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0 01:33
■ 미가엘 對 가브리엘
(서론)
믿는 우리가 대체로 ‘미가엘’에 대하여 알기를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천사장 미가엘’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서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는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시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글을 근거한다면서 인용하고 있다.
믿는 우리가 ‘미가엘’에 대하여 천사장 미가엘로 알고 있는 것이 보편적 정통교회이다. 그런데 지금 2019년 1월 현재 한국 교계 이단연구가들 가운데서 한 측은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로 주장하고 있고, 또 한 측은 이 주장에 대하여 비성경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미가엘’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는지 성경에서 찾아보면 미가엘에 대한 성경적 답이 나오겠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미가엘에 대하여 말씀하신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성경에서 미가엘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씀하는지 증거 하려고 한다.
그리고 성경에서 ‘천사장 미가엘’에 대하여 찾다가 ‘천사 가브리엘’에 대하여 성경에서 찾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은 ‘미가엘’을 중심해서 논설하면서 또한 ‘가브리엘’에 대하여도 논설한다. 그렇기에 이 글의 제목은 「미가엘 對 가브리엘」이다.
(본론)
1장 미가엘
1. 군장 중 하나 미가엘
(단10:12-14)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에 대하여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미가엘은 군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또 다른 군장이 있다는 말씀이 된다.
그렇기에 이 말씀 하나만 가지고도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는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 주장이라는 것을 반증할 수 있다. 왜냐면 ‘미가엘’은 군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복수(複數)에 해당되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신 단수(單數)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2. 군 미가엘
(단10:16-21)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 군이 이를 것이라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뿐이니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에 대하여 ‘군 미가엘’이라 하셨다. 그러면 ‘군 미가엘’은 무엇인가? 그것은 단10:12-14에서 말씀하신대로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을 말씀한다,
3. 대군 미가렐
(단12:1-3)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에 대하여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라 하셨다.
대군에서 ‘대(大)’는 히브리어로 ‘가돌’로서 ‘위대한, 큰’을 의미한다. 그리고 ‘군(軍)’은 히브리어로 ‘사르’로서 ‘우두머리, 방백, 두목’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군’은 곧 ‘천사장(살전4:16, 유1:9, 계12:7-8)’을 말씀한다. 그리고 천사장은 군장 중 하나이다.
이 말씀에서 또 하나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미가엘에 대하여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이 말씀 하나만 가지고도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는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 주장이라는 것을 반증할 수 있다. 왜냐면 그리스도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셨고, 믿는 우리를 호위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4. 천사장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에 대하여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는 ‘주(主)’ 곧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리고 ‘천사장’ 곧 미가엘이 있고,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다. 그렇기에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는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5. 천사장 미가엘
(유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에 대하여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는 ‘천사장 미가엘’이 있고 그리고 ‘주(主)’가 계신다. 그렇기에 ‘미가엘’은 천사장 즉 군장 중 하나(단10:13)이며, ‘주(主)’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6. 미가엘
(계12:7-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미가엘은 천사장 곧 군장 중 하나로서 그(미가엘)의 사자들이 용(마귀)과 그(마귀)의 사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직책이다. 그렇기에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는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2장 가브리엘
가브리엘
(단8:15-19)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이 말씀에 보면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하셨다. 그러므로 가브리엘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는 천사(눅1:19, 눅1:26)이다.
(단9:21-27)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에 보면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가브리엘은 지혜와 총명을 주는 천사(눅1:19, 눅1:26)이다.
2. 천사 가브리엘
(눅1:19)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이 말씀에 보면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가브리엘은 하나님 앞에 섰는 천사로서 엘리사벳이 수태하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이다.
(눅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 말씀에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하셨다. 그러므로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마리아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이다.
(결론)
‘미가엘은 천사장인가?’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가?’ ‘미가엘은 그리스도이신가?’ 미가엘에 대하여 성경에서 찾아본 결과 미가엘은 군장 중 하나 즉 천사장이었다. 그러니까 미가엘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며, 미가엘은 그리스도가 아니시다. 미가엘은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대군 미가엘이다.
가브리엘에 대해서는 천사 가브리엘이라 말씀하셨다. 가브리엘은 하나님 앞에 서서 이 좋은 소식 즉 요한의 수태를 전하는 천사이며, 그리고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이 좋은 소식 즉 예수님의 성령 잉태를 전하는 천사이다.
(첨부)
● 가브리엘은 미가엘과 같은 천사장
가브리엘은 미가엘과 같은 천사장 중에 하나이다. 가브리엘에 대하여 성경에서 천사장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천사장이라 말하는가? 그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1. 미가엘
(수5:13-14)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이 말씀에 보면 ‘한 사람 여호와의 군대장관(군장 미가엘)’이라 하셨다.
2. 가브리엘
(단9: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이 말씀에 보면 ‘그 사람 가브리엘’이라 하셨다.
3. 군장 중 하나 미가엘
(단10:13)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이 말씀에 보면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라 하셨다. 즉 천사장 중 하나 미가엘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 여호와의 군대장관(수5:13-14) 즉 군장 미가엘’이라 하셨고, 그리고 ‘그 사람 가브리엘(단9:21)’하셨기 때문에 가브리엘은 미가엘과 같은 천사장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분의 천사장이며, 미가엘은 그의 사자들이 용(마귀)과 그의 사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직분의 천사장 곧 군장이다.
● 여호와의 군대장관과 다윗의 군대 장관
1. 여호와의 군대장관
(수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 말씀에 보면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천사장 미가엘은 군장 중 하나로서 여호와의 군대장관이다.
2. 다윗의 군대장관
(대상12:20-21)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 됨이었더라
이 말씀에 보면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 됨이었더라’하셨다. 그러므로 미가엘은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으로서 다윗의 군대장관이다.
● 천군과 천사
(눅2: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이 말씀에 보면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하셨다. 그러면 ‘천군’은 무엇이며, ‘천사’는 무엇인가?
1. 천군
(시103:21)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천군은 여호와를 봉사하며 그 뜻을 행하는 천사이다.
(계12:7-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이 말씀에 보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하셨다. 그러므로 미가엘은 천사장 곧 군장 중 하나로서 그(미가엘)의 사자들이 용(마귀)과 그(마귀)의 사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직책이다.
그렇기에 천군은 용(마귀)과 그의 사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직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미가엘은 천군의 천사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천사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는 하나님이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신 천사이다.
(눅1:19)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이 말씀에 보면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하셨다. 그러므로 가브리엘은 하나님 앞에 섰는 천사로서 믿는 성도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책이다.
그렇기에 천사는 믿는 성도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가브리엘은 천사의 천사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9. 2.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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