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원어에 대하여

2024.01.07 21:26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성경의 원어에 대하여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다.

 

구약성경의 원어는 히브리어이다.

신약성경의 원어는 헬라어이다.

 

구약성경을 기록한 언어가 히브리어이다.

신약성경을 기록한 언어가 헬라어이다.

 

만일 구약성경을 기록한 언어가 영어라고 가정(假定)을 해보자.

만일 신약성경을 기록한 언어가 한글이라고 가정(假定)을 해보자.

 

그러면 영어라는 언어가 구약성경을 해석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러면 한글이라는 언어가 신약성경을 해석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언어도 언어 자체는 성경을 해석할 수 없다.

언어는 다만 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기록하는 역할뿐이다.

 

성경해석은 성경 기록에서 이것은 이것이라고 한 것이 곧 성경해석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성경 자체가 해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해석을 한다고 치자. 그러면 구약을 기록한 히브리어로 해석할 것인가? 신약을 기록한 헬라어로 해석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기록한 성구로 해석할 것인가?

 

예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해석을 한다고 치자. 그러면 구약을 기록한 히브리어 단어를 뜻풀이한 히브리어 사전으로 해석할 것인가? 신약을 기록한 헬라어 단어를 뜻풀이한 헬라어 사전으로 해석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기록한 성구로 해석할 것인가?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해석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기록된 성구로 해석하는 것이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위의 요일4:9-10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해석해주는 대표적 성구이다.

 

그렇기에 히브리어 자체나 단어 사전이나 또한 헬라어 자체나 단어 사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호리(毫釐)도 해석해주지 못한다.

 

그런데도 목회자 중에는 신학교에서 원어를 좀 배웠다고 성경해석에서 원어를 적용하는데 원어는 단지 히브리어와 헬라어라는 민족의 언어일 뿐이다. 영어도 언어이며 한글도 언어이다. 세계에는 각 민족의 언어가 있다.

 

그렇기에 신학교에서 원어 공부는 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해석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아무 쓸모 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런 것은 요사이는 성경의 히브리어 사전과 헬라어 사전이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앱이 있어서 손쉽게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단어를 알아볼 수 있다.

 

성경 원어 즉 히브리어나 헬라어는 예를 들어 한글 성경에서 번역한 단어가 불분명하게 보일 때에 원어에서 의미는 무엇인지 비교할 때 원어를 혹 참고하는 것이다.

 

한글 성경에서 개역한글판 성경은 번역이 바로 잘 되었다. 그 증거로는 부족한 종은 개역한글판 성경에서 말씀하는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 전반에 대하여 구원의 진리를 해석해주는 성구를 개역한글판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데 있어 부족함 없이 충족됨을 정리하면서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24. 01. 07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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