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제

2018.10.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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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건제

  선지자선교회

(5:6) 그 범과를 인하여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속건제는 범과인 허물을 속죄함 받는 제사를 속건제라고 합니다.

 

1. 속건제 드리는 법은 레5:1-6:7

 

[(5:7-9) 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그 속죄제물의 피를 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5:11-12) 만일 힘이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둘에도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인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취하여 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2. 또한 성물에 대한 범과를 하여도 속건제를 드려야 함

 

[(5: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5:16)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3.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속건제를 드려야 함

 

[(5:17)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5:18) 그는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부지중에 그릇 범한 허물을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4. [성경 성경적 사전]에서 범과허물을 찾아서 속건제를 드려야 할 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허물

 

(4:22) 만일 족장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허물은 부지중에 범한 죄를 말합니다.

 

부지중에 범한 죄의 성질은 몇 가지가 됩니다.

 

첫째는 계획성을 가지지 않고 순간적으로 악령의 미혹을 받아 범한 죄가 부지중에 범한 죄입니다.

 

둘째는 계명을 지키려고 했으나 잘못하여 감당하지 못한 죄가 부지중에 범한 죄입니다.

 

셋째는 부주의나 무지에서 지은 죄가 부지중에 범한 죄입니다.

 

그러므로 허물이라는 것은 고의적 범죄는 아니나 부지중에 지은 죄를 말합니다. 레위기 4장에 보면 범죄 했을 때도 속죄제를 드리라 했고, 허물이 있을 때도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고의적으로 짓는 범죄도 죄요, 부지중에 짓는 허물도 죄임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죄와 허물이 꼭 같은 중량의 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범과

 

(5:5)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

 

 

범과라는 것은 허물이 되는 죄를 지을 때를 범과라고 합니다.

 

아래의 4가지 범과가 있으면 그것이 곧 허물입니다.

 

범과1,

 

[(5:1) 누구든지 증인이 되어 맹세시키는 소리를 듣고도 그 본 일이나 아는 일을 진술치 아니하면 죄가 있나니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자기가 직접 누구를 해한 것은 아니나 자기가 본대로 아는 대로 전하지 않음으로 그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자기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 간접적으로 해하는 일이 되는데 이것이 범과입니다.

 

범과2,

 

[(5:2) 누구든지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축의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들 무릇 부정한 것을 만졌으면 부지중에라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죄를 꿀꺽 삼키지는 않았으나 죄를 만지는 정도가 된 것이 범과입니다. 죄를 지으려고 문턱에 발을 한발 넣었다가 다시 빼는 정도의 상태를 범과라 합니다.

 

범과3,

 

[(5:3) 혹시 부지중에 사람의 부정에 다닥쳤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현실에서 계획적이지 않았으나 그 현실을 통과하고 보니 더러워졌으면 그것이 범과 입니다.

 

범과4,

 

[(5:4) 혹 누구든지 무심중에 입으로 맹세를 발하여 악을 하리라 하든지 선을 하리라 하면 그 사람의 무심중에 맹세를 발하여 말한 것이 어떠한 일이든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달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것이니]

 

하나님께 모든 주권과 영광이 돌아가게 말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말을 하다보니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에게 주권과 영광이 돌아가게 하는 말이 되는 것이 범과 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해야 장래가 있지이런 말을 부지중에 하는 것이 범과 입니다.

 

속건제는 화제, 속죄제, 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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