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해석에 필요한 2가지

성경해석에 필요한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성경이다.

또 하나는 영감이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그래서 성경해석에서 필요한 한 가지가 성경이다.

성경은 영감이 해석을 한다. 그래서 성경해석에서 필요한 또 한 가지가 영감이다.

성경은 성문(成文)이기에 눈으로 보인다. 그러나 눈으로 보이는 성문(成文)만이 성경이 아니다.

성경은 진리이기에 진리는 영감으로만 보인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요14:16-17, 요14:26, 요15:26-27)가 임하셔야 한다.

성경해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성경해석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뜻이 맞으면 가능할 것으로 여기는 것은 바벨탑이나 같다. 창11:6-9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셨다.

- 2025. 01. 11∥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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