이것을 힘으로 삼아야 합니다. 어깨에 12지파 이름을 새긴 호마노를 달았으니 하나님께서 지운 것입니다.

 

5. 우림과 둠밈

 

[(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우림과 둠빔은 보석으로서 대제사장의 흉패 안에 넣어 여호와께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받는데 쓰이는 우림과 둠밈입니다.

 

판결 흉패 속에 우림과 둠밈을 넣었는데 이것은 우리의 착한 양심을 상징합니다. 이 깨끗한 신앙양심 속에서 이것이 옳은가? 저것이 옳은가? 찾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찾게 해주셨으므로 옳고 그릇된 것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림과 둠밈이 옳고 그릇된 것을 찾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우림과 둠밈은 인적요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성령께서 알게 하시므로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께서 우리의 신앙양심을 통하여 나타내신 것은 완전적이며 생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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