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13:30
정성구 박사, KJV 유일주의 옹호한 책 추천서 쓴 것 사과
유일주의 이단 교리 주장한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 추천서 즉각 철회
교회와신앙 2024년 01월 22일 (월) 13:38:33
한국교회와 전 세계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께 올리는 사과문
교계에는 1611년 킹제임스 성경만 원본과 동일하게 오류 없이 영감된 성경이라는 이단들이 많다. 정성구 교수님께서 그들의 중에 하나인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라는 책에 추천서로 쓰신 일로 인하여 저들은 정성구 교수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사상이 옳은 것처럼 이용해 왔는데, 정 교수님께서 그것을 알고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보내 왔다. 정 교수님의 용기와 진실을 높이 사며 보내온 사과문을 그대로 게재하는 바이다. - 최삼경 목사(본지 편집인)
▲ 정성구 박사
▲ 킹제임스 성경이 유일무이한 성경이라고 옹호한 <바른성경과 바른사본을 찾아서>
나는 10년 전 미국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을 때에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그리스도안에서/카이쓰 파이퍼 지음/이황로 옮김)라는 제목의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는 그 책의 내용을 일견하고 추천사를 써주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사본학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그 책이 말하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이후 KJV 유일주의)에 관한 정통한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써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KJV 유일주의에 관한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KJV 유일주의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는 김홍기 박사의 견해를 자세히 검토해 보았습니다.
김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KJV 유일주의는 가톨릭 신학자 에라스무스가 만든 헬라어 성경인 Textus Receptus(이후 TR) 혹은 1611년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무오한 성경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 ‘이단 교리’이다. 첫째, 그것은 비성경적 교리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무오한 성경은 오직 성경 원본에 국한된다(딤후 3:16; 벧후 1:21)고 선언한다. 둘째, 그것은 비정통적 교리이다. 교회는 지난 2000년간 신구약 66권 원본 만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무오한 성경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셋째, 그것은 잘못된 교리의 가르침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이단> 언론기사>에 게재하였습니다.