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질문
15. 가인과 아벨이 똑같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나 아벨의 제사만을 하나님께서 열납하셨다.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은 이유는?
일반적인 견해: 여러가지 다양한 학설이 있을 뿐이다.
▪가인은 농산물로, 아벨은 양으로 드려서...?
▪가인은 성의 없이, 아벨의 성의 있게 드려서...?
결론: 신약 성경 서신서 단 한 구절만 찾아보면 정확하게 나와 있다.
(당일 또는 다음에 알려줘도 됨. 요일3:12, 소속의 차이)
● 성경적 반증
(창4:2-5)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1. 가인의 땅의 소산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계13:12-14)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가인의 땅의 소산’은 땅에 거하는 자로 사는 행위를 말하는데 곧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와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드는 행위를 말씀한다. 곧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이 악한 가인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으셨다.
2.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
(겔46:15) 이와 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갖추어 항상 드리는 번제를 삼을지니라
(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은 주님의 살은 참된 양식이요 주님의 피는 참된 음료이다. 주의 살을 먹고 주의 피를 마시는 자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은 그 안에 거하신다. 주님 안에 거하는 행위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로운 아벨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셨다. 주님의 살과 피에 대한 해석을 보층 하면 다음과 같다.
1) 주님의 살
주님의 살은 참된 양식이라 하셨다. 그러면 참된 양식은 무엇인가?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그의 일 1. 하나님 아버지의 뜻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어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는 것이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을 먹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다는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그의 일 (히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구속하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이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십자가 대속으로 온전히 이루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며 이것이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을 먹는 것이다.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자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2)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라 하셨다. 예수님의 피는 생명수 샘이다.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 예수님의 피 1. 사죄의 대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님의 사죄의 대속공로로 우리를 죄 짓지 않는 자로 구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2. 칭의의 대속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의 칭의의 대속공로로 우리를 의로운 자로 구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3. 화친의 대속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의 화친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
3. 가인의 행위는 악하고 아벨의 행위는 의롭다
(요일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가인의 행위는 악하였고 아벨의 행위는 의롭다 하셨다. 악한 행위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으시고 의로운 행위는 열납하셨다.
1) 가인의 행위는 악함
(창3:4-6)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뱀의 미혹을 받아먹은 것이 악이다. 선악과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인데 곧 계18:14의 바벨론의 맛있는 과실과 빛난 과실을 말한다. 바벨론은 이 땅에 세상을 말하고, 빛난 것은 이 세상 권세를 말하며, 맛있는 것은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 권세와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아 육체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악이다.
2) 아벨은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리므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는 제사를 드렸다. 그러면 의로운 자는 어떤 자인가?
(창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의로운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말씀한다. 제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해서 짐승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다. 아벨은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는 것은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려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은 무엇인가?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하나님과 동행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만이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이다.
신천지는 소속의 차이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면서, 신천지에 소속되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미혹한다.
성경은 가인의 행위는 악하므로 하나님이 그 제사를 열납하지 않으셨고, 아벨의 행위는 의로우므로 하나님이 그 제사를 열납하셨다고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