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칭의와 보혜사에 대한 번역적 해설과 성경적 해설

 

(서론)

 

칭의는 한자로 稱義이다.

보혜사는 한자로 保惠師이다.

 

그리하여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보편적으로 稱義(칭의)’에 대한 해설과 保惠師(보혜사)’에 대한 해설을 번역적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비성경적으로서 성경적 해설을 하여야 한다.

 

그러면 稱義(칭의)’保惠師(보혜사)’에 대한 번역적 해설은 무엇인가?

그리고 稱義(칭의)’保惠師(보혜사)’에 대한 성경적 해설은 무엇인가?

 

(본론)

 

1稱義(칭의)’保惠師(보혜사)’에 대한 번역적 해설

 

1. 稱義(칭의)

 

- ‘()’: 일컫다.

- ‘()’: 의롭다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보편적으로 稱義(칭의)’의롭다 칭함을 받다로 말한다.

 

2. 保惠師(보혜사)

 

- ‘()’: 지키다.

- ‘()’: 은혜

- ‘()’: 스승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보편적으로 保惠師(보혜사)’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를 가르치시는 성령으로 말한다.

 

2稱義(칭의)’保惠師(보혜사)’에 대한 성경적 해설

 

1. ‘稱義(칭의)’

 

성경의 구원진리에서는 稱義(칭의)’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1:7)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5:13)가 되게 하셨다.’로 말한다.

 

2. 保惠師(보혜사)

 

성경의 구원진리에서는 保惠師(보혜사)’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26-2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고 또 증거하게 하시는(15:26-27) 하나님의 성령이시다.’로 말한다.

 

(결론)

 

1. ‘칭의(稱義)’에 대하여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보편적으로 稱義(칭의)’의롭다 칭함을 받다로 말한다. 그리하여 이신칭의(以信稱義)’로 말하는데 비성경적이다. 그런 것은 이신칭의(以信稱義)’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가 되기 때문이다.

 

稱義(칭의)’에 대한 바른 교리표현은 보혈칭의(寶血稱義)’이다. 그런 것은 보혈칭의(寶血稱義)’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가 되기 때문이다.

 

이신(以信)’믿음으로 말미암아로서 이신에(以信)’ 맞는 교리표현은 이신득의(以信得義)’이다. 그런 것은 이신득의(以信得義)’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다(2:16)’이기 때문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14:16-17, 14:26, 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칭의(稱義)’에 대하여 성경의 구원진리적으로 해설하지 아니하고 한글 번역적으로 해설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비성경적 오류이다. 그 까닭에 이신칭의(以信得義)’라는 대단히 위험한 비성경적 오류의 교리용어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2. ‘保惠師(보혜사)’에 대하여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보편적으로 保惠師(보혜사)’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를 가르치시는 성령으로 말한다. 그리하여 성경의 구원진리적으로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다. 그러나 교계의 교리신학에서 칭의(稱義)’에 대하여 말하는 것보다는 비성경적 오류가 적다.

 

- 2024. 08. 24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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