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15:20
■ 눅13:6-9 주석ː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본문: (눅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서론)
본문 눅13:6-9 말씀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주석을 한다.
‘성경주석’이라는 것은 성구에서 단어나 단락을 해석할 것은 거의 없고, 한 성구씩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하는 형태이다.
‘성경해석’이라는 것은 성구에서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로 해석하는 형태이다.
그렇기에 성경주석이나 성경해석이나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방식은 똑같다.
(본론)
●(눅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곧 포도원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다.
1. 포도원의 포도나무
(삿9:12-13)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포도원의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리하여 포도원의 포도나무가 상징하는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13)이다.
2. 무화과나무
(삿9:10-11)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무화과나무는 아름다운 실과를 상징한다. 그리하여 무화과나무가 상징하는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이다.
●(눅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1.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단12: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셨다. 이것이 곧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한 것이다.
- ‘한 때’는 곧 에덴 동산의 때이다.
- ‘두 때’는 곧 신약 때와 구약 때이다.
- ‘반 때’는 곧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벧후3:8) 때이다.
2. 일천이백육십 일
(계12:5-6)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구원의 때로서 일천이백육십 일 곧 삼 년 반 곧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이다.
●(눅13: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벧후3:3~14)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것이 곧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이다.
●(눅13:9)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이 곧 실과가 열은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이 곧 실과가 열지 아니하여 찍어 버리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➊금이나 ➋은이나 ➌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➊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➌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곧 ➊먹음직도 하고 ➋보암직도 하고 ➌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창3:6)의 실과 곧 선악과이다. 그리고 세상으로 좇아온 ➊육신의 정욕과 ➋안목의 정욕과 ➌이생의 자랑(요일2:15-16)이다.
(결론)
사복음서 곧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전부는 신구약 성경 구원의 진리에 대한 전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본문 눅13:6-9 말씀의 비유에 대하여 본론과 같이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보니 이것이 확인된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에 대한 해석은 오직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는 것이다.
- 2024. 11. 26∥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